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기억속의 방콕을 꺼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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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억속의 방콕을 꺼내며........

앙큼오시 10 3593

여행기를 남겨야지............
 
하다가 일에 치이고 사진도 올리는법을 몰라서....(라고 변명을 해봅니다 ㅡㅜ)
 
안쓰려햇는데 무슨바람이 불어서........( __)..
 
일반적으로 쓰시는 인기있는 여행기와는 틀리게..
 
4월의 여행이엇기에....사진과 기억에 의존해서 쓰게되네요 ㅠㅠ.
 
여행기는 처음이라 긴장되네요..가네시님이나 로빈님만큼 못쓸듯 ㅜㅜ넘사벽!!
 
여행은 한국-방콕-라오스-방콕-한국 이였지만 라오스부분은 빼고 쓰도록하겟습니다.(여긴태국게시판이니까요 ㅡㅜ)
 
휴가를 빙자한 연차를 여름에 포기하고 송크란을 노리고 4월간 10박 12일의 여정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4월6일 한국출발 17일 한국도착 .......(방콕도착후 바로 통타숙박후 라오스로 갓다가 11일 카오산으로...)
 
12일이었던것 같습니다...원래는 왕궁이 문닫는(=왓프라께우가 공짜인=500바트 안내도되는!)날에
 
왕궁투어겸해서 가려햇던 왓포와 왓아룬....이엇는데 일행의 사정으로 일행먼저 귀국하게되서
 
왓포에 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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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에도 있습니다.대법당이라고 해야하나...만국기가 걸려져있는데 태극기도 당연히 있습니다.
살포시 스콜성 비가 오는 기간이엇어요.흐린흐린하늘이 조금있다가 비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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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에서 봐야할 것중 하나..... 황금 와불상입니다.
짧아 보여도 46미터 짜리...ㄷㄷ
법당내부를 가득체우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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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뒤로 돌아가면 돌아누은 모습도 볼수있네요.
사진에는 없지만 불상뒤로는 20바트를 25사탕(바트보다 작은단위의 화폐)뭉치로 바꿔서
하나하나씩 지나가면서 넣는곳이있습니다.
하나하나 넣으면서 소원을 비는거지요.
 
왓포를 구경하고 맛사지(왓포맛사지 비싼듯하지만 좋았습니다...=ㅅ=오리지날 이라는 느낌? ㅋ)
받는동안 비님은 오시고....비맞으면서 가야하나...라고 생각햇는데 마사지끝날때쯤 그쳣서요 ㅋ
왓포와 형제자매코스인 다음코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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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죠? ㅋㅋㅋ 다들잘아시는 그곳입니다.
정문 출입구를 통과하자마자 찍은 사진.....
어디서 많이 뵌듯한 분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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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정도는 보셧을 그풍경......시원시원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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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천막들 뭐지...하시는분들을 위해.....
송크란기간에는 노점을 하시더라구요. 이것저것 과자류나 음식류위주로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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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느낌 아시죠?~~
아..저분은 어쩌다 찍히신 분입니다.모르는분...( --)......
역시 왓아룬의 문제는 저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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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송크란 기간인13-15일 보다는 전날인 12일이 제일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적당한 사람들.적당한 물싸움~ 느낌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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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너머의 람부트리로드입니다.
앞이 클럽이라 사람들이 모여서 춤추면서 정체가 시작되는 주범이자 나는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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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적당한 사람들.... 한국분들은 별로 없어요. 거의 송크란 맞춰서 오시니까~
송크란기간에 콩나무시루같은 송크란만 아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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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앞만 막힙니다.네 아직 송크란 전이니까요 =ㅅ= ㅋ
슬슬 다른곳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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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을 빠져나와 삔까오다리를 건너봅니다.
카오산으로 가는길이라 그런건지 송크란이라 그런건지 차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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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돌려봅니다.삔까오에서 이렇게 바라보는 강변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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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입니다 ㅋ
한번은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햇던 곳입니다.가네시님 글보고 가기로 마음먹었던곳..ㅋㅋ
카오산과 가깝기도 가깝고......가격도 착하고......
여행기에 올라온것보다는 또 올랏고 사용방법도 조금 바뀐듯햇다는..
음료 사먹어야되는지 알았는데 프리래요.맥주도 포함인것같았지만 맥주는 안먹고 음료만 ㅋ
고기류도 생각보다 많고 새우도 구워서주고(이건 저녁시간즈음에 조금씩 구워서 내놓더라구요)
다좋은데......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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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 사진입니다.열기때문에 첫사진은 망...ㅡㅜ
화로중간에 고기를 굽고 옆에는 국물을 내어 먹습니다.
먹음직 스러워 보이지 않아요? ㅋㅋㅋㅋ
그런데.........고기부위가 어딘지도 모르겟고 맛도 생각보다 틀려요 ㅋㅋ =ㅅ=;;
저기 보이는 김밥같은것도 어묵....어묵이라기보단 음..곤약=ㅅ=!?
한국의 부페의 그맛을 생각하고 가시면 아니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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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짜오프라야강이 보입니다.물론 좌석을 이쪽으로 옮기셔야...ㅇㅅㅇ
이런풍경을 보면서 부페를 드시게 되는겁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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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리버뷰식당...ㄷㄷ....아쉽다면 야경을 보면서 먹을순없습니다 ㅡㅜ
강 서쪽이니까요 ㅋㅋ 그래도 이게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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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나오면서 이번에는 다리위로가 아니라 다리아래로 리버크로스를 이용해봅니다.
배위에서 한컷...많네요...사람들로 가득하네요.
 
 
이번화는 여기까지입니다 ㅋ...
여행기가 아니라 거의 여행사진에 가깝네요......
시간이 지나서라는 것때문인지 사진에 의존해서 글을 써서 일까요........
그저 모자란 글재주을 탓해봅니다 ㅜㅜ
10 Comments
호루스 2013.08.31 23:57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다 누구나 자신만의 향기가 있으니 요즘 잘 나가는 분들 의식하지 말고 쓰시면 됩니다.

남 의식하면 어깨 힘만 들어가요.

앙큼오시님, 어깨 힘빼고 머릿속 기억 잘 되살려 보시면 더 알찬 여행기 써지리라 믿어요.
Robbine 2013.09.01 00:59  
1. 저는 아직 가네시님 옆에 끼기엔 많이 모자라지요. 가네시님 죄송 ㅠㅠ

2. 여름 휴가를 가장한 연차.. 눈물납니다 ㅠㅠ
우리에게 여름 휴가도 주고 연차도 줘라~ (나 유리한대로만 떼쓰는 어린애 마인드 ㅋㅋ)
그래도 몰아서 쓰시다니 꽤 직급이 되시는 듯..? 아님 연차가 한 30일 쯤 되시는건?! 뭐가 됐든 그저 부럽습니다.

3. 왓포 마사지 그렇게 좋나요? 마사지만 받으려는데 무조건 입장권 사라는 고압적인 티켓확인인에게 마음상하고는 왓포 안가고 만다 싶었는데..(뒤끝 있는 녀자 ㅋㅋ 싫은 성격ㅠ)

4. 왓아룬에 저런 달마가 계시는군요.
참 좋은 천막입니다 ^------------------------^
저 태국(맞나요?) 남성은 왠지 사진 모델 같으네요. 날 찍어!! 이런 포스 ㅋㅋ

5. 쏭크란 저도 느낌 알고싶어요!!
삔까오 다리 저 건물은 수르야에서 매일 보았던 그 비싸다는 콘도군요. 매일 보던 그 다리가 삔까오 다리 인줄도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지도 헛봤네, 헛봤어 ㅋㅋ
앙큼오시 2013.09.01 10:02  
1.검색어 순위 3위님의 겸손한(?) 말씀잘 들었습니다..ㅋㅋ
2.여름에 일이많은 직업이라 여름에 안간다면 좋아라 합니다.ㅋㅋㅋ
3.저는 좋았어요.안좋다하시는분들도 있고......호불호가 있죠 =_=ㅋㅋ
4.그래서 찍었습니다.손이 먼저 움직임!
5.나중에 저다리에서 찍은 사진 몇개 더올릴거에요 ㅋ
Robbine 2013.09.01 01:01  
암파와 사장님이 체크아웃한 날 주변 관광 시켜주면서 사뭇 송크람 아냐고 그래서 안다고 ㅋㅋ잘은 모르지만 이야긴 들어봤다고 대답했는데 사뭇 송크람은 암파와 쪽 지명이나 동네를 아우르는 말인것 같더라고요 ㅋㅋ 송크람 축제랑 헷갈렸던 에피소드가 있어요.
앙큼오시 2013.09.01 10:03  
지명 맞아요 ㅋㅋㅋ 축제는 송크란!
Robbine 2013.09.01 11:10  
아항 ㅋㅋ 한참 헷갈렸네요 ㅋㅋㅋ
가네시 2013.09.01 12:14  
띵동 띵동 울리네요.
띵똥(바보)는 절대 아니구요..ㅋㅋ , 농담입니다.

구글 알리미 기능중
특정단어를 설정해놓으면 (예를 들어서 가네시.. 강생군... 몽생양) 울리는기능
저를 언급하신 단어로 인해 모처럼만에 울리네요. ㅎㅎ
왓아룬 계단의 태국분 순간 앙큼오시님인줄 알았다는 ㅋ
저희는 무까타 갈때 이젠 라면 스프 하나 들고 간답니다. 국물이 너무 맹맹해서
담에 가실땐 꼭 라면스프 들고가는 센스~!
다음편 기대되여...!@ 어서 올려주세요.
앙큼오시 2013.09.01 13:48  
그..그분이 오셧다!! 검색어 부동의 1위 (두둥!!!!)
헛...그런 기능이 있었군요.....몰랏...쿨럭....
에이.....저렇게 잘생겻을리가...=ㅅ=.....
뭣보다 저런복장은 무...무리입니다...=ㅂ=
스프써봣는데......맛이 원래맛에서 업그레이드가 되버렷어요...ㅜㅜ...
스프로도 제어불가능한 재료도 있다는사실을 알게된...쿨럭...( __);
가네시 2013.09.02 14:19  
그러게요. 그나마 위안삼으셔야죠. 그런데 가격이 또 올랐나요 ?
이번엔 얼마나 올랐으려나 ^. 다녀오신 분 말씀을 들어보니 1~2년전엔 99밧이라고 하던데
여기는 매년 오른다는 말이 성립이 되네요.
앙큼오시 2013.09.02 15:53  
오른대신에 음료수가 (맥주도 포함인듯) 무제한으로 바뀐거 같아요.
일행분이 매니저분인듯한분과 이야기한결과 그렇게 알아들었구요(태국어가 안되서 영어로 물어봐서 ㅜㅜ)
냉장고에서 음료수 몇병꺼내먹고 햇는데도 추가금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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