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인터미션 ......빠이 에서의 기억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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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인터미션 ......빠이 에서의 기억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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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이 왔습니다...

이제 좀 살 만 합니다...

쩝...여행 돌아오자마자  연습 (물론 분량은 얼마 아니됩니다)

그리고...동문회와 향우회 모임.....공연이 없을때 미리미리 참가 해야 합니다.

고향 친구들의 가벼운 농담이 때론 ...마음에 상처가 될 때도 있습니다.

동문 체육대회 다녀오고 바로 야구를 그 다음 날 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투수로 1과 3/2 이닝을 던졌습니다.



이게...무리 였나봅니다.

어제 저녁 연습 ......도저히 아니되겠기에...일찍 돌아와서는

밤새...끙끙 대며 앓았더랬습니다.

앞으로 절대...투수 안하렵니다.

이젠...(아아....나이...)


암튼,



앞서 예고 해 드린대로...일정 순서 무시.


오늘은 빠이의 추억들이 올라 갑니다.

다음에 다시 한달여의 시간이 생긴다면...


전 바로 빠이로 올라가서 방을 잡겠습니다.

그리고는 돌아올 때 까지...거기 코옥 쳐박혀있겠습니다.

빠이가 그리우신 분 들은...

자전거나 모터 바이크를 끌고 (직접 타셔야 함다)...

단양...제천...영월...정선...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타 보세요.


정말...이곳도 아름답습니다.


암튼....빠이를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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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를 탔습니다.....아주 좋아 죽는군요^^

크라비에서...방콕으로 올라올때  시간이 좀 남아서 타운을 둘러보았습니다.

몇군데 여행사를 들러서 방콕>>챵마이 항공권을 알아 봤습니다.

녹에어 나 에어 아시아 를 먼저 물어보고는 혹시나 해서 타이 항공도 물어봤지요.

에어 아시아를 미리 예약 한다면..아주 저렴하게 날라갈 수도 있겠으나...

일정변경이 우기때의 스콜 같은 여행 인지라....ㅋㅋ

타이 에어 웨이즈....마침 프로모션 이랍디다.

에어아시아 와 얼마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지르자...였죠. (이 결심에는 마일리지 적립이 한 몫 했습니다.

아아...마일리지는 정말...이쁜 그 무엇 입니다)


14시간의 버스 여행 후에 바로 탄 뱅기는....이를테면...

사막을 건넌 후의 햣 샤워 랄까요~~~~~~~~~~^^

사람에 따라서는...뱅기를 이용하는 여행은 여행도 아니다...라는

요상한 원칙을 세우는 분들도 있는듯 합니다.  물론 이해 합니다,,,만.

누구나 다 한비야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아울러....뱅기가 아껴주는 시간은 ....서울에서의 시간과는 비교 불가.

[일각이 여삼추]  요 말을 실감 하시는 단기 여행자분들 많으실 줄 압니다.


이번 여행은 한달이 채 못되는 여정 이었습니다.

1-2년을 돌았네..... 시간이 안되서..걍 석달만 다녔네....

이런..부러운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만....

일주일 또는 열흘 시간 빼는게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것 또한 사실 입니다.

때문에...3박5일 패턴...이나 7일 패턴의 항공권이 많은 이유겠죠.

심지어 시골의 제 모친....

"아들이....근 한달이나 여행을 ...것도 태국으로 간다하니....

나는...입맛도 업고...걱정이 구만리다...부디...밤에는 나돌아댕기지 말고..

여자있는곳은 쳐다도 보지말며...밥 제때 챙겨먹기를 바란다.

간다니...말리지는 못하겠으나...이 에미는...생의 의욕이 없구나..."

약...40여분간의 전화통화를 압축 해 봤습니다.

실제 대화내용 입니다...쩝...

이것이 실상 입니다요. (그렇지 않습니까?)


...........................


...........................................

또 뭔 야그 하다가.................아아!!  뱅기!!


그렇습니다. 단기여행을 도와주는 뱅기.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게다가...배고픈 여행자에게 일용할 간식과 음료들을 거의 무한정...

근 한시간 비행동안...한 승무원은 제 전담 마크 맨 이 되었더랬습니다

바로 요 분...


미소도 아름답습니다.

(근데..미소가 쫌....어떤경지..?  웃는듯...우는듯..

아아~ 웃고잇어도호  눈물이 난다하~ 그대 나의 사람아~~~~`

조용필 :그 겨울의 찾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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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에어도 아니고 타이에어웨이즈가 프로모션이다.....

처음엔 갸웃 했는데....타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아시아나 밤 뱅기 마냥...터엉~~~~~~~~~~~~~~~~~~~~ 비어있더군요.

돌아오는 편은 좀 승객이 있엇으나...챵마이 가는 편은....터엉~~~~~`

그리하여 베이커리도 더 먹었습죠.

(좀 더 얻을까 하다가....거지 여행자 티 내는것 가터서...참았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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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하였습니다...챵마이 공항에...

사진 찍어준 아재는...유치원생들의 캠프에 따라 온 아빠들 중 한명...

유치원 생 딸네미 캠핑 가는데...따라올 정도의...여유...

나보다 일만배쯤 여유있어보여서...마구 부러웠습니다.



아마 나보다 일만배쯤...통장 잔고도 많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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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메고..복대 감싸안고...윗도리는 옆 라인이 다 틑어져서...션~ 하고...

샌들에는...꼬리꼬리한 냄새..(이 냄새는 빨아도 빨아도 잘 안지워집니다)

거지님 이 따로 엄습니다그려...

아아...저 복대....

쑤린에서 찾은 이후에는 꼭 저 체위로...옆에다 걸치고 다닙니다.

잃어버리는건 순간 이고요...그 고통은 영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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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것처럼.. 이중 삼중의 철통보안을 자랑하는 챵마이 공항...

암튼..거기도 공항은 공항인지라...

타운꺼정 나오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저는 그랬어요. 챵마이도 처음 이고...게다가 공항)

택시는 타기 싫었고요....우선 담배 한대 태우면서 상황파악을 해봅니다.

뭐..공항버스는 아니보입니다...그리고...뚝뚝이나 썽태우도 보무도 당당히

승객들 태우고 들어옵니다..

버스가 몇대..... 지나갑니다....

단체 여행객들 수송용 버스...다가가서' 태워주셔요'...하려고 갔습니다.


아재 왈....타운까지 버스가 있다고 합니다..오홋!!  컵쿤나 캅!

바로 뒤의 버스를 탔습니다.

노선도를 보니....챵마이동물원에 가는 버스 입니다.

안내 아줌마가...나이트 바자 입구에서 내려 줍니다.

요금은 10원.    마구마구 즐겁습니다. 내리기 싫을 정도로 깨끗하고 션한 버스 였습니다.

자아..........그렇다면...난....빠이로 가야하니....아야 서비스가서 바이크를 렌트 해야 하는데...

일단 챵마이에 들어왔으니...타패 게이트와 광장은 보고싶었습니다.

좀 걸었습니다...많이 힘들었습니다...그리고..전..여기서


제 인생 최초로..뚝뚝을 탑니다!!!

방콕에서도 아니 탄 뚝뚝....!!!

그걸 챵마이에서 타게 될 줄이야...ㅎㅎ

헤메다니다...힘들어서...타패 광장까지 가려거 탄 뚝뚜기...20원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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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당도한 광장.... 광장 은 역시 텅 비어져 있었고요..

우측 한 켠에...젬버를 두드리는 한 인간을 발견합니다.

북소리가 들리면 저는 무의식 적 으로 그곳을 향합니다.

잘 못하는 연주 였습니다만...그 소리는 북이 지니고있는 원초적인 기능.

즉 "나 여기있다, 너 이리로 와라"  을 백퍼센트 소화 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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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측에는 요 양반이 있었습니다.

일본인 입니다만...모습이...제가 대학때 모시던(?) 풍물패의 선배님

과 너무 흡사하여 흠칫 놀랬습니다.

(한용진 이란 인물을 아신다면.....아마...여기 님들 중에도 용진이형을 아는 분이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별명은 [개]    이유는...그 분과 술 마시면 압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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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사가지고 온 북이라 하더군요.

저 냥반의 옷에서 나는 냄새와 북을 칠때 나던 가죽 냄새는 비슷했습니다.

음....말하자면...비누칠 박박 하기전의 제 샌들 냄새와 흡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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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왔어요~~~~~~~~~~~~~~~~ 인증 샷.


이제...아야를 찾아야 하는데....

참...대책없는 정열이...

태사랑에서 본건  있어가지구...아야 서비스에서 바이크 렌탈 해서

 빠이 가야지 했는데...정작 ..아야 서비스의 위치를 모릅니다.

ㅋㅋ...올드타운 들어가서 물어 봅니다...알턱이 있나..

옆에 지나가던..뚝뚝이 아재...내 곁에 섭니다.

"너..어디가?"

" 나..오도방 빌려서 빠이가려고 해...너...아야 서비스란데 알어?"

" 나....원래 다알어...몰라도 다 알어...그건 너도 알자너~ 우린 다 아는사람이야~"

"응...나도 알어...너 다아는 사람 맞어~ㅋㅋ"

"타~ 내가 오도방 빌리는데 델구갈께"

"응..근데 ..아야 서비스 여야만 해...딴데는 안돼...따라해봐.

아야 서비스!!"

"응...알어...타...언능.."

"따라해 언능 아야 서비스...!!"

'....................'

".."

".좋아.니가 안다고 했으니까 탈꺼야...근데...너 아야 서비스 아니면

나한테  아야 당할줄 알어...........나...승질나면 안 착해지고...그러면

니...뚝뚝이...아야 해....너...많이 슬퍼지고..나...주먹 많이 아퍼져......

그래도 좋아~~~~~~??..웅?웅??"


녀석...

안색이 안좋아지더니....인사도 없이 갑니다.


한 인터넷 카페를 들어가서 다시 태사랑 글을 봅니다.

우리의 요왕님 글....중...하하^^

아야 서비스는 치앙마이역 나와서 왼편에 있다...라고 씌여져있습니다.

ㅋㅋ

저 한 참 웃다가 나왔습니다 (웃기기도 하고 즐겁기도 했습니다.

치앙마이의 인터넷 속도는 사기당한 여행자도 웃게 만들만큼  빠르고 요금도

저렴 했습니다...물론...따오나 피피에 비해서...)


역으로 갑니다.

썽태우를 세웠더니....40원 내랍니다. 오케이 했죠.

학교에 가는 고교생이 있었습니다...이 소녀와 요런저런 야그를 나누고

(주된 화제...노바디.....ㅠ.ㅠ) 소녀는 학교에...나는 다시 역에...

왜 이시간에 학교에 가냐 했더니....방학 이랍니다...봄방학쯤 되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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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교의 피가 흐르는  타이 사람들은 걍 보면..우리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이친구 이름은 ...[방 은영] 쯤 될 듯 합니다 ㅋㅋ

(은영 작가 미안~ 걍...그대 이름이 튀어나왔네^^)


역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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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전 쫌 헤메었습니다.

전 분명히 역에서 나와서 [나.와.서.]  왼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요왕님글이 분명 그러했습니다!!!!!!!!

그랬더니.............................

무슨 싸구려 호텔이 있더군효!!!!


예전에 제가 본 짧은 만화가 있습니다.

한 커플이 6시에 서울역 시계탑 아래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서울역에 시계탑이 있나 없냐는 통과 합니다...걍 그렇다는 거죠)

두 사람은 만나지 못합니다...

그 일을 계기로 사이가 멀어지고 급기야 헤어집니다.



세월이 흘러서 다시 우연히 재회한 두 사람.

그 때 왜 안나왔고 묻습니다.  


둘다 나왔다고 대답합니다



한사람은 시계탑이 있는 광장에서 시계탑 아래에 있었고요




한사람은 말 그대로 .....시계탑 아래의 지하도에 있었습니다.



.................






.................................





전...요왕님과 헤어질라고 합니다..............^^






정리하자면 아야 서비스는 치앙마이 역을 빠져나오자마자

왼편에 (정확히는 10시 방향) 있는게 맞습니다 만!!



역 광장을 나와서는 오른쪽에 (정확히는 두시 방향)  에 있습니다.



다음글에 계속.....................

10 Comments
Swany 2009.04.07 16:42  
요왕님과 헤어지려 합니다...<--에서 마구 웃어버렸어요 ㅎㅎ
너무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글이에요!
곧 태국으로 가는 저도 마구 설렌답니다 =)
neo9 2009.04.07 17:50  
멋있으시네요  잘보았읍니다.감사합니다.
요술왕자 2009.04.07 19:08  
윽... 아야....  역 등지고 왼쪽 정면 10시 방향 맞잖아요 ㅠㅠ
왼쪽 뒷길로 가신갑다 ㅠㅠ
예로 2009.04.08 00:40  
555555~  맞다고요 요왕님...누가 뭐래나~^^

암튼..전 (참고로 기차로 챵마이 간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치앙마이 역 광장을 따악 나와서 ...그러니깐 포즈로 본다면...

역사를 외쪽 어깨에 끼고..ㅋㅋ  차도를 마주보고 왼쪽으로 똥빠이 했더랬습니다요^^
요술왕자 2009.04.08 19:21  
ㅋㅋ
오늘 방콕 들어왔으니 지금까지 올리신 글 재미있게 볼게요...
인도에서는 넘 속도가 느려서 못봤습니다
타완 2009.04.07 20:23  
뭐가 맞는지...ㅋㅋㅋㅋ
자니썬 2009.04.07 22:49  
컨디션 체크를 꼭 하세요.. ㅡ 예로님

                                  항상 건강에 유의 하시길 ~ ~..


사람에 따라서는...뱅기를 이용하는 여행은 여행도 아니다...라는

요상한 원칙을 세우는 분들도 있는듯 합니다.  물론 이해 합니다,,,만.

누구나 다 한비야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ㅡ 그렇쵸.. 사람 마음이 다 똑같을수는없죠...
                                                    {다똑같으면 이상할것 같아요...}


일주일 또는 열흘 시간 빼는게  상상 할 수 없을 만큼 어려운 것 또한 사실 입니다.

때문에...3박5일 패턴...이나 7일 패턴의 항공권이 많은 이유겠죠.

                    ㅡ저는 4박6일 짜리만3번 가봐서,,, 별로 구경도 못햇어요...ㅠㅠㅠ..
                        시간이 너무 짧고 너무나 아쉬워요...ㅜㅜㅜ..

"아들이....근 한달이나 여행을 ...것도 태국으로 간다하니....
          ㅡ 부모님 마음은 다ㅡ 같아요..

이것이 실상 입니다요. (그렇지 않습니까?)
                                                ㅡ 네.. 그런것 같아요..ㅋ,,

마크맨 ㅡ 음,,, 그렇군요...

기타 메고..복대 감싸안고...윗도리는 옆 라인이 다 틑어져서...션~ 하고...

샌들에는...꼬리꼬리한 냄새..(이 냄새는 빨아도 빨아도 잘 안지워집니다)

거지님 이 따로 엄습니다그려...
                                      ㅡ 자유인 컵셉이군요,,,,,...
                                              그래도 보기 좋아요.ㅋ,,

저 냥반의 옷에서 나는 냄새와 북을 칠때 나던 가죽 냄새는 비슷했습니다.

음....말하자면...비누칠 박박 하기전의 제 샌들 냄새와 흡사....ㅋㅋ
                      ㅡ 그래도 썩은 오징어 냄새 보다는 괜찬을것 같아요..,ㅋ,,

나  왔어요~~~~~~~~~~~~~~~~ 인증 샷.

          ㅡ 저번 사진에서느 다크써클이 좀 잇었는데 지금은 괜찬아보인느데요.....
              예로님...한층 더 여유러워 보이세요...

한사람은 시계탑이 있는 광장에서 시계탑 아래에 있었고요
한사람은 말 그대로 .....시계탑 아래의 지하도에 있었습니다.
전...요왕님과 헤어질라고 합니다..............^^
                                                                ㅡ 음,,,,,  그렇군요..~~

윽... 아야....  역 등지고 왼쪽 정면 10시 방향 맞잖아요 ㅠㅠ
왼쪽 뒷길로 가신갑다 ㅠㅠ
                                        ㅡ 음,,,,,,,

      ㅡ 그러지 마세요..예로님 사소한 오해로 인하여..ㅋㅋㅋ,,,

                    예로님..,, 마음에 문을여시고 마음을서로 나누어 보세요....ㅋ..,
                                                                                                 
                                                                                     



                      ~자유를 느끼고 있고 자연인 마음을 가진신 예로님 여행일기~

                                        잘 봤읍니다... 다음편 곧 볼께요..
                                                                          ㅡ 감사 합니다..
필리핀 2009.04.08 08:47  
음... 한용진이라...
한때 서울의 밤무대를 주름 잡았던...
그분 말씀이신가요???
예로 2009.04.08 10:51  
나이트 디제이 한용쥔~쥔~ 은 아니구요^^
앤디훅 2009.10.01 16:02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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