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푸켓여행을 뒤로 하고 우린
피피섬으로 떠납니다!!!!!!!!!!!!!!!!!!!
꺅!!!!!!!!!!!!!!!!!!!!!! 

사실 이제 와서 말하는 거지만 푸켓은 너무

유흥쪽으로만 발달된 것 같아
제 스타일이 아니었어요.......
아마 제 인생에 두번 다시 푸켓은
없을 것만 같네요....... 

본격적으로 푸켓을 떠나보려합니다!!

<1단계> 푸켓-피피 페리 예약하기!
인터넷으로도 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우리는

 현지에서 후려치기로 
방법을 정했어요!
피피에서도 2박3일 일정이 있었기에
편도로 예약했어요!

워낙 푸켓 길거리에 여행사가 많아서 예약하기는

쉬워요~저희는 집집마다 물어보고 다녔는데
평균 380~450 바트정도 하더라구요~
한화로 인당 한 14000원 정도!!
주인장들 부르는게 값인 듯! 
제일 싼 곳은 빠통비치 바로 앞 여행사였는데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여서 그냥 집앞 400바트 

짜리에서 예약을 했어용!!! 
직원이 너무 착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후려치긴 사용하지 않았어요 헤헤

역시 친절한 직원! 우리가 간 여행사 벽면에는

이렇게 각국에서 온 사람들의 낙서가 있어요 ! 
굳굳 친절인증! 한글은 없네여~

돈을 지불하고 나면 이렇게 티켓을 줍니다! 

시간맞춰서 호텔까지 픽업도 하러오구요!!

​

자 이제 2단계를 살펴볼까요??

<2단계> 픽업차량 타고 
             푸켓항구가기
 
호텔에서 픽업차량을 기다렸다가 
픽업차량이 오면 드라이버가 티켓을 확인합니다!
그러고 차량에 오르죠~
이미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고  가는 중간에

 다른 일행을 더 태웁니다~ 
역시나 동남아는 버스를 널찍하게 
가는법이 없죵? 

항구에 도착합니다!!! 
항구이름이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저~기 앉아계신 분들에게

티켓을 보여줍니다! 
그러면 끝! 
10분 있다가 페리에 타래여.........

훗훗 피피섬가기 넘나 쉽잖아?

항구를 둘러보면 딱히 먹을 건 없고 
과일쥬스를 파는 곳이 있는데
동남아 하면 망고와 바나나죵?
아주 맛나요! 가격은 60바트!!입니다!
한화로 한 2000원? 아주 싱싱한 
과일쥬스 !!!!!!!!

*TIP!!!!
태국에서 과일쥬스를 먹고 싶을 땐 
쥬스라고 주문을 하면 진짜
미*메이드 같은 쥬스를 줍니다.
하지만 우리모두가 원하는건
생과일 쥬스 지용?????
그것은 바로 shake 예여!!!
저희도 처음에 주스로 많이 시켜서
낭패봤다능
쉑쉑쉑쉐이크가 최곱니다! 
특히 수박쉐이크가 대박이에요!! 

쉐이크 한잔 때리고 나서 페리 탑승하니 세상

시원한 것도 잠시 ..
1층에 명당자리는 거의 다 뺏겼어요,,,,
지하로 내려가도록 해보아요!

지하로 내려오니 그나마 창가자리가 있어요!!! 

창밖도 바라볼 수 있고 
너무 좋아요 !! 
에어컨도 심하게 빵빵하고 
영화'트랜스포터'도 틀어줘서
심심하지 않아요! 

1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입구와 
화장실이 있고 간단히 스낵을 사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맥주와 라면 그리고 간단한 스낵정도가 보여요~~

아래 사진과 같이 태국라면을 맛보았어요!

 저희는 다행히 둘다 배멀미가 없어요~
가격은 라면2개와 물1개! 110바트 입니다! 

한화로 3800원!
젓가락이 아니라 쪼끔 불편했지만
면도 약간 밀가루 맛이 많이 났지만
여긴 한국이 아니잖아용! 
불평은 없습니다!!!!!!!!! 

배가 부르니 광합성을 하러 가봐요!
밖으로 나가니 이런 장관이 펼쳐집니다!! 꺅 !!!!!!!!!!!!
살타는 소리.. 헤헤헤헤
저는 신경쓰지 않아요 ^^

페리 안에만 있기엔 너무 아까워요! 
다들 페리를 타게 된다면 꼭 밖에 
나와있기를 추천드려요!

물론! 치명적인 단점도 있어요!!!
바닷바람을 맞고나면 머리카락이 
굉장히 뻣뻣해진다는 것과
온몸에 소금이 그득하다는 것과
끈 자국남게 살이 탄다는 것 정도요?
별 거아닙니다 ^^하하하

꺅 드디어 피피섬이 보이기 
시작해요!!!!!!!!!!!

둑흔둑흔 심장소리가 들려요!!!!!

 푸켓에서 피피섬가기 
<3단계> 아름다운 섬을 
만들기 위한 입장료내기!!

티켓에 적힌 대로 피피섬을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돈이라고합니다!
인당 20바트! 한화로 700원 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버스비의 절반요금이니

아까워하지 마시고 기쁜마음으로 냅니당!!!

 나름 뿌듯함도 있어요 히히

hello? 피피섬아~~~~
너를 정말 사랑하게 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

 To be continued........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