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4.1.마가 끼엇다........
이번여행의 기간은 11/4일부터 11일(10일저녁출발...)..........
매번 방콕만을 외치던 나였지만............
작년 이맘때쯤 부터 나의 마음의 한 부분을 빼았았던..........
치앙마이의 러이끄라통...(이라쓰고 이뻥축제라고 읽는다...퍽퍽)
메조대학에서 띄우는 수많은 콤러이들은 내 마음마저 띄워 버렸다.......
꼭 치앙마이에서 이뻥축제를 봐야겟다는 다짐을 하고..........
올해 이뻥축제의 날짜가 11/5-7일로 정해지고
나또한 비행기표의 예매에 들어갓다....
지방인 으로서 인천공항의 시설은 정말 매혹적이었지만..........교통비는 나를 고민하게 만들었고....
개인적인 어떤일로 인해 신규피피카드를 만들지 못했기에 부산-방콕, 방콕-치앙마이의 이동수단을 가지게되었다.
하지만 내 마음을 빼앗았던 이뻥축제는 10/25일에 이루어졌다.............
출발 전날인 11/3일은 하루종일 바쁜 일로 가득 찾고, 아침에 가까운시간 퇴근햇지만.....
집에서 짐을 챙기고 비행기에서 자야겟다는 마음으로 김해공항으로 향햇다.
여유있는 자리가 되길 바랫지만 좁은 제주항공은 사람들로 가득차 있었고.........
내 뒷자리엔 아이가 있었을 뿐이엇다...........5시간반의 눈뜬 시간은 어떤것이었는지 .......
다행히 앞자리에 가까웟기에 비행기에서 빨리 나올수 있었고.......
이미그레이션을 향한 레일을 걸어 나갈때 다른 비행기에서의 여행객들이 쏟아 나오는것을
10몇 걸음 차이로 앞서 갈수 있었다.얼른 숙소에서 쉬고 싶었다...........
날짜가 바뀐 11/5일은 아침 돈무앙 비행기를 타고 치앙마이에 가야하니까......
하지만 수화물로 던졋던 나의 짐은 last bag의 최종에 나왔을 뿐..........
어쨋던 짐은 찾았고........
밖으로 나와 AIS에서 투어리스트 심으로 바꾸고 4번출구로 가서 공항근처의 숙소 픽업을 찾았는데.....
....................................
.............없었다.......
.......................
안에도 가보고 도로 밖에도 가보고........프린트 해간 아고다의 인쇄물에는 전화번호가 없다는것을
지금에야 알아버렸고...........인포를 통해 겨우 알아본 이야기는
환승서비스가 종료되었다는것......(이것이 그날을 이야기하는것인지,완전 종료되었다는건지는.....알수없었다.그것까지 물어볼 맨탈이 아니었....)
혹시나 몰라서 추가요청에 비행기편과 도착시간까지 적었었는데?............어어..............?????
결국은 다른 업체를 통해 다른 숙소를 가게되었다..........
하아............비까지 오고있..............
어느사이 2시가 되어가고.......체크아웃은 7시반을 요청.......얼른 씻고 자야겟...........
..........뭔가 이상했.............샤워기의 호스에서 물이 터져나오고 있었다....어허허허.........
'설마 이것까지 보상처리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인포에 연락을 하니
누군가 와서 보더니.....괜찮다라는듯은 뉘앙스를 취하고 그냥 나갓다............아하하하하
.........에라......자야겟...........
......아침은 다시 흐리긴 햇지만 비가 오지 않았다....공항까지도 벤을 나 혼자만을 이용해서 가게됬고
매직푸드에서 아침을 먹고 리무진버스를 타고 돈무앙으로 향했다.
처음 보게된 돈무앙.........
수완나 폼이 인천공항이라면..............돈무앙은 대구공항 같은 느낌.......ㅎㅎ
국내선과 국제선이 한건물내에 있었고, 출국장(?)도 가까이 있었다.
타이 라이언 에어에서도 많은 줄이 서 있는것을 보면서.......축제에 대한 기대에 빠져있었다.
표를 발권받고 아직 여유있는 시간........... 보통 같으면 바로 안으로 들어가 대기실에서 놀텐데.......
돈무앙을 둘러보고 싶었다. 이것저것 보면서 사진도 찍고...........
입국장으로 내려와 퍼블릭 택시(아마도 그랫던것같다)줄이 쫘악 선것을 보고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휴대폰이 없다!?
-국내선 출발까지 앞으로 40분.......시작전부터 마가 끼었다...
ps: 제 여행기 내용아시는분들은 네타금지!!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