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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16 Comments
별구름달 2013.03.24 00:28  
꼬창에가셨군요.9월여행땐 가까운 꼬창도 가보려 일정에넣었는데 ㅎㅎ좋네요.9월의꼬창은 별로란이야기가 많아서 어찌해야할지 ㅠㅠ 또 꼬창여행기 기대할께요^^
가네시 2013.03.24 11:23  
일반적으로 제주도 오시는분들한테 겨울은 별루라고 하는데 막상 겨울에오면 제주도의 색다른 모습을 볼수 있답니다.같은경우 아닐까요. 남들이 별루라고 하지만
그시기에 의외로 날씨가 좋을수도 있을겁니다.
저희는 꼬창가서 호핑투어 안하고 카약빌려서 무인도로 가서 저희만의 호핑투어를 했네요.
무언가를 어떻게 하냐가 중요한듯해요. 감사해요.
물우에비친달 2013.03.24 08:31  
론니비치까지 가는길...ㅠㅠ

그때 깨달았습니다...


꼬창은 섬이 아니다....산이다~~

뭔놈의 길이 그리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한지....ㅎㅎㅎ


멀미나더군요...ㅋㅋㅋ
가네시 2013.03.24 11:27  
전 너무너무 재미있었답니다. 원체 놀이기구타는걸 좋아해서.
맞아요. 섬이아니라 험준한 산이었어요. ㅋㅋ 멀리서 보면 왠지 영화킹콩에나 나올법한
높은 산들만 보이잖아요. 화이트비치에서 사람들 다 내리고 론리비치가는 썽태우에서
핀란드 노부부랑 같이 맞담배피면서 괜찮다구... 사람없으니까 우리 같이 피자구
핀란드 남자분이 제의하셔서 썽태우뒤에서 담배피었던 기억이 새록 나네요.
해피줌마 2013.03.25 09:13  
가네시님 거시서 사시는 분 같아요.  계속 연재해서 올리시는데 전 어디가 어딘지 영 모르겠어요. 근데 담에 꼬창 가려구 하는데 방콕에서 어케가야하는지 머리가 하애지네요. 넘 자세히 올려주셔서 전에 시암스퀘어 갔을 때 \~~엉 ~~난 내가 전에 와본것으로 착각했어요. 계속 기대 되네요.  나는 나아가 좀 있어서 말보다는 이케 사진으로 올려주시니 왕창 대박 감사하지요.
가네시 2013.03.25 15:20  
그러게요. 첫번째 태국여행. (첫배낭여행 인도를 너무 알차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인도에 비하면 인프라가 잘되어있어 정말 편한곳이네요.(구글지도/태사랑/구글링/스마트폰)
사람마다 잘하는게 있지 않을까요. 전 지리,공간개념이 남들보다 조금 나은편이라서
한번갔던 길은 잊어버리질 않아서요.(그래도 가끔은 깜빡거리네요 ^^)
너무늦게 시작한 해외여행(첫해외여행 인도 39살때네요)
좀더 일찍 나왔으면 ... 하긴 지금도 늦지 않았겠죠.
어디로 갈수있다는 자체를 즐기려구요... ~(3월27일 새벽비행기로 한국간답니다.)
와조다 2013.03.25 13:50  
아~새록새록 꼬창에서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크롱파오비치에서 방바오로 가는 내리막 S자 코스 지역은 정말 위험하더군요.
사고난것도 봤어요.
그리고 잘 보시면 도로옆 나무들 위에 원숭이들도 심심찮게 보이더군요.
크롱파오폭포는 저는 여행초짜라 혼자서 도보로 가다가 너무 멀어서 포기했어요...
역시 여행은 사전지식이 필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네요.
그런데 요새 여행자버스 말이 많던데 괜찮던가요?
여행자버스랑 고속터미널 버스랑은 어떻게 구분하죠?
가네시 2013.03.25 15:32  
S자 첫날은 도로 익히느라 천천히 탔는데
둘째날부턴 도로가 익숙해져 재미있게 타고다녔네요.(제주도 1100도로하고 비슷하네요)
폭포를 걸어서 ^^ . 고생하셨겠네요.
저희는 사전지식 없이 그냥 이정표 보이는대로 가다보니 폭포가 ^^
여행자버스 독이되는부분을 미리 만들지 않으면되겠죠.
중요한짐은 버스안으로.
여행자버스는 화려함 그자체랍니다. 일반버스는 심플 그자체구요..ㅎㅎ
날자보더™ 2013.03.26 00:37  
매회 느꼈던 걸 이제서야 써봅니다..
강생군의 근육.. 정말 '군'이라고 불릴만 하네요!! (부럽~)
꼬창은 오토바이 타는게 정말 위험한 곳인가보더라구요. 저도 전에 크게 다친 친구들도 봤고..
두 분다 바이크 전문가라시니 참.. 부럽네요~
가네시 2013.03.26 02:44  
강생군 몽생양 그냥 재미삼아 만든 설정이었는데 ㅎㅎ
아무리 오토바이 잘타는 사람도 상대방이 운전을 잘못하면 사고나는게
꼬창일듯 싶어요. 길이 원체 좁아서 커브길에서 방심했다가는 정말 사고나겠더라구요.
저도 몇번 그럴뻔했는데 미리 피해주는 센스 ^^
산적마눌 2013.03.29 18:31  
저 방갈로는 디카프리오가 나온 영화 비치에서 신비의 그 섬으로 들어가기전에 묵었던 그 방갈로 비슷하게 생겼네요 ㅋㅋㅋ 사진보면서 혹시 여긴가? 그랬답니다~~이제 마흔 초반인 저도 이글 보면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네요
석달만 태국을 이렇게 돌아다녀보고 싶은 충동이......
그러려면 지금하고 있는 가게를 접고 가야 한다는....ㅠㅠ
아~~~ 가고싶다
이 가게 접는날 방콕가는 비행기표를 꼭 사야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답니다~~
가네시 2013.03.31 11:24  
ㅎㅎ 그런가요.
영화 비치에 나온 섬은 코피피 이던가 ..그런것 같은데..
산적마눌님과 같은 연령되네요. 아마도 잘하실거에요~!
가게는 접지 마시구...ㅎㅎ 가게앞에 적어놓구가세요.
"몸과 마음힐링하러 잠시 가게를 문닫습니다. 돌아와서 힐링된 모습 전파해드리겠습니다"
라구요~!
디아맨 2013.10.14 14:08  
맨 끝  사진 인물은 너무 샤프한대요? 누구에요~~?
가네시 2013.10.14 14:32  
몽생양이랍니다 ㅎ^
디아맨 2013.10.14 14:36  
말도 안대요,,,,,,, 사진,, 포샵이 넘 심해요^^
가네시 2013.10.14 23:52  
넷북으로 포샵들어가기 힘든데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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