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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20 Comments
와조다 2013.02.21 21:00  
가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샘솟네요...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아~진심 부럽습니다.
섬이 '꼬' 발음인줄 알고 있었는데,저기 지도를 보니 เกาะ '꺼-' 발음 같네요.
새로운거 하나 알아 갑니다.
  เกาะเกล็ด (꺼끄랟) '물고기비늘섬' 인가 보네요. 재밌는 이름입니다.
가네시 2013.02.21 23:32  
아~! 그런뜻이었군요. 차마 뜻은 찾아볼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말이에요.
이럴줄 알았으면 한국에서 태국어책 사올걸 그랬나봐요. 영어로된 포켓 THAI책이 있는데
정작 필요한 말은 별루 없어서 ^^
와조다님이 가지고계신 태국어 기초고급사용법 같은 노하우 사이트나 책좀 추천해주세요.
현지민하고 한두마디 나누면 끝이니 ^^.
꺼크랟. 그러고보니 정말 물고기비늘 닮았네요.ㅎㅎ
정보감사합니다.
와조다 2013.02.22 14:47  
아,저도 태국어 초보입니다.
중구난방 여기저기서 조금씩 보고 읽으면서 이곳 고수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는편인데요,
제가 주로 보는 사이트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hanum&logNo=60172247187
요기 보시면 사이트 설명이 잘되어있습니다.
주로 네이버 글로벌회화 랑 한아시아 동영상강좌를 봅니다.
태국어 사전은 http://www.thai-language.com/dict 요기고요
가네시 2013.02.22 18:22  
감사합니다. 현지민하고 주고받는게 젤 빨리 배우는게 맞나봐요.
숙소 일층에서 카운터에계신 현지민 아주머니하고 10여분정도 이야기하니..ㅋㅋ
쏙쏙 귀에 들어오네요.
여긴 현재 Khorat 인데 저렴한숙소에 친절한 아주머니까지 저보고 잘한데요 ^^
그져 카오짜이.. 하면서 조금 알아듣고 뜯어고쳐서 잘알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인데 말이에요.
감사합니다. 꾸벅
love all 2013.02.22 12:35  
가네시님 여행기로 방콕 여행이 매우 알차게 진행 될것 같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감사 합니다. 꾸벅^^
제가 구글맵이라던지..기타 지도 조차 잘 못보는 아줌마 인지라...질문좀 드릴께요
32번 버스를 쌈쎈에서 타셨는지?..그리고 차장 언냐,오빠에게 어디에서 내려 달라고 해야 하는지여?
꼬끄렛..꼭 가보고 싶네요...알려 주심 매우 감사 하겠습니다.
참고로.. 3월 9일 ~ 쌈쎈에 잠시 머무는데.. 그때까지 계시면 .. 지나치다 뵈면 인사 드릴께요 ㅎ
가네시 2013.02.22 18:27  
쌈센 저녁에 노점상하는데 맞은편 이슬람인가 인도식당 바로옆에 북쪽방향으로 롯미(버스정류장)이 있답니다. 위에 보시면 http://http://goo.gl/maps/yO0fe
위의 URL을 복사하셔서 다른 익스플러어창에 붙여 넣으시면 버스경로가 나오니 어렵지 않으실거랍니다.
버스 타신후 차장언니한테 "빠이 꺼끄랱" 하시면 6.5밧 내신후
내릴때쯤(거의 하차한답니다. 종점) 내리라구 하니 걱정 안하셔두 되요.
그런데 어쩌죠. 몇일전 방콕을 떠나 지금은 Khorat에 있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love all 2013.02.24 06:20  
진심 감사 합니다.
즐거운 여행 계속 되시길 바래요~~
가네시 2013.02.24 12:22  
love all님도 즐거운 여행되세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빠이 갈곳" ㅋㅋ
이게 젤 많이 쓰더라구요 :)
빠이깐마이 2013.02.22 22:58  
나(+동사~스럽다 정도..) 락(사랑하다) 막(많이) 막(반복된 강조)-많이 사랑스럽다..정도 인데..
실질적으로 나락~하면 귀엽단 의미로 주로 쓰이는듯 합니다..나락 막막ㅡ아주 귀여워~
나+낀(먹다)ㅡ먹음직 스럽다, 나+두(보다)ㅡ볼만하다.
가네시 2013.02.22 23:20  
아.. 빠이깐마이님 덕분에 머릿속에 쏙쏙들어와서 응용을 잘하고있답니다.

쓰웨이 란 말이 성조를 잘못하면 다른의미로 쓰인다고 해서 나락막막을 사용하는데..
쓰웨이(끝을올릴때) 이쁘다 / 쓰웨이 (점점내려갈때) I like you
라고 들었는데 그성조를 흉내내서 어쩔수 없이 나락막막을 사용한답니다.
부탁드립니다. :)
빠이깐마이 2013.02.22 23:44  
쑤워이V(4성 내려갔다 올라가는)하면 이쁘다란 뜻이고,,오래되서 기억이 잘 않나는데,,같은 발음에 성조가틀린 쑤워이는 아마도 바보(?)이런뜻 아닌가,,아~이것참 ㅡㅡ;;기억이 도무지,,
가네시 2013.02.22 23:52  
ㅋㅋ 낼 아침에 물어봐야겠어요. 그찮아도 술마실때 현지민한테 배우긴했는데 발음이 ^^
바보는 띵똥 아닌가요 ?
september 2013.03.08 21:23  
논타부리시장,꺼끄랱 등  몰랐던곳인데  가네시님 여행기 때문에  가보고싶네요~
좋은 정보  넘감사드려요 ^^
가네시 2013.03.10 14:42  
의외로 방콕에서 당일치기로 갔다올수 있는곳이 많더라구요.
이곳외에도 파탸아 방면으로 꼬시창이란 섬이 있는데 이곳은 현지민들이 주말을 이용해
자주가는 섬이라네요. 아눗사와리(전승기념탑)에서 로뚜 타시면 바로 선착장까지 데려다준다니.. ㅎㅎ
감사합니다.
공심채 2013.04.09 01:41  
시라차에서 배 타고 들어가는 꼬시창도 가 볼만한 곳입니다. 모떠싸이 하나 빌려서 섬 한바퀴 돌다보면 국왕 별장을 비롯하여 볼 거리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곳이죠.

















가네시 2013.04.09 16:19  
녜. 그렇잖아도 다음 태국 방문시에는 태국친구들과 당일치기루 다녀오려구요.
요새 그렇잖아도 태국 다시 갈까 생각중입니다. 빠르면 4월중순쯤...
태국친구들 도와줄일도 있구 .... 이번엔 6개월정도 가볼까 생각중이네요.
루나tic 2013.03.20 17:09  
지금 정주행중인데!! 정말 은혜로운 여행기입니다.~~ 추석연휴때 갈려고 뱅기표 잡아뒀는데.. 진짜 도움 많이 될거 같아요..ko kret!도 몰랐던 곳인데.. 가보고 싶네요~~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저도 장기태국여행을 꿈꾸는데..정말 부럽네요.. 제가 하고 싶은 여행스타일~~~
가네시 2013.03.20 20:53  
정주행씩이나...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보다 재미난 여행에 보탬이 되겠네요.
작은 보탬이나마 즐거움을 줄수있다는게 힘이되네요.
그저 제가간곳 흔적을 남겨 다시금 되새길날이 잊지 않을까 남기고 있는 중이랍니다.
루나tic님도 다녀온 흔적들 남겨주세요.~!
공심채 2013.04.08 17:15  
꼬끄렛은 수상버스를 타고 가셔도 됩니다. 2009년에 방문했을 때, 갈 때는 수상버스, 올 때는 버스를 이용해서 왔었네요.

음.. 저 사원의 탑은 언제 저런 모양으로 기울어졌을까요? 예전에도 저런 모양이었으면 기억에 안 남았었을리가 없을 것 같은데.. ^^

길거리에서 저런 그릇을 두고 요리해 먹는 음식은 똠양꿍이 아니라 찜쭘일 겁니다. 찜쭘 가게들이 대부분이 저런 그릇을 쓰거든요.
가네시 2013.04.09 00:33  
저두 그런정보를 들은적이 있어서 현지친구에게 물어보니 없다구 하더라구요.
아마 기울어진 탑은 2011년당시 홍수로 그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이드네요.
2011년에 꺼끄랱 주민들이 다 철수하고 섬이 잠길정도였었다고 하더라구요.
이때만해도 똠양인줄 알았네요. 나중에 찜쫌이란 사실을 알게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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