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예고편 입니다.

미니 시리즈나 주말 드라마 에만 예고편이 있는건 아닌겁니다~


고백 하자면...



사진 이가 없습니다.


잃어버린 건 아니고요...ㅋㅋ

아직 도착을 아니했습니다.


아름다운 섬...무꼬 쑤린,

사실   똑딱이에 담기보다는 마음에 담기 바빴습니다.

한마디로 사진 찍을 경황도 없었고요~^^


몇장 담아 둔 사진들이 도착을 하지 못한 이유는

아시다시피 태국 현지의 이너넷 사정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쑤린에 이어서 찾아간 피피의 바이킹 리조트.



이미...태사랑 여행기를 통해서 [스타] 가 된

리오나 선수,

그 녀... 아예 ...바이킹의 스텝으로 일하더군요.

보기 좋았습니다.

그녀의 랩탑에 그동안 찍어 두었던 사진을 옮겨 놓았는데...

전원상의 문제로 랩탑이 고장....비스무리 하게 된 듯 합니다.

(리오나는 곧 들어온다고 합니다...그때 받을 수 있을 듯...

그녀는 사진을 ...저는 소주를...서로에게 증정 하기로^^)


이어 찾아간 아름다운 마음의 고향  [빠이]

그곳에서 만난 하반장...폴의 랩탑에도 사진을 옮겨 두었습니다.....만

이멜로 전송 시도하다가....포기 했다 합니다...저...충분히 이해 합니다.

참고로 여행중 인터넷 카페를 쭈욱 가봤었는데....


소기의 목적 (이멜 보내고 받기...네이버 폰으로 전화 하기...박지성 활약상 보기....아고라나 서프라이즈 글 보기....태사랑 정보 보기..등등등)

을 이루어 낸 것은 따오에서의 네이버 폰 으로 전화하기와...속 터지는 줄 알았던  몇 번의 이멜 전송..받기 뿐 이었습니다.

무슨...역사적 사명이라도 있는것 처럼...마치 ..[네이버]의 파견 직원 인 양...


들르는 곳곳 마다...네이버 폰 깔기를 시도 합니다.

다운 받는데....얼추 40분 쯤 소요 됩니다.

요금 올라갑니다...ㅠ.ㅠ  ...차라리 걍...국제전화 쓰는게...

더 싸고...정신건강에도 좋지...싶네요

암튼...어렵사리...설치를 해 놓으면...대부분...무슨 문제가 발생...

연결이 아니됩니다 (또는 상대방의 부재로...신호만 계속 갑니다...저...또

속터집니다...글 쓰다보니 미녀들이 수다의 루 베이다 인가요...? 그녀의 말투가....)

암튼.....하상우 씨.

방콕으로 들어갔다가 서울로 오신다니...

방콕 가서 다시 보내겠답니다.

그는 사진을 ...저는 ...마포 최대포의 고기를..증정 하기로 하였습니다^^


각설하고...................

(장황한 예고편의 프롤로그)


쑤린에서의 메모입니다.






쑤린 여정을 12-16일 로 잡았네요.

허허...


계획은 계획 일 뿐.


아시는것처럼 계획대로 되는 건 별로 없습니다...인생에서.


몇개의 자료들을 모아봤습니다.




춤폰에서 라넝 까지 가는 미니버스의 티켓 이군요.

춤폰에서도 크라비나 푸켓 까지의 뻐능 을 이용 할 수 있었을 텐데....

걍.....춤폰에 내려서 물어봤더니....100m  쯤 올라가면

미니버스 여행사가 있다고 혀서 그거타고 라넝가서 버스로 쿠라부리 가보자


라고 마음 먹고,,,춤폰 시내도 구경 할 겸 해서...탔던 미니버스.


......

...............



다음에는...걍...뻐능 타겠습니다...ㅎㅎ

암튼...미니버스여서 인지 몰라도...티켓도 미니 군요.

근데 가격은 결코!!!! 네버!!!! 미니가 아녔습니다.

120 이라고 씌여있지요~?

중요한건 ...씌여져 있다는 것.

미리 인쇄 된 것이 아닌....썼다는 것.

다시 말 하자면.... 때에 따라서는 (또는 국적,인종 성별,인간성,외모,냄새..

등등...그 사람의 개별적 특징 에 따라서)  80밧도 될 수 있고 200밧 도 될수 있겠다는 것.

뭐...그런거 아니겠슴둥?

(이제 슬슬...초탈의 경지로....운행 소요시간의 초탈...일찍 가면 뭐해~~`마인드

요금 차이의 초탈....그려...돈 많이 버셔요 마인드)

암튼...미니버스나 사설 버스는 고무줄 요금 이라는 생각을 갖는게

정신건강상 좋을 듯 합니다.

(바가지 쓴거라고 말씀 하셔도 난 갠차나요!!!...진짜.!!   악악악!!!!)




그렇게 내려간 라넝에서는

꼼짝고 아니하고...걍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미니버스로 두어시간....다리 아팠습니다...뭐...캄보디아에서 ...라오스에서

미니버스 타신 분들 비한다면...조족지혈..이고 새 발의 피 이면서..

이범학의 몰래 카메라 입니다만...>>>요거 기억 하신다면...우린 동지!!)


라넝에서 은밀히 입수!!! 한 버스 시간표 입니다.








너무 작은가효~~~~~~~~~~`?

개별적 확대가 필요 할듯....암튼...경로는...

[춤폰>>>라넝>>>쿠라부리>>>따꾸아빠>>>카오락>>>콕로이>>>푸켓]

으로 이어지는  호남선 이군요.

요거 보고 있자니....천안>>서대전>>>논산>>>전주>>>광주>>>목포

요 그림이.....암튼...비 내리는 호남선...완행열차에헤~~~~~~~~`

..........

.................


지송 합니다아........................


라넝에서 버스를 탑니다.

쿠라부리에서 푸켓을 갈 여정 이 있었기에....시간표를 고이 간직 하였더랬습니다.

암튼...쓩 갔던 쿠라부리.

해는 뉘엿뉘엿 지고.....

길위의 과객은 하룻밤 유 할 주막을 찾고 있었습니다.

(뭐...딱히 찾을 이유도 없습니다. 쿠라부리는 구온양...좌부리 같습니다.

쿠라부리...좌부리...거 참...이름도 비슷합니다.  아...예??

좌부리가 뭐냐굽쇼~?...음...

제 외가집 동네 입니다.........

근처에는 외암리 민속마을 이 있고요...

강당골 이라 하는 멋드러진 [워터폴]도 있습니다...효훃^^)


쿠라부리에서 저는 알흠다운 인연을 만납니다.

바로바로바로바로바로~~~~~~~~~~~~~~~~


쿠라부리와 쑤린을 대표하는 여행사및 숙소!!!

[바라쿠다 다이브]와 [븜삐야 리조트] 의 쥔장인

작은거인 [아카폴] 되시것습니다.

요...야그는...사진이 돌아오면 다시 올릴것입니다.

[아카폴]아재는 정말...작은키의 큰 대인 이었습니다.

자자!! 여기서......한마디.


이곳 태사랑에서...쑤린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무한한 고마움을 보냅니다.

참...말 하기 쉽지않은 부분 인데요.

전...많은 이들이 이용하는 [사비나 투어]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객관적(?) 으로 상황을 ....컨디션을...볼 수 있었습니다.

쑤린을 사랑하는 분 들이 점점 더 늘어간다면...여러 다른 경로들을

이용 하실터이니....(참 말하기 애매 합니다)

언젠가는 다 아실테고...정보 차원에서 글을 올리자면

제가 볼때는 [바라쿠다 다이브]를 이용하는 편이 상대적으로 매리트가 있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초행 이시거나....뭐...암튼...그러하시면

[사비나 투어]도 편할 듯 합니다.

...거...참...말하기 애매 하네요...

걍...그렇다는 겁니다.


(요정도 했으면...제 할 도리는 다 한듯...다음부턴...쓰고 싶은 대로 쓰겠습니다)


바라쿠다다이브 바로 옆에는 (버스에서 내려서 거의 바로 보이는)

깔끔허니 자리한...붐삐야 리조트 가 있습니다.

 깔끔해서리....겁나 비싸보입니다....만.

그렇지 아니하였습니다.

혼자인 관계로...흥정에 더 유리 했겠으나....

거기서 쑤린가는 보트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400 에 방을 잡았습니다.

제 느낌상으론...그 정도면 1200쯤 될 숙소였습니다

(다른분 글을 보니...길건너 마중..ㅋㅋ 마중나오시는  톰네 방갈로를

500에 쓰셨다고 하시더군요...정리 하자면...쿠라부리는

길건너 바라쿠다와 붐삐야가 쵝오!!)

암튼...스피드 보트는 1200 동일.

(바라쿠다의 보트는 스피드 모터보트 3-4대. 까따말란 쾌속정 6-7대 쯤 있더군요..승객들에대한 대우및 안전도에서도 높은 평점을 줍니다)

사진 돌아오는 대로 글 다시 올리겠습니다.

할 말이 쫌 있거든요.

암튼...쑤린을 들어가시는 분들께는...또다른 아이템이 생긴 셈.


바라쿠다의 쥔장 아카폴의 명함과

붐삐야 자료 입니다...















끝 맺기 전에...라넝에서 쿠라부리 가는 버스 티켓도 올립니다.

미니버스의 한을 풀자는 것인지..이건 뭐...웬만한 항공권보다

크고..페이지도 많습니다...안에는 시간표도 있고요...ㅋㅋ 이겁니다.






자아..전 이제 일요일을 즐기는 방법!

[야구]를 하러 갑니다.

제 팀은 [조마조마]

리그에서 [한]과 더블어 1-2위를 다투는.....하지만 경기내용은 이름처럼

늘 조마조마한...ㅋㅋ   오늘은 서울 산업대 에서 경기가 있습니다.

즐거운 야구 하고....또....즐거운 일요일 보내렵니다.

사진이가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쑤린의 이야기와...복대 분실 사건...아카폴과 또다른 친구..

치과의사인 폿 과의 인연이 이어집니다.

방콕에 가셔서 화이트닝...스케일링...등등...덴탈 클리닉 이용하실 분들은

이 친구 에게 가보시길...[준] 또는 [이정열]의 친구라고 한다면

싸게..?...쩝 모르겠고요...반가워는 하겠죠.히히...녀석

총각인데요...지 여자친구도 치과의사라고 좋아라 하더군요.

참 좋은 남자 였습니다

poj>>폿의 사진과 명함으로   이번 글을 맺습니다.

일욜 자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