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인터미션 ...출발...그리고 카오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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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인터미션 ...출발...그리고 카오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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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다

3월 3일 오전 6시.

난 그동안 뮤지컬 햄릿의 클라우디우스로 8개월여를 살았다.

야욕에 넘치는 인물로 알려져 있는 그의 마음을 ...그 속을...그를 만나려고

무던히도 애 썼으며, 나 스스로도 그 만남을 성공적 으로 본다.

내가 아닌 다른 인물을 사는것.

쉽지 않다.....사는것 처럼 하는건 흉내 일테고...흉내 내는 순간, 즉 [연기] 하는 순간.

바로 내가 안다.  내가 흉내냄을 아는것을 아는 순간...다른이들도 안다.

관객들도 알게 된다.  

[똥배우]가 되는건 순식간 인거지.

난  내가 입었던...나에게로 왔던 클라우디우스를 벗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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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릿을 하기전의 작품들...노트르담 드 빠리 의 클로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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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의 음악으로 작품을 만들었던 뮤지컬 동물원...오랜 후배인 경민이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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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흘러간 왕년의 가수..?  하긴 ㅈ대로 활동한지 10년쯤 된 셈이니...이젠 가수라는 설명이 나도 어색하다. 그러니 상대방이 갸웃 거리는것도 충분히 이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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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음악으로부터 상처받고 술로 나날을 보낼때 나를 다시 불러주었던 뮤지컬...그 두번째 시작 와이키키 브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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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카 연주할땐...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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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을 더 줄이고 편집 하고는 싶으나...나의 능력 밖의 일...할 줄 모르는 걸 아는것처럼 하는건 이제 안한다.   나중에 배우게 되면 그때 다시...

아뭏튼....짐을 꾸렸다.

태국행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나에게 유럽은 반가운 곳이 아니며 아메리카 는 더더욱..

어린날의 신혼여행으로 만난 타이는 몇차례의 가족여행 (아아..즐거운 고생..다 들 이해 하실듯...포터이자 가이드 이며 ..계산을 대신 해주는 영업 상무이자 ...좋은 추억의 창조자)
으로 이어지고...정해진 수순처럼 몇번의 패키지와 이어지는 왕궁순례..파타야...푸켓...뭐..나도 비슷했다.

그 와중에  홀로 헤매다녔던 밤시간의 기억이 나에게 타이의 속살을 맛보게 했으며

이후...짧지만 알찼던 단독여행들 이후에...무던히도 애 쓴 결과...한달 가까이 되는 시간을 얻게 된것이다.

(그러기위해서 애 쓴 노력은 아시는 분만 아실 이야기)

그래서 간다. (참...가기 힘들다....아직까지 버스도 안탔다...젠장)


공항버스...이 녀석이 지나갈 때마다...늘 속으로 말한다

'아자씨~ 이거 타면 수완나품 까지 가남요~?'

서현 역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오르는 여행자들의 얼굴을 부러지게

(부러워 하다 져 버리게)바라보다 걸음을 돌린 날이 무릇 기하 던가.

난 만난적 있다.

어느 가을날...나와 똑같은 시선으로 그들을 바라보던 한 남자를...

그와 주저앉아 통곡을 하든...서현역 뒷골목에서 쏘주를 버킷으로 마셔버리든

뭔가를 하긴 했어야 했다.

아뭏튼 ...난 간다...가기 위해 짐을 꾸렸다.

긴 바지 한벌 , 반바지 한벌, 헤진 스니커즈 하나,낡은 비치타올 한개

공지영과 성석제 그리고 박광수의 신간들과 시간때우기 소설 한권.

남대문에서 산 만오천원 짜리 스노클, 똑딱이,그 똑딱이를 위한 충전기

팩소주 10개, 현금카드 두개,여권,뱅기표,지난 겨울 누가 버린 기타, 김광석 노래집.  내 방의 먼지 한웅큼...

보무도 당당히 공항버스를 타고 .... 맨발에 스니커즈..비치타올을 두른 7부 티셔츠에 ..배낭과 기타를 들쳐업고...눈발 날리는 새벽길을 나섰다

3월3일 오전 8시.

인천공항은 때아닌 눈과 결빙으로 한시간여 활주로가 멈췄다.

그래도 ..[마이 뺀 라이]다.  난 이미 가는 길 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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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이 몇시간 후 카오산에 내려 앉는다...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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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라에서 얼음을 뚫고 달려온 나와 내 똑딱이는  후욱~~` 끼쳐오는

고온 사우나 문을 연것 마냥 순간 ..요기를 느끼는 움찔거림을 느낀다.

담배를 태운다....타이의 냄새...향기롭다.

건너편에서 택시를 외치는 아짐들의 얼굴도 그냥 이뻐보인다.

웃으며 셔틀버스를 타고 바로 올라 탄 [하하혹]버스 35원에 날 카오산에 내려준다.  뿌연 렌즈가 갑자기 고온의 나라에 내린 내 눈동자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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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M 에어도미...맨 끝 침대 윗칸..

DDM 이용은 처음 이었으나...무척 익숙한 공간이었고...적당히 무뚝뚝한 쥔장 아재와 상긋한 미소의 쥔장 아짐은 나에게 카오산임을 느끼게 해준다.

샤워하러 내려간 3층의 샤워실엔...어딘가에서 꽤 오랜 여정을 마치고 막 도착한 흑인 아가씨가 션 하게 몸을 말리고 있었고..

방심했던 내 션한 육체는 헛기침만 몇 번 방사 하는 남원골 이방이 되었다.

그 순간에도 후다닥....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왔던듯 하다.

허나...헛기침은 후다닥의 다른 말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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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밤 쑤언룸 야시장에 들러 장을 보았다....라기 보다는..둘러 보았다.

실은...타악기 (젬베)를 사기 위함 이었는데..

북은 안보이고...해서...몇가지의 소소한 것들을 사고 돌와왔다.

이 스니커즈....작년 여행에도 나를 태워준 놈인데...너무 낡아 언제 버릴까 하던 녀석.

그 녀석을 디디앰 근처의 벤치에 앉혀놓고 왔다.

지금쯤 어디 근사한곳을 여행 하고 있길 바라며...

아아!!  이번 에도 어김없는 택시 징크스!...이거 나만 그런가?

뭐냐면...

카오산에서 탄 택시는 방콕의 그 어디라도 제깍 데려다준다.

영어도 덜 똑딱이시면서 잘 하신다.카오산 에서 쑤언룸 80밧.

그러나!!

방콕 어디에서건 카오산 들어오려면..아아...징크스!

"나...다알아..."라는 미소....허나...그 님은 계속 물어본다..동료에게 전화한다

회사로 전화한다.."카우싼...유티나이~ 컵 짜이~"

모르는척 앉아 있으면 고가 도로 아니 타시고 뻔히 밀려있는 그 길을 의연히 고수 하신다. 그 님의 근무 마인드에 박수를 칠 수 밖에...

쑤언룸>> 디디엠 130밧. 사와디 카오산 인 앞에서 한번 더 도는건 애교다.

나 150원 낸다. 그리고 살짝 내려본다. 그 님..어설픈 미소로 "잔돈없어"를

날려주셔서 잔돈은 팁이에요 란 타이어를 쓸 기회마져도 가져 가신다.

이거 정녕 나만 그런 거신가!!!!  아님 그 님들의 영업 매뉴얼 3장쯤에 있는건가.

진정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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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나 했다.

하나마나한 헤나 했다.

내 예명 YERO . (묻지는 마시길...뭔 뜻 이냐고..요즘 그 뜻 설명 안해서 좀 살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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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허전하여...웃돈 주고...날개도 달았다...금방 하셨다...

난..디디엠 에어도미 두세밤을 순식간에 날개로 날려보냈다...

그래도 좋았다...헤나가 지워지면...태닝된 내 목덜미에 흰자욱이 남을테고.

누군가 "이게 무슨 의미인가효~ " 라고 목덜미에 입김 불어 넣으며 물어 (복합적 물어) 오길 기대 했으니 말이다.  그러나..난 ...잊은게 있었다

내 다른 별명  [국물가수]

난 땀이 엄청 많은 놈이다.  공연 때는 그냥 더워서 흘린건데..공연후에 편지온다
"그대처럼 무대 위에서 열심인 사람은 보다 첨 이에요...감동~"

이러면...부끄러워서..또 땀 한동이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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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후...요따우가 되었던 거시다...

내 7부 티셔츠는 한 석달열흘은 빨래 안한것 처럼 꼬질꼬질 해 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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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고마운 디디엠 식구들...

디디엠 컴으로 사진을 전송 했는데...문제가 생겨서 다운 받지 못했다.

혹시나 해서 디디엠에 다시 글을 남겼지.

이차저차 해서 사진이가 엄는데효...혹여 오른쪽 세번째 컴퓨터에 제 사진화일이 남아있다면...제발...

이 사진 오늘 날라왔다.

디디엠 계신 분들은 이 글을 보신다면 아재와 아짐에게 뽀뽀좀 날려주시라.

냉장고에서 창 좀 꺼내 드시고 돈 좀 더 내 주시라.

다시 한번 고마움을 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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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지금은 어디쯤...

바라옵기는...이란으로 가서  달리기 하던 꼬마네로 갔으면 싶다.

오래오래 세상 구경 하시길...저 녀석...2년전 쯤 명동 abc 에서 구입.

음...같은거 또 살까...?   아마도 그럴것 같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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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냐구?

실은 나...고백하자면 이거 마시러 태국 온거다.

이거 마시고...이 체위로 사진 찍고 싶어서 온 거시다


만다린...아아...좋다.


카오산의 물섞은 듯한 것도 좋은데....(좀 올랐더군 25밧)

빠이에서 대충 짜 준 쥬스는 ...같이 먹다가 죽은 녀석의 식도에 남아있는것 까지 흡수 하고 싶은 경지 였었다.(장소는 중국인 마을 올라가는 길에 있는
제법 으리으리 한 사원..거..왜...분수꺼정 있는 그 사원 앞의 오누이가 짜주는

매점.  오빠는 10밧 받더만 담 날 누이는 20밧 받으려고 하길래 두개 사서 30원 드렸다. 아아..소년소녀 가장들은 아닌듯 했다...옆에서 아빠로 보이는 분이

알흠다웁게 미소 지었기에)

암튼...이거..너무 좋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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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역시 중구 난방...

글 순서는 순전히...사진 올리는 대로...

지금 심정은 ...혹여 너무 긴 시간동안 쓴거라..글 올리는 순간 동시에

날라가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올린다....올라가나?



23 Comments
예로 2009.04.01 03:30  
올라갔다..얏!호!  나도 이젠 여행기를 올리는 그런 사람이가 되었다아~
예로 2009.04.01 03:31  
그런데...동영상은 어케 한다지..?  라이딩 동영상 올려야허는뎅..

거...저기...챨리~~~~~님  좀 일러주실라우~?
사라지고픈 2009.04.01 03:41  
헉 1빠의 영광을 작성자님이 뺏어가다뉘~!!

와이키키 브라더스랑 햄릿 .. 아~~~주 괜찮은 뮤지컬이죠.
근데 제가 본게 글쓴님 나온 버젼은 아니었던 듯 .. 살짝 아쉽~

이젠 태사랑에 연옌들도 글을 쓰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예로 2009.04.01 05:00  
사라지고픈님~  거 웬만허시문 아티스트 라고 좀 불러주시구레~

연옌질 ...고저 귀차나서리 몬해먹겄습디다~^~^
타완 2009.04.01 09:58  
쥬스마시러..태국을.... 하하하... 흠.. 전 마사지 받으러 태국가는데...
글에서 시원시원한 성격이 묻어나서...같이 시원해(?)지는데요
근데....묻지말라고 했지만... 궁금해서요
예로가 무슨뜻인건가요???
예로 2009.04.01 12:54  
묻지 마시옵소서,,ㅎㅎ
좋니댑 2009.04.01 10:34  
어허...역시 예술하시는분이셨군요..;
눈치가 없어서 그냥 게시물보면서 음악좋아하시는 히피인줄만알았어요;;죄송
음.....아 저도 빨리카오산으로 가고싶네요 4월24일출국입니다;;
어서 카오산의 에너지를 빨아들이고싶어요!!
포투 2009.04.01 12:24  
저 햄릿봤는데...유명하신 분의 글을 태사랑에서 읽으니
기분이 참 묘하네요...ㅎㅎ
예로 2009.04.01 12:56  
음악 좋아하는 히피가 더 적확한 표현 입니다.

제대로 된 히피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한동안 껍데기들만 보다가..(여기서도,거기서도) 진짜들을 좀 만났습니다.

그 이야기도 차차..
루시LUCY 2009.04.01 14:51  
ㅋㅋㅋ 저도 지금 DDM의 피씨방에 앉아있는데... 순간...세번째 컴퓨터 두리번 거렸네요~~ㅋㅋ
패스파인더 2009.04.01 15:17  
폴입니다 -_-;

여전히 융씨네와 함께하고 있고요
형님 글 반가와서 글 쓰려하니 느린 인터넷 속도가 사람 잡네요
여전히 빠이에 있고
방 계약이 끝나면 슬슬 치앙라이를 돌고서 치앙마이에서 송크란을 보내려고요

그 이후야 뭐 -ㅁ-;;
잘 되겠쬬 뭐

한국 들어가면 바로 연락드릴께요 ㅎ
예로 2009.04.01 16:00  
아아~ 폴~~~~~~~~~~~~`

여기서 좋은 건...가족이 잇다는거...그리고 번개 같은 이너넷 속도~^^

암튼  다 잘될거에요^^

앗살라무 알라이 쿰~
필리핀 2009.04.01 16:50  
오~ 스니커즈... 완죤 구립니다... ^^
아마 카오산의 쓰레기통으로 직행하지 않았을까요??? ㅎㅎ
왕짱이 2009.04.01 17:11  
이정열님의 무대밖모습을 태사랑에서 여행후기로 뵙다니요!!
ㅋㅋㅋㅋㅋㅋ  잼있습니다~~
동쪽마녀 2009.04.01 19:21  
혹시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 그 분이 맞군요.
어머 . . . ^^
이정열님 노래 저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당근 음반도 갖고 있어요.
절대 '흘러가지' 않으셨어요!!
이정열님의 'ing' 행보를 기대, 또 기대합니다.^^
자니썬 2009.04.02 01:15  
솔직히 이정열님이 예-인줄을  몰랐네요...
                            {저는 그냥 무명 가수나 배우인줄 알앗써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는데,,,
                                유명한 분이시군요...

저는 뮤지컬 배우가 이쁜 은별님만 있는줄 알았써요...
                                                      {,ㅋ..농담 입니다..}



사는것 처럼 하는건 흉내 일테고...흉내 내는 순간, 즉 [연기] 하는 순간.

바로 내가 안다.  내가 흉내냄을 아는것을 아는 순간...다른이들도 안다.

관객들도 알게 된다. 
                          ㅡ 다른 사람에 인생을 산다는 것 쉽지를 않겠네요...
                              자기자신을 잊고 그사람의 마음을 알앗야 하다는것..
                                  .음,,,  힘들것 같아요...
                          일단 본인이 느껴야 되겠네요.....

와이키키  브라더스.. 저는 영화로 참 재미있게 봤는데,,,
                            물론 뮤직컬에서는 각색을 했겟죠....
                              뮤직컬을 본지가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영화에서보면 고등학생들이 j가일스 밴드에 음악..
                      컴 백을 부르는게 나오는데,,,
                  초등학교 때 콩크리쉬로 따라 부른 기억이 나네요..


홀로 헤매다녔던 밤시간의 기억이 나에게 타이의 속살을 맛보게 했으며

    ㅡ 본인 자신도 모르게... 음,,, 그렇군요......

        저는 인천에 사는데 어렸을 때부터 자유공원 뒷동네를{화교촌} 자주가서
        그 동네를 {지금은 잘 안가지만} 가면 마음이 편한것 같아요..예전에
        힘든거나 즐거울 때 그 동네를 자주 갔어요... 저는 그냥 그 동네가 좋더라구요..
        물론 그동네에 어릴적 친구들이 많이 살았지만,,,,,


방심했던 내 션한 육체는 헛기침만 몇 번 방사 하는 남원골 이방이 되었다.

그 순간에도 후다닥....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왔던듯 하다.

허나...헛기침은 후다닥의 다른 말 이었다.
                                                              ㅋㅋㅋ...

스니 커즈가 진짜 오래 됐네요....


아주 예전에 한국 영화를 보면 주인공 이 잘 씻지도 않고 수염도 안 깍고 머리도
길고..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면  아가씨 들이 그런 대사를 한 기억이나네요...
 어머 저 사람 고독한 남자 같애,,, 너무 멌있어..뭐 그런 말을 한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아마 여성분들이 그런 사람을 보면 별로 안 좋아 할것 같아요....
                  {근덴 이애기를 제가 왜 하는지,,,,, 죄송해요..엉뚱한 애기를 해서..}

쥬스를 마시러 태국을...ㅡ 그것 혹시 불량식품 아닌가?,,ㅋ..농 담...

                            {분명 이유가 있겠죠...ㅡ 예로님 ?}


                      ~자유를 느끼고 있고 자연인 마음을 가진신 예로님 여행일기~



                잘 봤읍니다... 다음 편 곧 볼께요... ㅡ 감 사 합니다..
파랑 2009.04.02 14:40  
내 예명 YERO . (묻지는 마시길...뭔 뜻 이냐고..요즘 그 뜻 설명 안해서 좀 살 만하다)

          아무말없었으면 그냥 넘어 갈 것을...묻지 말라니 더 궁금해 져서 찾아보니..
.




.
아이디 만봐도 아티스트 맞군요.^^
예로 2009.04.02 21:23  
졌습니다...ㅠ.ㅠ  1;0
눈썹달님 2009.04.03 14:56  
오...이정열님...너무 반갑고 신기^^ 햄릿 너무 너무 잘 봤고 노트르담도 잘 봤어요~
체로키 2009.04.08 01:54  
글 잘읽엇읍니다..앞으로 자주 여행기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
닥터조 2009.04.10 16:09  

맞아요.......노트르담드 파리의 끌로팽님...........잘보겠습니다....^^

앤디훅 2009.09.29 13:08  
예로님의 망원경과 현미경을 넘나드는 여행기

잘 보았습니다.

온라인의 첫 이야기비행 축하드림니다^^

기대~~~~~
  기대~~~~~~~
      기대~~~~~~~~~~~~~^^*
양배추플러스 2009.10.17 14:40  
와이키키브라더스~ㅋㅋ전에 영수한테 표선물받아서 봤었어요~ 너무 재미있게 봤었는데~
태사랑에서 이렇게 뵙게되니 너무 신기하네요~
멋진 여행기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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