22. 고객님과 함께한 9일 - 여행기의 마무리 및 쇼핑목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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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고객님과 함께한 9일 - 여행기의 마무리 및 쇼핑목록 (끝)

열혈쵸코 49 4582

여러분.. 안녕하세요!! ^^

 

3월 3일부터 열흘간..

식음을 전폐하고 올렸던.. 여행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여러분들께 고맙다는 인사를 올립니다.

 

여행 준비할때부터 도와주신

필리핀님..

덕분에 순탄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댓글로 격려해주셨던 여러분들..

마음을 표현해주신 고마운 여러분들..

 

그 중에도 여러번 표현해주셨던

zoo님, Lantien님, 날자보더님, tomoj님, 제롬님

hermie님, 알레그레토님, 이끌리님, 지금의 나처럼님, 또갈거니깐님, 혜은이님

구리오돈님, 기브미머니님, 보보님, 본자언니님..

 

정말 고맙습니다!!

여행기를 쓰는동안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미처 이름 올리지 못한 여러분들께도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그리고..

불량고객님과 함께가는 여행을 추진중인

이 땅의 수많은 동지여러분들..

 

힘을 내십시요!!

 

 

상큼하게(?) 전리품목록을 보여드리겠습니다.

 

 

DSCN5775.JPG

(로터스에서.. 타로어포 2묶음, 깨, 10번을 넘게 끓여도 맛이 나오는 차..)

 

사실 이 오렌지 편 썰은 것 같은 식품은.. 로터스 언니가 차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저흰 마사지샵에서 이걸로 차를 얻어마셨거든요. 1봉에 15밧인데 경제적인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이 식품의 정체는 모르지만요.

 

 

DSCN5776.JPG

(땅화쌩백화점 슈퍼에서.. 영문모를 중국제 과자, 잭푸르츠 칩, 두리안 칩, 원숭이가 그려져있는 코코넛 칩)

 

다음에는 무조건 코코넛칩을 사갈겁니다. 이게 없어보기에는 해도.. 맛이 좋더라구요.

사실 태사랑에서 어떤 분이 코코넛칩을 추천해주셔서..

그걸 사오고 싶었지만, 슈퍼마다 브랜드가 달라서.. 같은 걸 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영문모를 중국제 과자는 고객님이 골랐습니다.

선물로 드려서 맛은 모르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짜뚜짝에서의 전리품들입니다.

 

DSCN5777.JPG

(향초와 향입니다. 향을 피우는 도자기는 고객님이 얻어냈어요. 향초 2묶음 350, 향 3묶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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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모양의 책갈피 개당 15, 고객님이 아무생각없이 고른 동전지갑 50, 가죽팔찌 2개에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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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등장한 가죽팔찌, 동전지갑은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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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취향의 목각코끼리.. 2개에 200? 상아는 다리에 유리테이프로 붙여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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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 고양이 목각인형 2개에 450.. 높이는 20센치정도에요.)

 

 

그 밖에 여기저기에서 사거나 받은 품목들..

 

DSCN5784.JPG

(제일 큰 봉투의 커피믹스는 동대문사장님께 받은 것, 낱개는 세븐에서 5개들이 사먹고 남은 것.

누보시티호텔의 홍차티백, 세븐의 껌, 호랑이연고

세븐에서 산 방수밴드 -  정말 괜찮더라구요.)

 

 

DSCN5785.JPG

(람부뜨리에서 산 츄리닝 상의 350)

 

 

그 밖에도 모빌, 방콕커 티셔츠 두장, 고객님 슬리퍼, 썬크림 등이 있지만..

선물들은 사진찍기전에 주인을 찾아가버렸네요.

 

 

참 빼먹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3월 1일 오후 5시에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에어차이나에서..

저희를 그냥 보내기 아쉬웠는지.. 짐을 안보냈더라구요.

결국 짐은 다음날 저녁 8시에 집에 왔습니다.

 

만약에 여행 첫날 짐이 안왔으면

좀...많이 불편했겠지요?

 

다음에는 가급적.. 피할려고 합니다.

 

대만경유나 홍콩경유는 할만한데

북경경유는.. 뱅기를 오래타야해서 힘든 것도 있구요.

 

 

이렇게 해서... 진짜로 진짜로

여행기가 끝이 났습니다.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계획대로라면.. 제 다음 해외여행은 빨라야

가을이후가 될 것 같습니다.

 

제 아쉬운 마음을..

여러분들의 이야기로 채우겠습니다.

 

여행을 앞두고 계신분들은

즐겁고 건강한 시간되세요!!

 

정말로 정말로 고맙습니다!! 1_42.gif

49 Comments
본자언니 2011.03.13 05:29  
와우~ 그동안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3/31일날 다시 가는데 갔다와서 저도 최신 후기 올릴게요^^*
열혈쵸코 2011.03.13 15:27  
본자언니님~
그동안 읽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3월 31일날 떠나시는군요!!
이야~ 금방이네요.. 부럽습니다. 잘 다녀오세요.. ^^
fusl 2011.03.13 06:47  
내가찾던향초다~!!
가격정보궁금했었는데 으히히히^^~
역시한국보다 완전싼듯 홍홍    이번에가면 미친듯이 사와야겠어요쿄쿄  여행기 전편 즐감했어요
수고하셨어요^^
열혈쵸코 2011.03.13 15:29  
향초에 관심있으셨군요.
예쁘게 조각이 되어있는 것부터해서.. 크기, 종류가 굉장히 다양하더라구요.
짜뚜짝에서 여러개 사셔서.. 흥정하십시요~
곧 여행이 예정되어 있으신 것 같네요. 부럽습니다. ^^
그동안 여행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hermie 2011.03.13 09:45  
읽는 내내 즐거웠어요.
또 한달후에 있을 고객님 모시기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되었구요 ^^
전 혼자만 고객님 모셔야 하는지 알고 있었는데...이런 글들을 읽으니 은근 힘이 나네요.

다음에도 즐겁고 건강한 여행 되시구요,  감사했습니다.
열혈쵸코 2011.03.13 15:33  
hermie에님, 폭풍댓글 올려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시간이 지나면.. 고객님도 좋은 추억을 준비한 hermie님께 고마운 생각이 드시는 날이 올거에요!!
저도 다른 고객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공감가고 힘이 되고 그랬습니다.
한달뒤의 여행.. 즐거운 시간되시고.. 멋지게 다녀오세요!! ^^
칠곡쭈야 2011.03.13 15:37  
북경 경유 힘들긴했지만 다시한번 태국 여행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열혈쵸코님은 안그러신가요? ㅎㅎ
고생 많이 하셨어요~ㅎ
열혈쵸코 2011.03.13 20:59  
지금 생각하니, 북경경유하느라 왔다갔다했던 일들도.. 좋은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저도 태국여행을 한번더 할 수 있었다는 것에 행복했습니다.
칠곡쭈야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제롬 2011.03.13 16:44  
읽는 동안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남의 쇼핑리스트가 이렇게 재미있고 유익해본적은 또 처음이네요.

아, 고맙습니다. 그간 즐겁고 재밌었어요.
쵸코님의 다음 여행도 심히 기대됩니다.
세워두신 모든 계획 무난히 잘 이뤄지길 바랍니다.
열혈쵸코 2011.03.13 21:10  
소박한 쇼핑리스트이지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zoo님의 쇼핑리스트가 더 굉장하고 재미있는데, 안읽어보셨으면 읽어주세요. ^^

여행기 쓸동안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댓글로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곧 다가올.. 제롬언니의 여행..
건강하고 멋지게 보내다 오십시요~
부러워하는 한 사람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
정말 고맙습니다. ^^
zoo 2011.03.13 17:36  
열혈쵸코님^^ 제 닉네임까지 거명해 주시고^^; 저야말로 즐거운 여행기 읽게 해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ㅎㅎ

쇼핑목록 보니...너무 너무 부러워요.ㅠ.ㅠ 저 코코넛 칩 첫 태국여행에서 가이드가 데려간
샵에서 똑같은 상표로 10개 10달러에 구입했었는데 요즘은 10개 20달러라고 하더라구요^^
(열혈쵸코님은 훨씬 저렴하게 구입하셨겠죠?!)
저도 참 좋아하는 칩인데 보통 까르푸나 빅씨에선 없어서 못샀는데 땡화쌩 백화점엔 있군요!!!!!!

그리고 첫 사진에 타로어포 옆에 찍힌 건 첨보는데 10번 우려먹어도 괜찮다니 급 관심이 생깁니다.
딱 보긴엔 호박같이도 보이고 옆모습은 언니 얘기로는 수세미 같기도 하다는데 뭘까요??
가격도 저렴하고 다음에 저도 꼭 한번 사볼래요^^ 좋은 거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ㅋㅋ

알리까페는 저도 코타키나발루 가면 꼭 사오는 커피중 하나예요, 우리나라 인삼만큼 좋다는
통갓알리 라는 말레이시아 특산품이 들어가있는 커피죠^^ ㅎㅎ 이렇게 보니 무지 반가워요^^
(원래 카페인때문에 커피도 안먹고 특히 프림커피 싫어하는데 이건 예외로 먹거든요^^; ㅋㅋ)
목각인형도 저렴하게 잘 구입하신 것 같아요^^

쇼핑광인 제가 봤을때!! 전체적으로 아주 성공적인 쇼핑을 하신 것 같습니다^^ ㅋㅋ

즐겁게 읽었는데.ㅠ.ㅠ 마지막 편이라니...ㅠ.ㅠ 너무 너무 아쉬워요!!

열혈쵸코님!! 무조건 여행 빠른시일내에 또 가시고 여행기 또 올려주시기를
제가 대신 기도해 드릴께요^^ ㅎㅎ

혼자하는 여행 즐기시는분이 고객님 대동하시고 여행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또 이렇게 재밌는 여행기 올리시느라 더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태사랑에서 자주 자주 뵈요^^
열혈쵸코 2011.03.13 21:30  
여행기마다 일일히 시간내셔서
댓글달아주신 zoo님께.. 정말 고맙습니다. ^^

역시 쇼핑전문가 zoo님.. ^^
코코넛칩이 아마 18밧이였을거에요.
이 맛있는 걸 이제사 발견해서 아쉽습니다.

이제 빅씨, 로터스는 가봤는데.. 까르푸를 못가봤습니다.
푸켓하면 까르푸인데.. 재미난 물건이 있나 보고싶습니다. ^^
쇼핑의.. 마트쇼핑의 맛을 들여버렸나봅니다. ㅋㅋ

저도 저 식품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마사지샵에서 봤을때는 말린 연근인가..생각했는데
과육에서 과일의 풍미가 납니다.
조그맣게 bale fruit 이라고만 써있답니다.
달랑 3개넣고 물 200cc부어서.. 냄비에 10번을 넘게 끓여먹고 있는데..
한결같은 맛과 향, 색깔이 나오는.. 기똥찬 식품입니다!!
이걸 손님에게 대접하는 마사지샵도 기똥찬 생각을 해냈네요. 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신다면.. 드셔보세요. ^^

아.. 이게 통갓알리라는 특산품이 들어간 커피로군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엄청난 이야기가 숨어있는 커피네요!!
zoo님 덕분에 새로운 것을 알게되어서 기쁩니다!! ^^

쇼핑목록이 좀 소박하긴 하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저도 zoo님께서 빠른시일내에 여행가실 수 있기를 빌겠습니다.
그리고 zoo님의 여행기도 기대하겠습니다.

제 여행취향을 파악하시다니.. 놀랬어요~
어떤 여행이든.. 감정이든, 소소한 생활의 변화든 선물을 주네요. ^^

오늘은 고객님이 바쁜 와중에도 같이 밥도 먹고, 산도 살짝 다녀왔습니다.
같이 여행을 다녀오지 않았더라면, 같이 시간을 보낼 생각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zoo님의 응원.. 정말 힘이 많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zoo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구요. 태사랑에서 종종 뵈어요~ ^^
혜은이 2011.03.13 21:59  
바빠서 며칠 못들어왔더니 여행이야기가 마무리되어있네요 ^^ 긴 글 올리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저는 쇼핑에 별 취미가 없는데 쵸쿄님처럼 마트에 가서 생필품(?)쇼핑하면 재미있겠네요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근데 줄 사람이 없어서리..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고객일지라도 그래도 곁에 있다는 사실이 정서적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혹시 말썽(?)부리더라도 구박(?)하지 말고 먼저 손내밀어서 따뜻하게 대해주세요 ^^(싱글인 주제에 이론만 빠싹해서.. -.-;;)
가을에 또 가신다니 축하드려요 어디로 가시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때도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시겠지요? ^^
열혈쵸코 2011.03.14 22:13  
혜은이님.. 그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여행전 혜은이님 여행기를 참고해서 잘 다녀왔습니다. ^^
생필품 쇼핑.. 저는 무게가 많이 안나가는 걸로 하다보니.. 부피가 산처럼 늘어납니다.
그래도 재미있더라구요. 여행갈수록 선물줘야 하는 사람이 늘어나네요. ㅠ.ㅠ

혜은이님의 지당하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객님이랑 잘살고.. 가끔도 여행도 다녀얍지요~ ^^
여행기를 올린덕분에 많은 분들이 공감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가을의 여행은 확정된 게 아닌데.. 작년에 아는 언니들이랑 말만 나왔습니다.
제 일과 언니들 일.. 돌아가는 상황봐서 갈지도 모릅니다. 태국아닌 곳이 될 확률이 높구요. ^^
그 다음에는.. 겨울에 한번, 두번씩은 태국에 가려고 합니다.
태국에 다녀온다면, 꼭 태사랑에 자취를 남기겠습니다. 혜은이님, 고맙습니다. ^^
냥냥 2011.03.14 00:06  
아  진짜~ 우리 불량고객님ㅠㅠ
고객님 내비두고 아들래미만 데리고 갈려고 5월로 표 끊어놨거든요.
일본대지진보고서는  가면안돼하고 난리칩니다. ㅠㅠ
진짜~ 고구마님이랑 요왕님 부러워서  엉엉

어찌됐든 이번이 아니면 힘들듯하여
꼭 간다고 했더니 삐침모드로 들어갔습니다.^^

여행기 올리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아마, 나중에 보시면 두고두고 재밌는 추억이 될거예요.
저도 이번 여행갔다오면 올리리라 다짐합니다만, ㅎㅎ 잘 될런지.

글구, 쵸코님 고객님이 태국에 포옥 빠지면 좋을텐데...
데려가 달라고 애걸복걸??하면 더... 상상하니 퍽 유쾌상큼하네요.^^

저 위의 사진에 나오는 두리안칩  맛있더라구요.
한국에선 50그람에 3500원해요.
얼마 주고 사셨어요?
잭프룻을 더 많이 사셨는데 맛있나요? 궁금궁금
저도 저 말린 연근같은거랑 코코넛칩도 사오려구요.

아~ 글로 쓰기만 해도 가슴이 두근두근거리네요.
열혈쵸코 2011.03.14 22:25  
냥냥님~ 저도 고구마님이랑 요왕님이 부럽습니다.
일본으로 가시는게 아니고.. 태국가시는데 문제가 되겠습니까..
밀어붙이십시요~ ^^
꼭 다녀오실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추억을 위해서.. 여행기를 기록한답니다. ^^
긴 이야기.. 읽어주셔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저도 유쾌상큼한 결과를 바라고.. 오늘 고객님을 떠봤건만..
제일 싫은 계절이 여름이라며.. 음식은 맛있어도.. 태국이 안맞다고 합니다. ㅠ.ㅠ
그렇다고 여기에서 물러설 제가 아닙니다. ㅋㅋㅋ
2년뒤에는 다른나라로 떠날 꿍꿍이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저 영수증을 버려버려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18밧짜리 코코넛과자와 중국과자, 음료수 포함.. 과자 9봉이 383밧이였습니다.
대략 30밧대 같습니다.

선물주는 자의 비애로..
저는 저 과자들의 맛을 못봤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빅씨에서 산 두리안칩이 감자칩 맛이 난다는 조언에 따라
이번에 땡화쌩에서는 잭프릇으로 돌려보았습니다.
두리안칩이 맛있으셨다니.. 담에는 태국가서 먹어봐야겠습니다. ^^

로터스에도 과일칩 과자가 있으면 사오려고 했으나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ㅠ.ㅠ

5월의 여행.. 부럽습니다.
아드님과 알콩달콩 재미나게 다녀오십시요~ ^^
또갈거닌깐 2011.03.14 00:18  
엉~~~~엉^^*
끝이라구요^^*
엉~~~엉^^*(목 놓고 우는소리)
재방송 보는수밖에^^*
엉~~~어~~~엉^^*ㅋㅋㅋ
열혈쵸코 2011.03.14 22:27  
언니~ ^^
언니께서는 곧 여행가실테니까..
제가 울어야해요.. 엉엉엉~
저도 남의 여행기읽으러 여기저기 다닐 것 같습니다.
예정되신 여행.. 건강하고 즐겁게 다녀오십시요~ ^^
이끌리 2011.03.14 02:02  
고생하셨쎄요~
초코님 여행기로 태국한번 휙둘렀네요...중국도 잠시 경유했다가..
잘 읽었습니다.^^
님 여행기안에 닉넴이 거명되니 tv출연한 기분도 들고...재미있네요
다시 여행계획이 있으신거 같아 부럽기도 하고...
당분간 이끌리 태쿡을 맘의 고향인냥 그리워해야만 할듯 ...아~ 슬피우는 꺼이꺼이

초코님의 다음번 여행기 지금부터 기다리고 있습니다..

열혈쵸코 2011.03.14 22:32  
이끌리님.. 그간 긴 여행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가을의 계획은 확실한게 아니랍니다.
그래도 내년 1월이나 2월에는 갔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러면 혹독한 겨울을 보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ㅠ.ㅠ

저도 당분간 태국갈일이 없어서..
이끌리님 붙잡고 꺼이꺼이~ 해야겠습니다.

이끌리님도 곧 여행계획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다음번 이야기를 기다려주신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에르 2011.03.14 13:54  
오렌지말린것같은차....정말 사고싶네요^^ 근데... 왠지 구하기 어려울거같은 느낌이 엉엉 이름도 모르고 말이지 엉엉
열혈쵸코 2011.03.14 22:35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지만.. 저도.. 이름도 모르고 샀습니다. ㅠ.ㅠ
로터스에서요.. 헛걸음 안하시고,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진이맘 2011.03.14 22:19  
3월 30일에 출발하는데 열혈초코님 후기 보면서 숙소예약이나 전체적인 일정을 다시 짜고 있답니다. 막 메모도 하고 했어요. 정보와 재미 그리고 따뜻한 글솜씨를 가진 베스트 후기 잘 보았습니다. ^^
열혈쵸코 2011.03.14 22:37  
진이맘님.. 곧 떠나시는군요!!
부족한 여행기지만, 재미있게 읽어주시고..
도움이 되었다고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다가오는 여행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되십시요.
제가 아는 것은 여행기에 다 썼지만..
궁금하신 점은 쪽지로 보내주시면, 아는대로 답장드리겠습니다. ^^
뽕이a 2011.03.14 23:07  
초코님 정말 매이있었는데 끝이군요~!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글솜씨 부럽습니다^^
열혈쵸코 2011.03.15 03:04  
뽕이님~ 그동안 읽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저도 뽕이님 여행기 잘 봤습니다. ^^

제가 현재 구직활동중이라.. 여행기 쓸 시간이 넉넉해서.. 부족하지만 열심히 썼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여행이란 2011.03.15 00:14  
식음전페라는 말에 너무 공감합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의 나타나는 증상이죠!!
빨리 기운내세요! 또 갈 수 있습니다
열혈쵸코 2011.03.15 03:06  
여행이란님, 여행기 읽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그럼요.. 또 갈 수 있을 겁니다.
여행이란님도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즐거운 여행되십시요~
Lantian 2011.03.15 01:50  
멋진 초입니다 끝내주네요 ㅎㅎㅎㅎ
전리품들이 정말 의기양양합니다!!!
쵸코님 이제 다시 또 아쉬운맘 끌어앉고 또 다른 여행 준비를 하셔야겠네요!
^-^ 아주 멋진 여행기 진심 즐겁게 봤습니다.
다시 또 기회가 된다면 요런 멋진 여행기 부탁드려요!
아 왜 제맘이 다 훈훈한걸까요 ^^
열혈쵸코 2011.03.15 03:10  
란티엔님.. 그동안 열심히 읽어주시고, 또 그 마음.. 댓글로 표현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전리품은 아무리 준비해도 부족한 것 같습니다. ㅋㅋ
또 다른 여행준비는 취업으로.. 여행자금을 모아얍지요. ^^
란티엔님께서도 조만간 태국.. 아니면 다른 여행이 기다리고 계실텐데..
즐겁고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란티엔님은 주위에 친구분들이 많아서.. 부럽답니다.
이제 란티엔님 여행기 읽으면서, 아쉬움을 달래야겠어요~ ^^
지금의나처럼 2011.03.15 16:27  
우와~~~ 이렇게 벌써 끝나다니 너무 아쉽네요.
사진도 잘찍으시고 글도 잘쓰시고 부럽기짝이 없어요..^^
말린 과일차..제가 보기엔 꼭 귤을 얇게 저며서 말려놓은거 같이 보이는데요.
코코넛 칩은 몰랐네요. 제가 사온것중엔 두리안을 말려서 진공포장 한것이 있는데 씨를 뺀 두리안을 두툼하게 썰어 말려놓은거 같아요. 가루우유를 말려놓은것과 흡사한데 꽤나 두리안맛이 납니다.
우유를 적시듯 살짝넣어 먹으니 그리운 두리안을 대신하는데 어떨지몰라 한봉지밖에 안사온것이 엄청 후회된답니다.^^ 폭풍같은 여행기 읽기에 너무 재미있고 즐거웠어요.
여러가지로 쵸코님께는 감사드리고, 인연이 있어 만나기를 기대해봅니다.^^
열혈쵸코 2011.03.15 22:51  
지금의 나처럼님.. ^^
부족한데 칭찬해주시고,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과일차.. 그게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껍질이 딱딱해서 귤같지는 않았지만요.. 아아~ 저도 궁금합니다.

코코넛칩은 이번에 발견한 품목중에 베스트입니다.
뜯어봐도, 모양은 별로 였지만.. 맛있었습니다. 저렴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옛날에 동결건조 두리안을 선물받아 먹어보았는데.. 가루우유라고 말씀하시니, 이게 연상됩니다.
혹시 100밧대로 주고 사셨으면, 그게 맞을 수도 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그간 여행기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여행의 기회가 함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지금의 나처럼님 여행기를 기다리겠습니다. ^^
구리오돈 2011.03.16 09:01  
우와~~~ 센스만점 선물이네요. 저도 이번에는 선물 좀 사올까 생각이 드네요.
열혈쵸코 2011.03.16 19:39  
부족하지만..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구리오돈님, 그간 여행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보름후 여행..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여행을 앞두고 계셔서.. 제가 제일 부러워하는 분입니다.
웅웅웅1 2011.03.16 10:37  
누나 또 또 다녀오셨군요..........................ㅜㅜ 부럽습니다
열혈쵸코 2011.03.16 19:40  
잘지냈는지.. 이제 또 새학기의 시작이네. ^^
나도 당분간은 여행하기 힘들 것 같아.
웅.. 걍 1년짜리 프로젝트 준비해서 댕겨와. 워킹이든, 여행이든..
송어 2011.03.16 22:02  
수고하셨습니다 중간에 9900원항공권 사서 식구대로 이끌고 제주도도 다녀오고 일본에 안타까운일이 있어서 뉴스보니라 휘이익 읽지는 못했지만 차근차근 초코님 고객님모시기 읽고나니 저도 얼마남지않아 동질감(?)도 느껴지네요 ㅋ ㅣㅋ ㅣ 여행기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열혈쵸코 2011.03.17 00:54  
오오~ 제주도 잘 다녀오셨습니까.. 3월에는 어떠셨나 모르겠습니다.
날씨가 풀리기도 했다가, 추워지기도 했다가 종잡을 수가 없었거든요.
송어님, 즐겁게 읽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
앞으로 예정된 여행도.. 즐거운 시간 되십시요~
날자보더™ 2011.03.16 23:18  
근자에 일본에서 큰일이 벌어지고 있어서 괜히 기운이 없어서 글은 진작 보았는데 댓글을 이제 달아요.
아...기운없어...
꽃샘추위가 다시 들이닥쳐서 그런가봐요. 아님 저혈압인가...
코코넛칩은 두리안칩보다 더 맛있나요?
태국가면 코코넛칩 한 번 사먹어봐야 겠네요.
당분간 여행은 바이바이라구요...저도 작년만큼은 의욕이 생기질 않네요.
세상이 불확실성 지배하에 들어가는 듯하여...어디에 있어도 마음이 여간 불안할 것 같아요.
사태가 저렇게 심각하니 다음 시즌엔 일본가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이래저래 마음이 가라앉아요.

하지만
고객님 대동하고 방타이 무사히 마치고 오신것...대단합니다.
열혈쵸코님의 고객님은 그 정도까진 아니시었지만...
결론적으로 전 -약간이라도- 짜증쟁이와는 여행 같이 못해요...^^;
열혈쵸코 2011.03.17 01:02  
언니, 기운내세요~
재해와 전쟁으로 사람이 죽는것은, 정말 순식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안 좋긴하지만.. 살아있는 우리가 그들 몫까지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것도.. 위로가 되지않겠습니까.. 

코코넛칩.. 강추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가볍고.. 맛있습니다.
역시 선물주는 자의 비애로, 두리안칩은 맛보지 못했지만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고객님이니까 봐주었지요. ㅋㅋㅋ
능력이 부족해서.. 가족들이랑 같이가는 여행 아니면 가이드노릇 하지않으려고 합니다.

여행도 단연 하고플때 가는게 쵝오이지요.
힘을 내시고.. 뭔가 기분전환하실 계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고구마 2011.03.16 23:45  
저는 저 고양이 목각인형이 맘에 듭니다. ^^
열혈초코님 식음을 전폐하고 쓰시면 안되요. ^^ 밥은 꼭 먹고 해야 됩니다. 무슨 일이든지요.

재미있는 여행기 쓰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어요.
열혈쵸코 2011.03.17 01:04  
오옷~ 고구마님~ ^^
고구마님도 아기자기한 아이들을 좋아하시는군요. 아니면 고양이를..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굶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밥은 항상 잘 챙겨먹습니다.
마음만이 식음을 전폐하는 심정이였어요. ㅋㅋㅋ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기브미머니 2011.03.17 10:53  
올만에 들어왔더니..쵸코님 글이 완료됐네요..ㅋㅋ 리플먼저달고 볼려구요..정말 수고하셨구요..덕분에 재밌는 여행기 보네요..또 언제가실지모르지만..정말 부럽습니다. 자유로운영혼(?)인거 같아요..ㅋㅋ
암튼 수고하셨어요^^
열혈쵸코 2011.03.17 19:51  
기브미머니님,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자유로운 영혼이라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실은 별거없는 배고픈 영혼이지만.. ㅋㅋ
그래도 위로가 되었습니다. ^^
기브미머니님도 여행이 예정되어 있으시다면,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
바다여행자 2011.03.17 22:47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여행준비에 많은 도음이 되엇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알리까페(커피)네요..코타갔다가 20봉지나 사왔던 기역이..ㅎㅎ
다음에도 즐거운 여행 다녀오셔서 멋진 여행기 부탁드립니다..
열혈쵸코 2011.03.17 22:59  
바다여행자님, 여행기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바다여행자님도 알리커피를 사오셨군요.. 무려 20봉을!!

앞으로의 일도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바다여행자님께서도 다음에 가시는 여행, 즐거운 시간되세요~ ^^
요술고구마 2011.03.25 14:52  
지난번에 중간편까지 읽고 오늘은 그 다음편부터 마지막까지 쫘~악...

쵸코님은 여행기 정말 유쾌하고 재미나게 잘 쓰시네요^^

쵸코님과 고객님께서도 항상 알콩달콩 재미나게 사시길 바랍니다.^^*

*한봉에 15밧짜리 열번을 우려먹는 차의 이름은 '마뚬'이라고 합니다...속이 더부룩하고 가스가 찰때 또는 소화가 잘 안될때 그리고 햇빛을 너무 쐬어 몸이 노곤할때 한잔씩 마셔주면 좋다고하네요...호흡기에도 좋다고하니 한국에서는 황사가 심한 초봄에 꿀을 타서 따뜻하게 마셔주면 아주 좋겠네요.
열혈쵸코 2011.03.28 20:51  
요술고구마님,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요술고구마님의 가정도 항상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우와~ 요술고구마님덕분에 이름을 알게되었습니다.
효능까지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요모조모로 개인기(?)가 많은 괜찮은 차로군요.
다음에 갈때 또 사와야겠습니다.
westw 2011.04.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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