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언젠간 다시.......
어제는 백색 사원 가봤으니까 오늘은 흑색사원으로.....
오토바이로 갑니다.
터미널에서 북쪽으로 쭈우우우욱 따라가면
요렇게 골목으로 가라고 안내가 나옵니다아
까망 사원 입구
요분이 까망사원 만드신분........얼마전 임종하셧다고 알고있네요..ㅡㅜ
장식이 백색사원과는 대비되는 느낌??
악어 가죽입니다
구렁이? 뱀?
백색사원도 그렇치만 흑색사원은 좀더 뭐랄까요........샤머니즘??
음.........사진에 크게 말을 붇히고 싶지는 않네요.......
백색사원보다 안유명해서인지 단체중국인들이 없어서인지 조용조용하게 관람......
얼마전 먹는 이야기에서 나왔던 그 궁극의 파인애플
치앙라이 파인애플이었던가요........
우걱우걱우걱=ㅂ=
진짜 이거먹으니 다른 파인애플은 그닥 ......( --);
파인애플 몇개 더사갔다는 후문이...ㅌㅌ
흑색사원을 빠져나와 다음장소로...........
가기에는 큰길로 돌아와 돌아가면되지만..........
왠지 유턴해서 돌아가기 귀찮아서 골목길로 들어가서 빙글 돌았는데......
어.........구글에서 검색이 안됩니다.......=_=...........
사진 보여줘도 동네사람들은 절반은 모릅니다........어.......
기본영어도 5분중 한분 통합니다.
다시한번 느끼지만 모른다고 잘안하고 다른분에게 물어보거나 다른장소를 알려줍니다.....oTL.......
우여곡절 끝에 도착...............
온천!!
오시는분들은 치앙라이시내에서 큰길따라 무슨대학이더라 대학방향으로 들어오시면 큰문제 없이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저처럼 블랙사원에서 골목으로돌아오면 어....=_=;
개인탕!! 50밧입니다
30분 사용가능이네요. 벽한쪽엔 선풍기도 있어서 바람쐬면서 푸욱......
목욕이후 구경...아하하=_=;;
온천수 입니다
무료 족욕시설
마사지 한시간 150밧!
온천에 마사지 포함 200밧이네요.좋구나아아
무지무지 잘하신다 이런건 아니었는데.........
온천물에 있다가 마사지받으니 좋더라구요...@_@
마치고 나니 이른시간이네요........두세시쯤?....
........이제 뭐하지???
파워검색!!
여기다!!
쿤콘폭포
출발!!
..............흐아..........생각보다 멉니다.
오토바이 시라면 각오하고 가는게 좋..........[퍽퍽]
폭포 가는길........
어디서 많이 보던 풍경....
더위를 피하는 방법은 다들 같은 거려나요~
피서지?를 지나 더 올라가야됩니다.밀림지나는 기분....
오토바이에서 내려서.....
이제 걸어가야.........
트래킹!?!?
............어이.........
.......................
40분 트레킹(?) 이후..............
도착............
출발이 늦어서인지 사람들이 없었네요.......
치앙라이 시내에서 폭포까지 오토바이로 한시간?가량+트래킹40분... 왕복3시간 정도인지라..
폭포가실분들은 일찍 출발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흑색사원 이후에 저는 간거지만 좀더 시간과 거리를 따지자면
매파루앙+흑색사원+ 온천 1일
백색사원+ 쿤콘 폭포 1일 하면 적당할듯...
전 여행기에도 말햇지만 치앙라이의 밤은 일찍 마무리되는듯.........
관광객들이 별로 없어서 일까요....여행자 거리에도
서양인들을 상대하는 주점을 제외하고는 없달까요......
여행자거리에서 살짝? 떨어진 라이브카페........
오토바이타고 뒤적거리다가 들어가봤네요..나쁘진 않았습니다. 당연히 저빼곤 다 태국인들....
맥주도 셋트로 파네요.......신기한게 맥주 먹다보면 알바분들이 와서 덜먹었는데도 잔을 채워주고 가심..
원래 그런거려나요...혼자온건 나혼자라서 그런거려나.........
이렇게 치앙라이의 마지막 밤은 지나가네요.
치앙라이의 시장은 여행자거리에서 생각보다 가깝습니다.
여행자거리에서 시계탑방향으로 시계탑을 지나면 시장입니다.
제대로 본건 아니지만 크기와 분위기는 음...........치앙마이 의 치앙마이문시장?
보일때마다 먹어줘야 합니다.
다시 터미널로.....
안녕 치앙라이.언젠간 다시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