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나홀로 여행 12탄] 방콕 시내 탐방기(왓 아룬, 짜오프라야 강, 카오산로드, 룸피니 공원 feat. 물왕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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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나홀로 여행 12탄] 방콕 시내 탐방기(왓 아룬, 짜오프라야 강, 카오산로드, 룸피니 공원 feat. 물왕도마뱀)

TonyCony 15 941

 

[네번째 나홀로 여행 12]

 

방콕 시내 탐방기

(왓 아룬짜오프라야 강카오산로드룸피니 공원 feat. 물왕도마뱀)

 

 

 

이번 포스팅은 거의 사진으로 도배 할 것 같다.

 

이번 네번째 나홀로 여행 방콕에서의

첫번째 탐방지는 왓 아룬(새벽사원)” 이였다.

태국에 6번이나 오고 방콕에도 5번 왔으면서도 그 유명한 왓 아룬을 한번도 찾지 않았다.

왕궁도 아직까지 안 봤으니까

 

왓포는 지난 3월 여행때 방콕 미드나잇 먹방투어 를 하면서 코스에 있어서 구경했다.

 

  투어’ 보러 가기 


이 날은 쭐라롱껀 대왕(라마5서거일이라 휴무일이였다.

내 친구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내 친구가 집안 행사 때문에 집에 가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 집 근처에 큰 사원 있다고 사원이라도 구경하라고 뒷골목에다 나를 떨어뜨렸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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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큰 사원이 왓 아룬(새벽사원)” 이였다.

이건 운명이구나 했다

 

이왕 온 김에 수박 겉 핥기식으로라도 구경하기로 했다.

아래 사진들이 그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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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세번째 탐방지는 짜오프라야 강과 카오산로드” 이다.

두번째 나홀로 여행때도 했지만,

또 하고 싶은 이유는 방콕의 젖줄 짜오프라야 강에서

오고가는 수상버스를 타보고 싶은 것이다.

 

사톤(사팍탁신)’ 선착장에서 카오산로드를 갈 수 있는 파이팃’ 선착장까지

그리고카오산로드를 휘적휘적 걷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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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톤(사팍탁신) 선착장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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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제일 비싼 호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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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에는 "더 페닌슐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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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리버 파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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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니" 선착장 - 플라워 마켓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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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대의 "플라워 마켓(꽃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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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왕궁"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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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에 갈 수 있는 "타창"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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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종점인 "파아팃" 선착장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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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팃 선착장 너머에 "라마8세 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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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로드의 관문 "파쑤멘 요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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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로드 외곽의 길거리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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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골목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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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부뜨리 골목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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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홍익인간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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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여행사 - 생각보다 허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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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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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로드의 사원 - 왓 차나쏭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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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차나쏭크람의 종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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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시티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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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민주화 운동의 기념일을 상징하는 "10월 14일 기념탑"



 

여기까지 슬슬 걸으면서 구경할 때 쯤 내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다.

오늘 업무가 1시간 후에 끝날거 같으니까, 총논시 역으로 오라고...

 

다리도 아프고 힘들 때 딱 맞춰서 연락이 왔다.

ㅋㅋㅋ...

 

이번엔 일반 버스 타기에 도전했다.

구글 맵으로 검색하니, 10월14일 기념탑 맞은편 버스 정류장에서 47번 버스를 타고

국립경기장역 정류장에서 하차.

BTS 국립경기장역에서 전철타면 된다고 나온다.

 

15분 정도 기다리니, 47번 버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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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요금을 내가 가지고 있는 동전을 펴서 안내 차장에게 보여주니,

6.5 바트를 가지고 간 모양이다.

50땅짜리 누런색 동전 하나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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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70년대 버스보다 더 낡아 보인다.

바닥이 나무로 된 것이 왠지 정감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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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차장 모습. 언제나 돈통을 들고 있다.

조만간 방콕 버스에도 버스카드를 시행할 모양이다.

버스마다 버스카드 단말기가 장착되어 있다.

 

 

 

네번째 탐방지는 방콕에서 힐링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곳 중에 한 곳.

룸피니 공원” 이다.


 나홀로  ‘ 피니 원’ 가기 


내가 참 좋아하는 곳이다.

방콕의 귀염둥이 물왕도마뱀’ 도 볼 수 있는 곳.

항상 나의 여행을 정리 해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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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피니 공원 정문에 있는 라마 5세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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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피니 공원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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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헬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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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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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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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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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음악당인 "룸피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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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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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귀염둥이 "물왕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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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탑

작년 10월 여행때는 저 표지석이 깨끗했는데, 지금은 귀퉁이가 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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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gittarius

우리나라 말로는 궁수자리 별자리를 뜻하는데,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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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음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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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Sen 전자에서 기증한 파빌리온(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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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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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룸피니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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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의 귀염둥이 "물왕도마뱀" 새끼를 쫒아가봤다.

나를 되게 귀찮아 하는 것 같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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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클릭하면 동영상 보러 갑니다.)

 

 

이 글 끝까지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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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편은 방콕에서 먹은 먹방 이야기 입니다.

 

 




15 Comments
춥디추워 2018.11.11 00:38  
룸피니 공원은 크게 일정에 넣어두지 않았는데 낮에 여유있을때 다녀오는 것도 좋겠네요 ㅎㅎㅎㅎ
TonyCony 2018.11.11 01:07  
전 매 여행때마다 여행 정리 차원에서 꼭 가려고 하는 곳입니다.
낮에 가면 좀 더워요...  해 떨어지기 직전에 다녀오는 것이 좋아요.
아니면 아예 아침에...
해롱롱 2018.11.14 15:53  
우와우와 자세하게 감사합니다 일정짜는데 도움돼ㅛ어요 더도 혼자가거든요ㅠ
TonyCony 2018.11.14 18:42  
네...  도움되셨다면 저도 감사!!!
여행 전체 일정과 경비까지 공개 했습니다.
킹켕킹쿵 2018.11.16 17:48  
태국 여행 혼자서 진짜 많이 가셨네요! 저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처음엔 방콕을 잠깐 거쳐만 갔어서, 이번여행이 기대됩니당 ㅜㅜ 공원은 처음 보는 곳인데 좋아보이네요! ㅎㅎ 포스팅 감사합니다!
TonyCony 2018.11.16 19:25  
감사합니다...^^
1년에 2주 여행 2번씩 가기 하려고 잘 다니던 회사도 때려쳤습니다...^&^
내년에도 3월에,10월에 가야죠...^&^
3월 티켓팅은 벌써 해놓았고요...^^
meilank 2018.11.16 20:21  
물왕도마뱀을 귀염둥이라 하시다니 ㅋㅋ좋은 날씨에 돌아다니기도 좋았겠네용ㅋ
TonyCony 2018.11.16 21:36  
귀엽지 않나요???ㅋ 정말 겁 많은 동물이에요...
방콕에서는 꼭 밤에 한차례 퍼부어서 열기를 식혀주었고,
낮엔 구름이 햇빛을 막아주고, 또 바람이 불어서 선선했어요.
조금 뜨겁다 싶으면 20분 정도 소나기 오더군요...^^
이번 여행에 날씨도 한몫 했네요^&^
virtuoso 2018.12.28 13:48  
이것만 봐도 미리 여행 다 한거 같네요 ㅋㅋㅋ 잘 봤습니다!! 저도 곧 따라가볼게요
TonyCony 2018.12.30 16:39  
감사합니다.
시내 관광도 재밌어요...^^
DavePark 2018.12.28 13:50  
안그래도 날씨때문에 사원을 갈지말지 고민이었는데 다녀와야겠네요....ㅎ
TonyCony 2018.12.30 16:41  
왓아룬은 입장료 50밧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안내도 주위 돌아다니면 왠만한 건 다 볼 수 있습니다.
50밧 내면 거대한 탑을 좀 더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ㅋ
뜨거운콜라 2019.02.08 16:59  
방콕 10일 여행 예정인데 사진과 정보 감사합니다
먹방 편도 기대가 되네요 ㅎㅎ
저런e 2019.02.10 02:08  
사진과 설명이 함께 있어서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딸기망고토마토 2019.02.10 02:17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여행기를 보니 마구 설레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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