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장3종...아니 4종세트!?
좌절하고 있던 나에게
역무원이 미니벤타고 갈래? ..................
........응?........
.........미니밴?......
...미니밴이 있었나........
롯뚜? 라니까 끄덕끄덕,......미니벤이 있었구나...
그레도 기차타고 매끄렁 도착하고 싶었는데...................ㅠㅠ
그래도 3시간을 여기서 있을순 없......
거기다 시간도 도착하고 나면 나오는 시간을 못보기에....ㅠㅠ
미니벤 위치를 대충물어(...대충....영어 못한다니까여...긁적...)...
벤타러 ㅌㅌ
다시 강을 건너서..............
오토바이 많다아.......
미니벤은
요왕님 그림에서 해산물식당이 배타는곳이고
배타고 내려서 직진하면 썽태우,버스 타는곳...................에 롯뚜가 있습니다.(빨간줄표시)
마하차이- 매끌렁 인당 30밧
시간은 30분정도 네요.빠르긴 롯뚜가 빠른듯...........근데 기차타고싶었다고.....ㅠㅠ
여차여차 매끌렁 도착......
기차다니기 전의 시장입니다.
개구리 꼬지.....
매끌렁 역까지 걸어왔네요...9시출발한 기차인듯....
기차가 있다는건 이차가 매끄렁 시장은 지날거라는것!!
10시20분까지 얼마 안남았군요.
매끄렁 역에 붇은 시간표...아까 뉴테이블과는 틀린걸 봐선 변경이전인가봅니다..긁적
시장을 뒤적거리다가 찍기 괜찮아 보이는곳에 포진해봅니다.
기차경적이 들리자 움직이기 시작하시네요
빛과 같은 속도는 아니지만 빠릅니다 ㅋ
앞에 가린다고!!
기차가 들어오기시작합니다~선로가까이의 과일들이.....
느린듯 느린듯 하지만 빠르네요.조심조심
과일이 아슬아슬하게 지나네요
나도 이렇게 하고 싶었다규...ㅠㅠ
과일 무사하네요 ......
북적북적 한 1분정도? 걸린듯? 와아........
볼건 다봣으니 암파와로 슈슈슉
한컷만에 암파와 도착............
아직 오전입니다....쿨럭...........
한적한적........
한바퀴 돌아보고~
점심을 먹기로 하고 찾아간곳은............
....밑에 여행기에 있는 그집이다........뜨뜬.......
미안 ......운하 건너편에서도 너무 잘보였서 그 치킨인형......ㅌㅌ
외국음식 잘 안맞으신 고객1을 위해 무난하고도 무난하게 고른 돼지고기튀김.쏨땀. 새우볶음밥큰거.....
다행히도 잘들 드셧다....
밥을 먹고 난후............................
하....할게 없다..........턹섴........
시간은 이제12시요
반딧불은 멀엇으니........
고객님들은 아직 첫날이라 기운이 넘치신다...........쿨럭......
원래는 내일가려햇던 짜뚜작으로 가보자........
아눗사와리행 롯뚜는 요왕님 그림의 방콕은행 삼거리에서 검은점에 위치한다.
마지막 출발시간은 저녁9시........(라는건 롯뚜타고 와도 반딧불보고 갈수있다..)
롯뚜에서는 기절.......ㅋㅋ 자..잠이 부족햇서...ㅠㅠ
아눗사와리에서 내려서 짜뚜작을 택시를 탈랫는데...........
200달랜다.....허허허.............
버스란건 이럴떄 타라고 있는거!!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망고스틴을 처음봣다........시장을 세군대 쨰인데!?!?
500그램에 80바트 라구!?
여러분들 건기엔 오지마세요...과일이 없어요 과일이 ㅜㅜ
그래도 하늘이 도왔는지.막 덥고 그렇진 않았다....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다들 알지?
바게트 빵에 잼발라서 파는집...몇군데가 있었다
요아저씨,........ 빵에 잼인지 꿀인지 바르는데 빙글빙글 돌리면서 발라서 호객행위를! ㅋ
찍으려고 하니까 더 안하시고 말이지~
이렇게 시장을 세군대나 도는 강행군을 끝내고 카오산으로 돌아와서........
콘파이 부터 먹는거지........=ㅅ=음
콘파이 먹으면서 숙소인 DDM으로.................
오늘의 일과가 이렇게 끝나는가 했는데........................
사장님이 '토요일이라 야시장 큰게 열려~~~' 라는 말에 53번타고 끄렁톰(도둑시장)시장으로 ㄱㄱ
야시장답게 사람은 많고 이것저것 많이 팔고있다....
옷부터 가전제품까지.............
그런데 뭐랄까.....한쪽구석에는 중고물건들도 팔고있었는데...
휴대폰이나 이런건 다른사람 쓰던거같은느낌...막 스티커 붇어있고....ㄷㄷ
아.......도난품이나 그런건가부다........그래서 도둑시장인가!?
신기해서 먹어본 것....별건아니고...안에는 소세지다....빨간색 햄소세지말고 천하장사 같은거./..ㅋ
온김에 차이나타운까지 보러 ㅌㅌㅌ.......
이떄는 몰랏다....마가 끼기 시작했다는걸.............ㄷㄷ
차이나 타운가면서 아직 만나보지 못햇던 유명인사 아랍왕자님을 만나게된다.
마른스타일에 좀 생기고 뚱뚱한 여자분이랑 다니는데 첨엔 옷으로 말을 건냇다.[입고있던 옷이 태국식 똥싼바지..)
아랍스타일이라면서 어디서 왔느냐고 묻더라........여기까진 옷탓이구나 햇음.....
이리저리 몇마디 하더니 한국까지 비행기타고 몇시간 걸리냔다.............아..........=_=너였냐....
한국돈이 어떻게 생겻.........이라는거 나 너 알어 햇더니 감....ㅌㅌㅌ
원래 씨푸드 저렴하게 파는 집 있다길래 왓는데 못찾고..........
다른건 비싸고......망고밥보이길래 고객님들 먹여보려고 한개 얼마냐햇더니..'이빠이! 이빠이!'란다 ........
.....응?.......어리둥절해있으니 막 포장하려한다...어어......
잠깐 잡고 다시한번 하우머치? 이러니까 원헌드레드..........
........................응?................................
..........뭐라.........?...........................왜이러시나요....안사요...
카오산에서 있자고 하고 다시 카오산으로 ㅌㅌㅌ
옆동네 는 시위인데 카오산은 다를게 없었다.....적어도 이날은.........
하루 늦게올 일행+택시동행분을 기다리기위해 루프바에서 버킷말이......ㅌㅌ
옵션으로 설정샷.....ㅌㅌ
저사람이 앙큼오시였습니다 ㅌㅌㅌ 몇몇분은 아실지도!?
이렇게 슬적 사진공개는 어떤분의 사칭이.....쿨럭......누가 저같은걸 사칭했을까요 ㅜㅜ
기다리고 있으니 카톡이 온다.....공항에서 잘만나서 출발......
10분뒤 카톡이 온다........'요금원래 얼마나와?'.음 대략 퍼블릭비랑 고속도로비 뺴면 250-300정도지....음음
20분뒤 카톡이 온다.......'지금 요금 600밧이 넘었.......'.....................................어?
...오늘 왜이럼.....................=_=
퍼블릭종이는 절대 가지고 있고 카오산경찰서 앞에 내리라 하고 대기에 들어간다.....
엇 저차다.......
일단 퍼블릭 종이 받아서 협상한다.....에효... 이가격아니다 어제도 350밧(퍼블릭+톨비포함)나왓다 그거받을래 아니면 경찰서 갈까.
당연히 머라머라 하면서 억울하다는 표정을 취한다....초심자라면 안당할수가 없을거 같다....
그럼 가던가..하면서 경찰서 쪽으로 몸을 돌렷다.
기사도 따라오더니 몇걸음 안가서 나를 잡는다......
'그럼 얼마줄수있서?'.......
....... 경찰서 간다고 내편들어줄거같지도 않다...
설명도 잘못할거고...태국어는커녕 영어도초급이라니까?....고객님들 대기타게 하기도 그렇고.....2시니까...
500줄게 하고 보냈다.......
휴...택시 사기는 당해버리면 무조건 택시쪽에 유리하긴하다...
요금은 찍혀있으며 이걸 설명할수있는 능력자는 드물다...
그걸 알기에 이네들은 사기를 치는거겟지....
택시를 타본결과 말많은 기사들은 조심하는게 좋은거 같다.
말많은 기사들은 말하면서 간을 본다.이사람이 내가 하는말을 아는지.제대로 가는걸 아는지.당하고도 그냥넘어갈것인지....
택시탈떄 가는곳말해주면서 말하고 내려서 여기다라고 말하는거 왜에 말안하시는분들이 사기가 없다.
영어를 못하실뿐이지 알아듣고 나름 내릴곳 설명도 해주신다.
예를 들어 윙위안야이 가는 택시는 유턴할줄알았는데 육교아래 내려주고 짧은 영어로 육교건너서 저리가라고 말해주시던...
택시 탈때는 기사가 말걸면 조심하라.....그리고 관심이 돌려진사이 그들은 미터기에 손을 댈것이다.
그러면 미터기가 LTE급으로 빨리 올라가는것을 보게될떄는 이미 늦은것이다.
흥정하고 탓을때 미터기 누르기전까지 말 많이 하는기사는 요주의...
나같은 경우는 구글지도를 켜두고 위치를 지정해두고 무릎위에 올려둔다.
위치를 보면서 가기에 기사도 딴짓하는 사람은 못본...
다들 주의 합시다요~
어찌어찌 끝내고 숙소로 오다가 편의점에 물사러 가게된다..........물물........
물하나사고(6밧).........100밧짜리 내밀었다.......여기 잔돈.......짤랑.....
...............................응?.........................
10바트 한개와2밧두개...........응?.............................
나 100밧 줫는데.....?
20밧이래.....................허허허.........
우리모두 씨씨티비를 돌려보아요........
참 멀긴멀다..솔직히 잘안보이긴안보이는데.........색깔이 틀리다 주황색이랑 녹색이 구분가능하다....
20밧 4장 돌려 받음.............하아........
여러분 이글은 여행기입니다..........잘못 읽고 계신거아니에요...
사기/바가지피해사례 게시판 아니거든요?? ㅠㅠ
어쨋거나 고객1.2.3번 다들 오심 + 1일쨰 종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