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우돈타니(Udonthani,Thailand) - 오리는 없다. 2015/04/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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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우돈타니(Udonthani,Thailand) - 오리는 없다. 2015/04/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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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26일, 비엔티엔 딸랏사오 터미널에서 아침 09시에 출발한 우돈타니행 국제버스는

10시가 조금 못되어서 태국 입국 심사대에 나를 내려준다.

비엔티엔에서 산 두 보루의 담배가 걱정된다. 그래서 한 보루는 베낭에 쑤셔넣고 한 보루는 해체해서 들가방에 넣어둔다.

엑스레이 검사기에 베낭만 올려두고 들가방은 소지한채 국경을 넘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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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가 프라짝공원 근처여서 하루를 프라짝공원에서 시작해서 프라짝공원에서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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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아공원 근처의 중국 화상 박물관에 들렀더니 우돈타니 역사에 근대 중국 상인들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한다.

그닥 관심은 없는데 한 낮 더위를 피하기엔 좋은 장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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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저리 다녀 보긴 한다.

솔직히 말하자면 방콕에서의 잠을 피하려고 선택한 곳이어서 특별한 계획도 애초에 없었다.

게다가 너무 더워 오리 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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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행 야간열차를 기다린다.

 

14 Comments
필리핀 2015.05.13 18:05  
오호~ 다시 태국으로 넘어오셨네요...

담배를 2보루나... 밀수하셨군요~ ㅋㅋ
역류 2015.05.14 10:02  
옙. 그러니깐 1보루 밀수를. ㅋㅋ
못생김 2015.05.13 23:26  
물가에서 자전거타는 것 해보고 싶네요. 쭉 뻗은 길이 시원해보입니다. 실제론 덥죠?

담배는 안피우다보니 또 자연스레 안피우는게 일상이 되더군요.ㅎㅎ 금연 참 쉽죠?
역류 2015.05.14 10:04  
한 시간 자전거 타봤는데...너무 너무 더웠었어요.
금연은 어려워서 포기했고 절연하기로 했삽니다. ^^
티거랑 2015.05.14 00:30  
사진들이 모두 예사롭지 않네요^^
근데 호수 위에 둥둥 오리는 어디갔을까요..
역류 2015.05.14 10:04  
보이는 현상이 예사롭지 않았답니다.^^
고구마 2015.05.14 09:00  
그러게요. 그 귀여운 오리는 뭔가 수리하러 들어갔나봐요.
역류 2015.05.14 10:06  
아...날아 갔을리는 없으니 수리하겠군요.
나나주니 2015.06.03 11:34  
ㅎㅎㅎㅎ 제가 갈 7월에는 오리가 보이려나요 ㅋㅋㅋ
역류 2015.06.03 12:26  
오우, 또 가시는군요.
저도 7월에 우본 쪽으로 도모를 하고 있긴 한데 미확정이라서...부럽습니다.
나나주니 2015.06.03 15:04  
우던인줄 알고 잠시 착각 ㅋㅋㅋ 우본으로 가실거군요. 실은 우본으로 콩찌암, 빡세 씨판돈을 생각하기도 했는데 ^^ 아직 확정은 아니랍니다. 우선 7월초 항공만 확정이예요. 6월30일부터 7월8일까진 아무것도 ^^;;;; 10일에 호치민으로 가요. 표가 우습게도 경유하면 싸길래... 호치민을 가기 위해 일주일 태국여행이라는~~~ 7월에 혹시나 뵙게 될른지^^
나나주니 2015.06.03 15:06  
혹시 우본가실 때 일정이 어찌되세요? ㅎㅎ 컨닝좀 해보고 그쪽이 좋겠다 싶으면 그쪽으로 ... ㅎㅎㅎ 치앙칸은 그냥 라오스 국경 지역을 지내다 와볼까 했던 것 뿐이거든요.
역류 2015.06.03 17:33  
ㅋㅋ 가게 된다면 아마 방콕-우본-빡세-타켁-탈랑-락사오...이렇게 될 것 같은데...아직은 마음 뿐 이어요. 아직 항공권도 손에 쥐질 못했어요.
나나주니 2015.06.03 21:25  
그렇군요. ㅎㅎ 급 치앙칸은 맘에서 멀어지고 지금 빡세로 갈까 아님 쑤코타이를 중심으로 북쪽을 다녀올까 다시 생각이 시작되었어요... ㅎㅎㅎ 역류님 다녀오시고 나서 그 경로 이용하게 쑤코타이를 이번에 갈까하는 생각이 문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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