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란(산호섬) 2박 3일 - 꼬란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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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란(산호섬) 2박 3일 - 꼬란의 아침 풍경

공심채 14 3481
[8] 꼬란의 아침 풍경 (5월 31일)

전날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여행지에서의 아침은 언제나 일찍 시작된다.. 숙소를 나와 나반 선착장으로 일출을 구경하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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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반 선착장에서의 일출은 따웬 선착장에서의 일몰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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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 30분, 파타야 행 첫 배와 함께, 꼬란의 아침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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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시간이라 배를 타는 손님은 대부분 파타야에 있는 학교로 등교하는 학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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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착장에서 바라 본 꼬란 마을의 아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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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 햇살에 비치어 밝게 빛나는 타나차 리조트... 그러고 보니 그 옆 쪽으로 비슷한 형태의 건물들이 몇 채 더 있다.. 이 건물들도 숙소일까.. 사진에 보이는 나무 다리는 나중에 알고보니 선착장에서 가장 좋은 낚시 포인트..  튼튼하지 못해 조금 불안해 보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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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른 아침부터 낚시를 하는 사람들.. 특이하게 웨스틴 할아버지 낚시꾼 한명이 합류.. 그런데, 실력은.. 영.. 시원치 않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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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착장 앞 광장에는 아침에 빠텅꼬를 파는 노점이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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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찬거리를 파는 곳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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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 통에 담긴 건 살아 있는 게.. 파란색 박스는 뭔가해서 쳐다보니 건전지로 동작하는 휴대용 에어펌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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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기서 팔고 있는 생선은 어제 따웬 선착장에서 잡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생선인데, 크기도 비슷하다.. 실제로 어제 그 사람들은 낚시가 아니라 조업을 한 것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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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분들은 해녀????  숙소 베란다 앞 쪽 바다에서 해산물 채취 중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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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가 뜨자 마자 더위가 시작된다.. 숙소 바깥에서 아침을 먹으려다 포기하고 방으로 부탁해서 간단히 해결...


<To Be Continued...>


  
14 Comments
태권도 2010.06.27 01:43  
음..이럼..안되지만.....1등.;;
사진이 예술에요!!!!!(혼 안날라구 덧씌우는중..ㅎ)
공심채 2010.06.27 02:30  
이번 글에는 사실 사진 밖에 없어 여행사진 쪽에 올려야 하는데, 후기 올리는 중이라 그냥 여기다 올렸습니다.  그러니, 덧 씌운 말씀이라도 '사진이 좋다'는 말 한 마디면 감사하죠.. ^^
Mr하루하루 2010.06.27 11:45  
산호섬에 숙박하면 저런 모습들을 볼수가 있네요...
저도 멋진 사진 구경 잘 했습니다...~~~~~
공심채 2010.06.27 13:56  
근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일출이나 일몰은.. 사진이 실제보다 더 멋있게 나온다는 점.. 이 점은 감안하셔야 할 것 같네요.. ^^
으악 2010.06.27 14:55  
아침 풍경 너무 멋진 사진이 +_+ 눈이 부시다는...;;
눈이 호강하고 갑니다 ^^
공심채 2010.06.27 15:01  
감사합니다.. 낚시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중간쯤에 있는 낚시꾼 2명 뒤로 보이는 일출 사진이 제일 기억에 남더군요.. 한동안 제 PC 바탕화면이었다는.. ^^;
열혈쵸코 2010.06.27 22:53  
해가뜨는 모습이 정말 신비롭습니다. ^^
최고의 낚시포인트, 기억해두어야겠어요..
공심채 2010.06.27 23:54  
나중에 낮에 보니 저 다리 끝에서 현지인 세명이서 낚시를 하는데, 두번 던지면 한번 꼴로 잡아 올리더군요.. 오후의 학꽁치 낚시에는 확실한 명당인 듯..
alal 2010.06.28 11:23  
와 사진 엽서같아요~ 멋져요~
공심채 2010.06.28 12:59  
그래서,  여행 다닐 때, 일출이나 일몰 포인트가 있다고 하면 꼭 가보는 편이죠.. 대충 찍어도 실제보다 사진이 더 멋있게 나오기 때문에.. ^^;
쩡아엄마 2010.06.29 16:35  
정말 멋진 아침풍경입니다~~마치 하늘나라고 걸어가도 될듯한 모습이네요~  그곳아이들이 배를 타고 학교로 간다고 하니..조금은 안스러워보입니다만  ..적응이 된 그들이 존경스럽기도 합니다~~싱싱한 해물까지 굿이네요~~내가가본 방콕과는 전혀다른 풍경에 매료 되엇습니다 얼른 날라가고 싶어지네요~~^^
공심채 2010.06.29 20:53  
통학버스 대신에 통학페리가 있는 것 뿐, 그들에게는 그게 아주 당연한 일이라... 그래도 6시 30분이 마지막 배이니 그전까지는 돌아오겠죠.. 저녁 늦게까지 학원에 끌려 다니는 우리네 아이들보다는 행복할 듯.. ^^;
명서아빠 2010.07.01 09:28  
휴~~~ 나흘전에 다녀왔는데...
사진입니까.....그림입니다......^^
사진전 한번 하셔도 될듯하네요.....감히 예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공심채 2010.07.02 00:01  
야경 때문에 똑딱이를 새로 장만했는데, 이 놈이 예상외로 일출이나 일몰도 예전 쓰던 것보다 좋게 잡는 것 같습니다. 괜찮게 봐주시니 똑딱이 바꾼 보람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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