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인터미션 ......빠이 에서의 기억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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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인터미션 ......빠이 에서의 기억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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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집니다.....

잠깐 밖에 나갔다왔습니다.

몸살로 앓은 후....좀 좋아질때의 약간의 어지러움...

전...요걸 대단히 좋아합니다.



미열은 좀 있으나...공기도 더 산뜻한 듯 하고...

무엇보다 조금 야윈듯한 얼굴..ㅋㅋ..


야위어 보인다는 거죠..ㅎㅎ 





자자...이어집니다.



아야 서비스를 찾는 웃긴 이야기 까지 전해 드렸죠~?



치앙마이 아야 사무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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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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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와 빠이에서의 아야 서비스를 이용 해 본 결과...

본점은 빠이 이더군요.

쥔장도 빠이에 있고..

치앙마이에는 요 친구가 매니져 인 듯 했습니다..ㅋㅋ

(전 암만 생각해도 100밧을 더 받으 듯 합니다...그래서 쫌 미안 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헬멧 디파짓 100밧을 돌려받지 않았을거라 생각하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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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말이냐면요..

바이크를 빌리면서 약정서를 쓰자너요~?

암튼...그러면서 100원을 더 달라길래...건 뭐냐 했더니...

[헬멧 보증금] 이라더군요.


오냐...그래 주마....

그러고는 빠이에서 다시 돌아와서...바이크 반납할때


조 친구가 하는말..

"이 선상...이제 다 되었습니다..안녕히~`"

나..

"놋트 옛!  아 돈 띵 쏘우~ 유 햅투 리백 ~"


...요럴때는 미국식발음 보다는 영국식 발음이 더 잘 먹힙니다.

얼굴표정은....음...동사무소 직원같은 ..굳지도 풀리지도 않은 상태..

헬멧 디파짓 ...빠이에서 받은거 아니냐~?

무슨소리...여기서 낸걸 왜 빠이에서 받겠느냐...그리고 받았다면

무슨 표시가 있을거 아니냐...언능 내 놓을지어다.

저 친구...얼굴이 똥 씹은 얼굴로 변하고...빠이로 전화를 몇통 하더니..

책상에서 100밧을 꺼내 줍니다.

근데...어쩌면...난...빠이에 도착해서...100밧을 받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뭐...암튼....허허

(헬멧 보증금 잊지 마시길)

그 100밧...슈킹 한적이 한두번이 아닌걸로 답이 나와서

전혀 미안하지 않았고요...100밧으로 옆에있는 국수집에서 밥먹고  아이스커피 마시고 택시 잡아서 공항으로 갔습니다용^^


문제의 약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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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상단 우측에  100 이라고 따악 써있잖습니까?

용코로 걸린거시죠잉~
ㅋㅋ


몇개를 테스트 하고는 고른 바이크

상태와 가격모두  태국에서의 쵝오 일듯 합니다.

지도 한장 들고..빠이로 출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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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뽀다구는 안납니다만

바이크로 빠이가기....요건 정말 최고 였습니다.

아예 여행사의 프로그램으로 상품화 해도 좋을듯 합니다.

2종소형 면허 소지자..혹은 경력자 두세명이 인솔하는

바이크 타고 빠이 가기....갠춘하지 안습네까?










매말라이 에서 빠이로 진입 합니다~~~~~~~~~~~


다음글에서는 빠이로 들어가는 산 길들과 빠이의 풍경들로 꾸며 봅니다.

꾸벅~~~~~~~




덤 으로 몇개...치앙마이 아야 서비스 옆의 국수집 쥔장 아짐...과

공항가는 택시(  ㅋㅋ..치앙마이에서는 다채롭네요 공항버스..뚝뚝..썽테우...택시..바이크...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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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투어 를 많이 하는 관계로..suv 차량 이었습니다.


덤의 덤으로 빠이 진입하는 오버 힐과..

진부령 오버힐 동영상 입니다.

다음에 다시...꾸벅...





진부령 길이 스크랩이 안되네요...

그래서  빠이에서 즐겼던 그림들중 하나 올립니다.

머뺑 폭포의 그림....

[워터 폴] 을 [휴먼 폴] 로 만들었습니다  ^^

12 Comments
예로 2009.04.07 17:27  
진부령 오버힐은 여기로 옮길 수 없네요...그리고 치앙마이 역 옆의 국수집 사진은 ...제 얼굴이 너무 혐오 스러워서리...삭제..
타완 2009.04.07 20:18  
80km를 한손으로~~~~ 정말 철가방 공력이 장난 아니시네요..
국수집은 패스하심 안되는뎅...사진 올려주세요~~~
자니썬 2009.04.08 00:02  
잠깐 밖에 나갔다왔습니다.

몸살로 앓은 후....좀 좋아질때의 약간의 어지러움...

전...요걸 대단히 좋아합니다.
                                        ㅡ 음,,,,,,특이 하세요...예-인 이라서 그러나 ???
                                                            음,,, 느끼시는군요...

헬멧 보증금...ㅡ 음,,, 그렇~군요...

계약서 상단 우측에  100 이라고 따악 써있잖습니까?
                                                                ㅡ rent/d 100..  음,,,,

지도 1장들고  빠이로 ㅡ 역시 자연인..ㅋ,,

  동영상 보는것 만으로 질주의 본능과  자유를 느끼는것 같아요...
                                                                      오..,,호..,,,,!!!
                              내선을 선호 하시는군요......ㅋ,,

머뺑 폭포의 그림....
                                ㅡ 음,, 누가보더라도  예로님은 자연인,,,
                                                                시원 해 보이네요....



                                                          ~ 자유를 느끼고 있고 자연인 마음을 가지신 예로님 여행일기~
                                                             
                                                                        잘 봣읍니다..
                                                                                          ㅡ 감 사 합니다 ㅡ
예로 2009.04.08 12:51  
늘..독특한 감상의 글...고맙습니다^^
필리핀 2009.04.08 08:52  
와우~ 담에는 바이크 타고 빠이 가야겠당~
그나저나 폭포에서 미끄럼 타다가
수영복 빵꾸 안 났어여??? ㅋㅋ
예로 2009.04.08 10:39  
ㅋㅋ...수영복은 무사하고요 행님~~~~`

얇은 여름 바지는 ...수영복이 (?) 되었어요..^^
혼자가는여행 2009.04.10 00:44  
지난 겨울에.. 바이크 타고 빠이갔던 기억이 생생히 나네요^^ 감사합니다^^ 혼자 밤길을 달려가는데, 이러다 얼어죽는 거구나.. 싶더라구요 ㅋㅋ
치앙마이로 돌아올 때는 낮에 와서 그 절경들과 공기들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일상으로 돌아와서 막 허덕이던 차에, 잠시 들어와서 읽은 여행기 덕에 기운내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
예로 2009.04.10 05:10  
라이딩 패닉을 경험하신듯....추위에는..더더군다나 산길에 밤길....

하지만 지금은 좋은 추억 이실듯 합니다.

접...우리 언제 빠이 라이딩 번개 함 하죠^^
넬리 2009.04.14 21:52  

 아저씨???????  ㅎㅎㅎ 아저씨여기서 또 우연히 만나네여... 기억하시겠죠? 빠이에서 사촌동생이랑 여행했던 처자여여.쑤린에서도 만났잖아여
 그때 두 처자 챙기실라, 오토바이가르쳐주실라 고생하셨어여... 태사랑 활동 많이 하시나봐여? 저는 그냥 정보만 얻고 그러는데....
 잘 지내시죠???ㅋㅋ 치앙마이에서 방콕으로 갈때 아야서비스 버스이용했는데 그 버스가 정말 최악이었어여. 사람은 한가득인데 에어콘을
지대로 켜지않으거 있죠.. 운전사가... 암튼... 다음에 북쪽갈때는 현지인들이 쓰는 버스를 이용해야겠어여... 건강하시구요 ^ ^

넬리 2009.04.14 21:54  
아이디가 자세히 보니 예로네요... 전 처음 에로 인줄 알았어여... 지송...ㅋㅋ
예로 2009.04.17 16:28  
혜성 언니~??  하하 반가워요   오자마자 메일 보냈는데..뭔 문제인지 반송 되었어요.

사진도 보내드려야 하는데...ㅋㅋ   암튼 곧 뵈요.

아참, 바이크는 안사시나요^^

(예로를 에로로 보시면 애러  이고요  애로사항 생깁다요~)
(넬리 하니깐...예전  코마네치와 쌍벽을 이루던 러시아의 넬리 킴 이 떠오릅니다)
넬리 2009.04.17 19:06  

ㅎㅎㅎㅎ 코마네치는 누군가여? 혹 K1 선수는 아닐런지..아니면 테니스 선수인가여?ㅋㅋ

아 사진 보내셨어여? 글게요. 이상하다는 ..... 보내주실 사진이 있으시다면 쪽지로 이멜 주소 다시 보낼께요.
 
오토바이요? 글쎄 사고는 싶은데... 요즘 노트북도 사고 피부관리도 받을라고 하거든요. 맨날 쏘다니다 보니

주근깨가 더 많이 생겼어요.T_T 다행인것은 피부톤이 아예 검어져서 눈에는 더 안띄는 게 천만다행이지요.

예.... 언제 함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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