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인터미션 ...꼬 따오 ...아름다운 바다 세상 #5
소제목...사진으로 만나는 따오의 이모저모...
[인물을 중심으로]
아아...어제...아니 오늘이지요.
새벽 5시 정도 까지 글 쓰고 고치고...쫌 자고...
늦은 브런치를 먹고 (메뉴는 야탑역 근처의 배달 안하는 중화식당 "뿅의전설"
짬뽕과 짜장 곱배기..이과두주 반병)
니예...그렇습니다.
오늘 저는 연습이가 엄서요.
하루 죙일 다른 배역들 드라마 잡기 때문에 저는 오늘 [굉일]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좋은 아빠 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간단 합니다.
1. 청소 하는것 처럼 한다.
1. 아이가 돌아오면 환하게 웃으며.."HEY YO!! 아들~ 이 아빠와 함께
공놀이나 나갈까~" 라는 멘트 전송.
1. 마트 간다는 집사람..바이크로 태워주기.
1. 담배는 나가서 피우기
잘 하고 있습니다.
아 참...방금 빠이에서 이멜이 왔습니다.
거기서 만난 찌압 아저씨 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버펄로 익스체인지>>뱀부바>>> 다 끝나서 찌압 아재네 집)
그 아재가 음악을 좋아할 뿐더러 연주자 더군요.
만남의 기념으로 제가 가져갔던 기타를 드리고 왔습니다.
화들짝 놀래시더군요...그래서 한마디 첨언 했습니다.
"저...아재요...지가 지난 가을에 동네 산책을 쫌 햇다 아임니꺼~"
"우리 동네 골목을 들어오는데...누가 기타를 버렸다 아임니꺼...."
" 그거 가지구 와서...쫌 딲고...손좀 보고...줄 갈아주니...머...소리 나데예~"
'쪼매 치시다가 싫증나뿌몬......그라고...날 갑자기 추워지몬...고마...
쌔리 뽀솨서 땔깜으로 쓰시이소~!"
크흐흐...극구 보관 이라는 표현을 하시데요.
다음은 아재의 편지 전문 입니다.
(참고로 제 영명은 JUN 입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고..이정열 이든 예로든
다른나라 친구들이 발음을 하기 어려워 해서 기냥 준으로 불러라 했습니다.
준으로 정한 이유는...제 여권 갱신달이 준 이거덩요...뭐...갱신 할 때마다 못해서 항상 벌금 냅니다.이번에는 안낼듯 합니다.)
Hi!!!...Jun... Back to Korea already?....Fine?...I'm OK!!! at Pai...
With this mail, I;m sending you some pics of us That night, just to check out Neeee...
Hope you're fine over there...I'll take good care of your instument, Do not worry n waiting for you to come back soon Neeeee,,,
Take care....Jeab.
크하하하하....~ 아재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neeeeee~ 염소 웃음 같은.."니헤헤헤헤~"
글씨도 좀 웃는것 같지 않습니까~?
참고로...쑤린에서 대사건 이후 친해진 폿이란 친구...치과의산데요..총각...
ㅋㅋ..그 친구가 여권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라며 이렇게 쓰더군요.
만남의 [정자] 입니다.
[정자] .....건축학 또는 민속학적 의미의 단어 입니다.
요기서 만나서 일단 요기로 이동 합니다...교실~
운 이 좋은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으나 상황에 따라선
독선생과의 단독 수업 내지는..선생 둘과 학생 1인간의
[3썸]도 가능 합니다. 졸면 ..깨워 줄 사람 없습니다.
경험상 3교시째는 졸리더군요...5555555
그다음 제한수역 에서의 교육이 이어집니다.
수영해보기..오래 떠있기..등등등...
수영 가능자는 더 유리 합니다만...박태환의후계자를 선발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의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진은 일본 아해덜 입니다.....초상권 때문에...아예 좀 흔들리게 찍었습니다
순전히 초상권 때문에 체득한 테크닉 이라고 마구마구 주장 합니다...악! 악!!악!!
사진으로 보시는것처럼...풀을 거의 다 전세 낸듯 합니다.
우린 나와 김버디..그리고 조 선생...달랑 세명.
음...마치...운동장에서 축구할때 한쪽 구석에서 줄넘기 하듯 했습니다..
뻥 좀 가미....
웬만하문 여행가셔서 다이브 하십쇼.
것두 단체로 하십쇼.
그래서 고생허는 우리 인스트럭터들..어깨에 뽕좀 넣어주자고요^^
오후 강습이 끝나면 수영장은 새벽꺼정 "자기야~~~~~~~~~" 들의 사랑 놀이터가 됩니다.
저요~??
물론 저도 물놀이 혔습니다.
사랑스런 나의 버디 김피터와함께~~~~~~~~~~^^
제한수역 에서의 물질을 마치면...다음날
드뎌..개방수역으로 나갑니다.
전날 배운걸 생각합니다.
특히나 마스크 물빼기나.....중성부력 확보 또는 피봇..등등은
스쿠바가 아닌 스노클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전 제 물안경만 물이 차는줄 알고...애꿋은 직원만 욕했더랫습니다.
"으그...저 쉰발 사람이가...내꺼만 안좋은걸 줫나바바...덴쟝.."
아아아아...아무리 안드로메다....클립튼 행성에서 가져온 물안경 이라도
물은 들어 옵니다.
따지고 보니...안들어오면 위험 합니다. 중력문제도 있거니와...
안들어오게 꼬옥 조이면...물안경 벗었을때...눈주위에 피멍 듭니다~~~~~`
으하하...웃긴다....생각해보세요...물 안새게 하려고 꼬옥 조였다가
눈탱이 밤탱이.... 크하하하...
.............
...................
..............................
거 좀 웃을땐 같이 웃자고요....예~?
........................................
고맙습니다아~
신났습니다.
다금바리 잡고 싶다..는 생각을 아직 할 때 입니다.
사진을 보니 옆에 지나가는 회색머리 녀석...조류에 밀려 뒤로 가는듯 합니다.
혹시..정말 뒤로 갔던건 아니었을까....??
남성 여러분...그리고 녀성동지 여러분~
사진을 믿지 마십쇼....~^^
(예 : 맞선,면접용 인증사진. 여행지의 호텔..리조트 브로셔. 음식점의 메뉴 사진 등등등)
여기서 또 한마디.
어느분의 글을 읽으니...여행자 버스에 화장실 유무에 대해 질의 하셨더군요.
변소 있는 버스.....스치는 추억 한줄기.
제 큰 고모부님은 고속버스 기사 셨습니다.
지금으로 친다면......비행기 파일럿 까지는 아니어도
그와 비스무리한 대우의 직종 이엇으며...게다가 모시던 차종은!!!!
으아아아아아~~~~~~~~~~~~~~~` 기억 하십니까!!!
[그레이 하운드]
날쌉한 경견의 모습이 프린트 되어있는 그 이층버스옆에서
고속버스 파일럿 특유의 유니폼에...동료 운항사분들과
빛나는 [라이방]을 걸치고 찍은 사진!!!!!
그 사진을 친구녀석들에게 보여주며 한마디 햇더랫습니다.
"이 뻐스는 2층이다~~~~~~~~~~~~~~~~~~~"
일동 "우와아~~~~~~~~~~~~~~~~~~"
"이 뻐스는 변소도있다아~~~~~~~~~~~~~~~"
일동 :우와아아아아아아~~~~~~~~~~~~~~~~~"
아니...부친이 기사도 아니고 고모부가 기사 였는데....
내가 왜 잰건지 ..참 지금 생각하면 알다가도 모를 일 입니다.
난 그렇다 쳐요....아아니...그 때 그 부러워 하던 눈망울을 굴리던 녀석들은
대체 뭐란 말 인가효~~~~~~~~~!!
암튼...
여행자 버스의 화장실.
요거요거...유사시엔 베리 땡큐죠.
단...본인에게는.......
그리고 그 본인도...앉아 쏴 체위애서 여러 변형된 포즈를 취해야합니다.
차는 흔들리지요...덜컹거리지요...갑자기 섰다가...갑자기 출발 하기도 하지요..
게다가 때에 따라선...문이 고정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처럼....아침에 정해진 시간에...자기집 또는 자기집으로 정한 곳 에서
문 활짝 열고 빨개벗고 일 봐야 하는 분들은 걍 없는공간 이라 여기십쇼.
아울러...본인은 그렇다치고.....
아니...뒷자리에 앉은 혹은...화장실 옆 공간에 끼어 앉아 가는 사람은 뭔죄랍디까~?
같은 돈 내고....거거 사람이 할 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그 위급한 사람이 위금을 해결 할때 모든 원성의 시선은
그 위급한 사람의 동료에게로 몰립니다.
아마 다 들 같은 생각 일겁니다.인종과 국가를 떠나서...
'거...좀 미리미리 싸고 오지......'
네...그럽시다!!!
미리미리 하자구요.
우리팀들 다이브 다 마치고 배로 올라오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내음이 풍겨 옵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올라온 누군가가 보트의 화장실을 이용하곤...습관적으로
물을 내렸습니다. 하아~~~~~~~~~~~~``
롤러 코스터의 윤선씨의 목소리로 음악 깔고 싶습니다
"습관이란건~ 무서우운 거더구운~~"
그 습관 덕분에...보트에 오르려던 무수한 다이브들은...아아아앙....
그 둥둥 떠내려오는...아아아앙....잠수도 못하고...아아아아아
있자너요...
버스에서는 물론이고 특히 배애서는 화장실은 없다 치자고요...니예~~~``!!
교육 마치고...씻고..어쩌고 허면...해는 뉘엿뉘엿 집니다.
"이야 역시 선셋은 따오가 쵝오로군화~~~~~~~~~~~``!!"
제 방에서 이 풍경을 보며 좋구나~ 햇습니다만...
다음날 좀 부지런 떤 덕분에 해변에서 노을을 보게 되었습니다.
걍 똑딱이로 대애충 찍은겁니다.
앞에서 보신 것 처럼 제 똑딱이는 라식수술이 필요한 지경 입니다.
그 놈으로 찍어도 이정도 입니다.
사람 눈으로 본다고 생각 해보십쇼.
저 ...미치고 팔짝 뛰었습니다.
망부석 마냥 ......그자리에서 굳었습니다.
아름다운 시간.....
아참...
싸이리 여기저기서 만난 사람들 야그 좀 더하고 마무리 합니다.
우선 싸이리 정션 입구의 쉐이크 총각.
장사를 아주 잘 하더이다...근데 어디서 낯이 익다 했어요..
크흐흐....한때 배우로도활약하던 서극감독 기억 하십니까~?
살찐 서극 이더군요
사진은 쫌 안닯게 나왔습니다만........
암튼...땡모빤...만다린빤..바바나 쉐이크 등등을 만들때
유심히 봐뒀습니다.
바나나쉐이크는 지금 집에서 해먹습니다..ㅋㅋㅋ...장사 할까 생각중 입니다.
이제 딸기 쉐이크와 땡모빤에 도전 해 보렵니다.
싸이리 네거리에서 기웃거리다가 태극기를 장식한 한 가게를 발견
[홍익인간] 이었습니다.
반가운 맘에 들어갔는데...요 아재만 기신 겁니다.
순간 저와 김버디는 현지인들이 한글간판만 걸고 장사하능군나~
하고는 낼름 나왔지뭡니까. 근데...그 담날...수료식을 거기서 했는데요.
한인업소 맞았습니다.
아주간만( 며칠이나 지났다고) 에...맛 난음식 먹었습니다.
이싼 음식점이어서 인지....음식도 좋았구요....
한켠에는 책도 빌려줍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근데 이런 책이 있었습니다...
사알짝 책을 열어봤습니다...ㅋㅋㅋ
암튼..책 제목 대로 라면
....음.....
안기부에서 잡아 갔겠죠....
우리의 선생. 반스의 꼰미녀 조쌤 되시겠습니다.
물속에서 마스크 쓴 모습은 전혀 달라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마스크를 쓰면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조만간에 강도들이 기냥 수건이나 마스크를 쓰는게 아니라...스노클용
물안경을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헤헤헤
웃기겠네요.
해변도 아니고...훤한 백주대낮 서울에서
눈텡이 밤텡이 되가지구 돌아댕기는 사람이 있다면
....복면강도 입니다.
수건대신 스노클 물안경을 꼬옥 조여 썼던 강도....크하하하하~~~~~~`
암튼..조쌤...기냥 포즈도 저렇습니다
암만봐도..그대는 여군을 갔어야 해..그것도 U D T!!
믿거나 말거나 다이브 강사 하기 전에는 유니폼 입고
새마을 금고에서 근무 했답니다.
난..그말~ 미들수우 엄써어~~~~~~~~~~~~ (이정석 :사랑하기에)
자아~ 버디체크 끝내고 이제 입수준비 완료
"FINAL O.K!!"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잠깐만~~~~~~~~~~~~~~~~~~~~~~~~~~~~~~~~~~^^
(우리 이제 해봐요...사랑을 나눠요~~~~~~~)
[인물을 중심으로]
아아...어제...아니 오늘이지요.
새벽 5시 정도 까지 글 쓰고 고치고...쫌 자고...
늦은 브런치를 먹고 (메뉴는 야탑역 근처의 배달 안하는 중화식당 "뿅의전설"
짬뽕과 짜장 곱배기..이과두주 반병)
니예...그렇습니다.
오늘 저는 연습이가 엄서요.
하루 죙일 다른 배역들 드라마 잡기 때문에 저는 오늘 [굉일] 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좋은 아빠 놀이를 하기로 했습니다.
프로그램은 간단 합니다.
1. 청소 하는것 처럼 한다.
1. 아이가 돌아오면 환하게 웃으며.."HEY YO!! 아들~ 이 아빠와 함께
공놀이나 나갈까~" 라는 멘트 전송.
1. 마트 간다는 집사람..바이크로 태워주기.
1. 담배는 나가서 피우기
잘 하고 있습니다.
아 참...방금 빠이에서 이멜이 왔습니다.
거기서 만난 찌압 아저씨 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버펄로 익스체인지>>뱀부바>>> 다 끝나서 찌압 아재네 집)
그 아재가 음악을 좋아할 뿐더러 연주자 더군요.
만남의 기념으로 제가 가져갔던 기타를 드리고 왔습니다.
화들짝 놀래시더군요...그래서 한마디 첨언 했습니다.
"저...아재요...지가 지난 가을에 동네 산책을 쫌 햇다 아임니꺼~"
"우리 동네 골목을 들어오는데...누가 기타를 버렸다 아임니꺼...."
" 그거 가지구 와서...쫌 딲고...손좀 보고...줄 갈아주니...머...소리 나데예~"
'쪼매 치시다가 싫증나뿌몬......그라고...날 갑자기 추워지몬...고마...
쌔리 뽀솨서 땔깜으로 쓰시이소~!"
크흐흐...극구 보관 이라는 표현을 하시데요.
다음은 아재의 편지 전문 입니다.
(참고로 제 영명은 JUN 입니다. 뭐 특별한 이유는 없고..이정열 이든 예로든
다른나라 친구들이 발음을 하기 어려워 해서 기냥 준으로 불러라 했습니다.
준으로 정한 이유는...제 여권 갱신달이 준 이거덩요...뭐...갱신 할 때마다 못해서 항상 벌금 냅니다.이번에는 안낼듯 합니다.)
Hi!!!...Jun... Back to Korea already?....Fine?...I'm OK!!! at Pai...
With this mail, I;m sending you some pics of us That night, just to check out Neeee...
Hope you're fine over there...I'll take good care of your instument, Do not worry n waiting for you to come back soon Neeeee,,,
Take care....Jeab.
크하하하하....~ 아재의 웃음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neeeeee~ 염소 웃음 같은.."니헤헤헤헤~"
글씨도 좀 웃는것 같지 않습니까~?
참고로...쑤린에서 대사건 이후 친해진 폿이란 친구...치과의산데요..총각...
ㅋㅋ..그 친구가 여권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라며 이렇게 쓰더군요.
만남의 [정자] 입니다.
[정자] .....건축학 또는 민속학적 의미의 단어 입니다.
요기서 만나서 일단 요기로 이동 합니다...교실~
운 이 좋은건지 아닌건지는 모르겠으나 상황에 따라선
독선생과의 단독 수업 내지는..선생 둘과 학생 1인간의
[3썸]도 가능 합니다. 졸면 ..깨워 줄 사람 없습니다.
경험상 3교시째는 졸리더군요...5555555
그다음 제한수역 에서의 교육이 이어집니다.
수영해보기..오래 떠있기..등등등...
수영 가능자는 더 유리 합니다만...박태환의후계자를 선발 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의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사진은 일본 아해덜 입니다.....초상권 때문에...아예 좀 흔들리게 찍었습니다
순전히 초상권 때문에 체득한 테크닉 이라고 마구마구 주장 합니다...악! 악!!악!!
사진으로 보시는것처럼...풀을 거의 다 전세 낸듯 합니다.
우린 나와 김버디..그리고 조 선생...달랑 세명.
음...마치...운동장에서 축구할때 한쪽 구석에서 줄넘기 하듯 했습니다..
뻥 좀 가미....
웬만하문 여행가셔서 다이브 하십쇼.
것두 단체로 하십쇼.
그래서 고생허는 우리 인스트럭터들..어깨에 뽕좀 넣어주자고요^^
오후 강습이 끝나면 수영장은 새벽꺼정 "자기야~~~~~~~~~" 들의 사랑 놀이터가 됩니다.
저요~??
물론 저도 물놀이 혔습니다.
사랑스런 나의 버디 김피터와함께~~~~~~~~~~^^
제한수역 에서의 물질을 마치면...다음날
드뎌..개방수역으로 나갑니다.
전날 배운걸 생각합니다.
특히나 마스크 물빼기나.....중성부력 확보 또는 피봇..등등은
스쿠바가 아닌 스노클 때에도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동안 전 제 물안경만 물이 차는줄 알고...애꿋은 직원만 욕했더랫습니다.
"으그...저 쉰발 사람이가...내꺼만 안좋은걸 줫나바바...덴쟝.."
아아아아...아무리 안드로메다....클립튼 행성에서 가져온 물안경 이라도
물은 들어 옵니다.
따지고 보니...안들어오면 위험 합니다. 중력문제도 있거니와...
안들어오게 꼬옥 조이면...물안경 벗었을때...눈주위에 피멍 듭니다~~~~~`
으하하...웃긴다....생각해보세요...물 안새게 하려고 꼬옥 조였다가
눈탱이 밤탱이.... 크하하하...
.............
...................
..............................
거 좀 웃을땐 같이 웃자고요....예~?
........................................
고맙습니다아~
신났습니다.
다금바리 잡고 싶다..는 생각을 아직 할 때 입니다.
사진을 보니 옆에 지나가는 회색머리 녀석...조류에 밀려 뒤로 가는듯 합니다.
혹시..정말 뒤로 갔던건 아니었을까....??
남성 여러분...그리고 녀성동지 여러분~
사진을 믿지 마십쇼....~^^
(예 : 맞선,면접용 인증사진. 여행지의 호텔..리조트 브로셔. 음식점의 메뉴 사진 등등등)
여기서 또 한마디.
어느분의 글을 읽으니...여행자 버스에 화장실 유무에 대해 질의 하셨더군요.
변소 있는 버스.....스치는 추억 한줄기.
제 큰 고모부님은 고속버스 기사 셨습니다.
지금으로 친다면......비행기 파일럿 까지는 아니어도
그와 비스무리한 대우의 직종 이엇으며...게다가 모시던 차종은!!!!
으아아아아아~~~~~~~~~~~~~~~` 기억 하십니까!!!
[그레이 하운드]
날쌉한 경견의 모습이 프린트 되어있는 그 이층버스옆에서
고속버스 파일럿 특유의 유니폼에...동료 운항사분들과
빛나는 [라이방]을 걸치고 찍은 사진!!!!!
그 사진을 친구녀석들에게 보여주며 한마디 햇더랫습니다.
"이 뻐스는 2층이다~~~~~~~~~~~~~~~~~~~"
일동 "우와아~~~~~~~~~~~~~~~~~~"
"이 뻐스는 변소도있다아~~~~~~~~~~~~~~~"
일동 :우와아아아아아아~~~~~~~~~~~~~~~~~"
아니...부친이 기사도 아니고 고모부가 기사 였는데....
내가 왜 잰건지 ..참 지금 생각하면 알다가도 모를 일 입니다.
난 그렇다 쳐요....아아니...그 때 그 부러워 하던 눈망울을 굴리던 녀석들은
대체 뭐란 말 인가효~~~~~~~~~!!
암튼...
여행자 버스의 화장실.
요거요거...유사시엔 베리 땡큐죠.
단...본인에게는.......
그리고 그 본인도...앉아 쏴 체위애서 여러 변형된 포즈를 취해야합니다.
차는 흔들리지요...덜컹거리지요...갑자기 섰다가...갑자기 출발 하기도 하지요..
게다가 때에 따라선...문이 고정 안될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처럼....아침에 정해진 시간에...자기집 또는 자기집으로 정한 곳 에서
문 활짝 열고 빨개벗고 일 봐야 하는 분들은 걍 없는공간 이라 여기십쇼.
아울러...본인은 그렇다치고.....
아니...뒷자리에 앉은 혹은...화장실 옆 공간에 끼어 앉아 가는 사람은 뭔죄랍디까~?
같은 돈 내고....거거 사람이 할 짓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러면...그 위급한 사람이 위금을 해결 할때 모든 원성의 시선은
그 위급한 사람의 동료에게로 몰립니다.
아마 다 들 같은 생각 일겁니다.인종과 국가를 떠나서...
'거...좀 미리미리 싸고 오지......'
네...그럽시다!!!
미리미리 하자구요.
우리팀들 다이브 다 마치고 배로 올라오는데..
.어디선가 익숙한 내음이 풍겨 옵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올라온 누군가가 보트의 화장실을 이용하곤...습관적으로
물을 내렸습니다. 하아~~~~~~~~~~~~``
롤러 코스터의 윤선씨의 목소리로 음악 깔고 싶습니다
"습관이란건~ 무서우운 거더구운~~"
그 습관 덕분에...보트에 오르려던 무수한 다이브들은...아아아앙....
그 둥둥 떠내려오는...아아아앙....잠수도 못하고...아아아아아
있자너요...
버스에서는 물론이고 특히 배애서는 화장실은 없다 치자고요...니예~~~``!!
교육 마치고...씻고..어쩌고 허면...해는 뉘엿뉘엿 집니다.
"이야 역시 선셋은 따오가 쵝오로군화~~~~~~~~~~~``!!"
제 방에서 이 풍경을 보며 좋구나~ 햇습니다만...
다음날 좀 부지런 떤 덕분에 해변에서 노을을 보게 되었습니다.
걍 똑딱이로 대애충 찍은겁니다.
앞에서 보신 것 처럼 제 똑딱이는 라식수술이 필요한 지경 입니다.
그 놈으로 찍어도 이정도 입니다.
사람 눈으로 본다고 생각 해보십쇼.
저 ...미치고 팔짝 뛰었습니다.
망부석 마냥 ......그자리에서 굳었습니다.
아름다운 시간.....
아참...
싸이리 여기저기서 만난 사람들 야그 좀 더하고 마무리 합니다.
우선 싸이리 정션 입구의 쉐이크 총각.
장사를 아주 잘 하더이다...근데 어디서 낯이 익다 했어요..
크흐흐....한때 배우로도활약하던 서극감독 기억 하십니까~?
살찐 서극 이더군요
사진은 쫌 안닯게 나왔습니다만........
암튼...땡모빤...만다린빤..바바나 쉐이크 등등을 만들때
유심히 봐뒀습니다.
바나나쉐이크는 지금 집에서 해먹습니다..ㅋㅋㅋ...장사 할까 생각중 입니다.
이제 딸기 쉐이크와 땡모빤에 도전 해 보렵니다.
싸이리 네거리에서 기웃거리다가 태극기를 장식한 한 가게를 발견
[홍익인간] 이었습니다.
반가운 맘에 들어갔는데...요 아재만 기신 겁니다.
순간 저와 김버디는 현지인들이 한글간판만 걸고 장사하능군나~
하고는 낼름 나왔지뭡니까. 근데...그 담날...수료식을 거기서 했는데요.
한인업소 맞았습니다.
아주간만( 며칠이나 지났다고) 에...맛 난음식 먹었습니다.
이싼 음식점이어서 인지....음식도 좋았구요....
한켠에는 책도 빌려줍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근데 이런 책이 있었습니다...
사알짝 책을 열어봤습니다...ㅋㅋㅋ
암튼..책 제목 대로 라면
....음.....
안기부에서 잡아 갔겠죠....
우리의 선생. 반스의 꼰미녀 조쌤 되시겠습니다.
물속에서 마스크 쓴 모습은 전혀 달라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아닌게 아니라 마스크를 쓰면 사람이 달라보이더군요.
조만간에 강도들이 기냥 수건이나 마스크를 쓰는게 아니라...스노클용
물안경을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헤헤헤
웃기겠네요.
해변도 아니고...훤한 백주대낮 서울에서
눈텡이 밤텡이 되가지구 돌아댕기는 사람이 있다면
....복면강도 입니다.
수건대신 스노클 물안경을 꼬옥 조여 썼던 강도....크하하하하~~~~~~`
암튼..조쌤...기냥 포즈도 저렇습니다
암만봐도..그대는 여군을 갔어야 해..그것도 U D T!!
믿거나 말거나 다이브 강사 하기 전에는 유니폼 입고
새마을 금고에서 근무 했답니다.
난..그말~ 미들수우 엄써어~~~~~~~~~~~~ (이정석 :사랑하기에)
자아~ 버디체크 끝내고 이제 입수준비 완료
"FINAL O.K!!"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잠깐만~~~~~~~~~~~~~~~~~~~~~~~~~~~~~~~~~~^^
(우리 이제 해봐요...사랑을 나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