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여행자 깽's 25일간의 태국,라오스여행] 1.푸켓공항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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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여행자 깽's 25일간의 태국,라오스여행] 1.푸켓공항도착!!!

떠나고싶은엠마 28 1320

안녕하세요 ~

태사랑에는 처음 글을 처음 써보는데 알록달록하고 짧은 글을 좋아해서

저의 취향을 적극 반영하여 제 스타일 대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저는 짝꿍과 태국 20일, 라오스 5일 여행했어요!!

푸켓-피피-끄라비-치앙마이-빠이-방콕-루앙프라방-방비엥 순으로요!!

오늘은 그 첫번째 여행지인 푸켓도착부터 살짝쿵 써보도록 할게요!!

드디어.......... 내 사랑 푸켓!!!!!!
 

싸와디 카~
입국심사를 마치고 문을 나오면
 
유심칩을 구할 수 있는 상점이
바로 보여요!

줄을 서 있으면 직원분이
사용기한, 데이터 용량, 가격이 적힌 표지판을 들고 고르라고 합니다.
 
생각할 시간이 너무 짧아용....언니....


음....7일,15일,30일 짜리가 있었던 것 같아요.... 사진이 날아갔네요.........


제가 택한
요금제
15일4.5GB에 서비스로
 
데이터 조금 더 주는 듯?
국내(태국)전화도 되는!
가격은 599바트!!
한화로
한 2만원 정도네요!!

근데 이상한게 제가 태국에 20일 있었는데 15일이 아닌 20일동안 사용이 가능했어요!

서비스 데이터로 쓸 수 있었나봐요!!!  
아싸!  또 개이득 !


유심을 갈아 끼워준 후 원래 있던
유심은 유십칩 껍데기 밖에
테이프로   붙여줍니다!

넘나 사려깊은 배려였지만 날이
더워서 테이프가 녹아서 유심이
끈적끈적해져요;;

그냥 안 잃어버릴 만한 곳에
넣어주심이 좋지않나 싶네요...

넘나 태국스러운 표지의 유십칩 껍데기!



바코드 위에 있는 번호가 태국에서
 쓸 수 있는 바로 나의 태국
폰번호입니다!!!

하지만 쓸 일은 없으니 몰라도 됩니당^^

[통신사 선택 길라잡이 -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AIS !!!!!!!!!!!!!]

통신사는 제가 쓴
AIS 통신사가 정말   좋았어요!!

짱짱하게 어디서든 다 잘터지고
빠르기도 빠르고!!
말이 필요 없어요! 그냥 느끼세요!!
엄지쌍척!!!!!!!!!



제 친구는 중간에 데이터 오링나서
코끼리 모양의
true move로 바꿨는데 완전 속터지는 통신사였어요!!!

단점 1. 안터짐..... (산골 수준)
단점 2. 겁나 느림 ..... (2G수준)

아우!!!!!

스티커 이미지


귀여운 겉모습에 속지맙시다!!

유심칩을 갈아 끼우고 이제 버스
타러 갑니당 !! 꼬우
 
티켓부스는 공항 안에도 있고
공항 밖에도 있는데
비교 및 흥정 - 필요도 없어요!!
정액제입니다!
가격과 옵션 그냥 다 같아요!  
가까운데가 쵝오!!

우리의 숙소가 있는
빠통비치까지의 옵션은 두가지!!

1. 미니버스
2. 택시

 

 미니버스

 택시

 시간

1시간

 45분

 가격

 

180바트 / 1 인
( 한화 6100원 )

 

800바트 / 1 택시
( 한화 2만7천원 )

 웨이팅시간

 

기약없음. 대략 20분

 

거의 바로

 

 

 

저는 공항 안에서 티켓을 구매했어요!!
미니버스와 택시 소요시간차이도 얼마 안나고 두 명 뿐이라  
미니버스를 선택 했어요!

티켓에 숙소 이름을 적어주고 그 앞까지 데려다 주기 때문에
본인의 숙소 이름을 미리 숙지해두는게 좋아용!!


주인분은 티켓을 주며 저기로
나가라고 손짓으로 표시해줍니다..
응? 정확히 어디라궁??.......

떠듬떠듬 손짓한 곳으로
찾아 나가보니

주차장 같은 곳에 몇몇 대기하시는 분들이
서있거나 의자에 앉아 있어요!!

다들 이런표정으로요....​ 

스티커 이미지


이 곳이구나! 필로 알 수 있어요!


처음 온 사람들은
미니버스가 뭔지도 몰라요..
언제 올지도 몰라요....
줄도 없어요.....

굳이 다른사람들한테
물어보지마세요..
모르는건 매한가지라능..하하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그냥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


그냥
어리둥절하게 하염없이
앉아있다보면
티켓을 거두는 사람이 옵니다!!

이 때 버스 좌석 수에 맞춰 명수대로 끊으니 무조건 티켓을 먼저 주는
사람이 우선이에요!!
어떤 서양인 분들은 저희보다 한참 먼저와서 기다리다가 저희보다 늦게 탔어요...

스피드생명입니다!!

 
아무리 미니버스라도  버스라길래 당연히 이런 버스일 줄 알았는데!!! 댓츠 노노

 

이름만 버스인 미니벤 입니다 ^^

짐과 사람으로 꽉꽉 차지만 에어컨도 빵빵하고 나름 쾌적해요! 굳

 
 

이렇게 한 20분쯤 가다가 중간에
 어느 가게 앞에 멈춰요!
무슨일인지 다들 빼꼼빼꼼

 

 내가 갈 숙소를 드라이버가 정확히
 확인하러 들른거라고 하네요!
숙소를 확인하고는 직원분들께서는 
영업에 들어갑니다!!

투어하지 않겠냐고!
꽤나
비싼가격임이 몸으로 느껴져요
빠통비치가면 여행사가 굉장히 많아서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요!

한 5분간 정차 후 다시
 
빠통비치로 고고씽 합니다.

숙소 앞에 도착하면 드라이버분이
숙소 이름을 말하며 내릴 사람을 찾고
짐을 내려줘용!!

여기 맞냐고 두 번 물어봤다가
혼났어요..  그냥 믿으세요...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우리는 다음
스케쥴을 준비할거예요!! 씐나



To be continued

조금 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보고싶으시면 저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flightemma

사진위주의 여행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heee_eeeh

다음편에는 푸켓 빠통비치의 맛집과 뜨거운 밤문화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

 

 

28 Comments
최혹만 2017.09.20 17:03  
오옷 여기서 보다니!
떠나고싶은엠마 2017.09.20 17:08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클래식s 2017.09.20 17:19  
20일간 사용이 가능했던건 잔액이 있어서 그 잔액을 소진하면서 데이터가 지속됬던겁니다.
 보통은 2일이내에 소진되서 끊겨야 정상인데 꽤 오래 쓰셨네요.

푸켓공항에서 빠통까지는 120bt 버스도 다닙니다.
떠나고싶은엠마 2017.09.20 18:56  
아정말요? 그렇구나!!! 네 저도 계속 써지는게 신기했어요 ㅋㅋ
버스도 있다니 다음엔 버스를 한번 이용해봐야겠어요 ㅋㅋㅋ
ggalssamin 2017.09.21 07:59  
어젯밤 빗속에 푸켓 도착했습니다...
120밧 공항버스를 알기에 180밧 밴을 물리치고 구석에 서있는 버스에 갔더니만 푸켓타운ㄲ지만 간다고 했습니다. 빠통이 종점인걸로 알았는데...
해서리 180밧 밴을 탔습니다...
전화위복이랄까요. 밤이고 비오는 초행길에 숙소 앞까지 태워주니...ㅎ.ㅎ
님 글이 있어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글구요. 20분 있다 정차한 것은 행선지를 파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떠나고싶은엠마 2017.09.21 15:03  
하하 도움이되셨다니ㅠㅠ 너무 보람차요!!!!!푸켓여행기를 얼른 쓰고 싶었는데 쓰고나면 님 여행이 끝나있겠네요;;;;
ggalssamin 2017.09.20 18:05  
푸켓 비행기 기다리다 님 글을 읽습니다...
따라할 수 있게 푸켓 여행기 빨리 빨리 올려주세요...ㅎ.ㅎ
떠나고싶은엠마 2017.09.20 18:56  
네 !!! 정말 정보를 드리고 싶어요!!!!! 도움이 되게 열심히 노력해볼게용 히히
그래나폭탄이야 2017.09.20 23:19  
푸켓 가게 되면..
그 때..를 대비 해서 후기 잘 읽겠습니다..^^
떠나고싶은엠마 2017.09.21 15:04  
감사합니다!! 아직 태국여행 후기가 무궁무진해서... 읽을거리가 많으실거예요!!!
빛과소금2 2017.09.23 16:06  
자세한 설명과 사진 첨부로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저도 다음 여행 목적지가 푸켓이 될것 같아요.
아는 동생이 푸켓에서 스킨스쿠버 하고 있어서 한번은 꼭 갈 겁니다. ㅋㅋ
떠나고싶은엠마 2017.09.24 01:00  
아정말요??? 스킨스쿠버라니 ㅠㅠ 만약 제가 했다면 더욱더 도움이 되는 후기가 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ㅠ
까카오톡 2017.09.26 20:02  
여행지 고르고있는데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후기잘보고가여 다른편도봐야겟네여 ㅎㅎ
떠나고싶은엠마 2017.09.26 23:43  
다른 곳도 많이 가서~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라이너스55 2017.10.04 22:03  
버스가 정말이지..ㅋ
스피드가 생명. 잘 새기고 명심하겠습니다
떠나고싶은엠마 2017.10.05 20:54  
놓치지
않으시길 바래요 ㅋㅋ
피아퐁12 2017.10.12 16:09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찾던 정보가 다 나왔네요. AIS, 미니버스.
떠나고싶은엠마 2017.10.12 22:23  
찾으시는 정보가 나와서 다행이네요!!! 부디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푸르딩이 2017.10.17 11:44  
저두 연말에 3주 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 될 것 같아요~ 1편부터 정주행하겠습니닷!! 감사합니다:)
떠나고싶은엠마 2017.10.17 16:18  
빨리 다음 편을 올려야되겠어요!!! 푸르딩이 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라면먹자 2018.01.25 21:50  
이야.. 여행준비중인데 정말 좋은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해요
ktony 2018.02.07 01:25  
여행기 봤는데 흥미 진진하네요. 글 올리신거 다 읽어볼께요
RamRebel 2018.03.19 08:17  
제가 지금 계획하고 있는 루트와 거의 흡사하네요!! 여행기 다 읽어봐야겠어요 ㅋㅋ 감사합니다!!
떠나고싶은엠마 2018.04.10 01:34  
헉!!!!!!! 빨리 더 적어야겠네요!!!
장미와가시 2018.07.19 10:22  
아직 푸켓은 혼자 배낭을 안 가보았는데 한번 정도 가 볼 맘이들게 해주시네요
수박우유 2019.05.26 11:02  
방콕만 있다면 TURE도 괜찮습니다! 전에 pilok을 갔을때는....진짜 하나도 안터지고 AIS만 가능했는데,방콕이나 도심쪽은 TRUE도 괜찮은거같아요! 제가 사실은 TRUE 쓰고, 좋아하는거도 있긴해요.ㅋㅋㅋㅋㅋㅋ
govice 2019.12.14 22:22  
저도 지금 비슷한  경로로 계획 중인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
여기서 서로 정보 공유하고 정말 좋은것같아요~~ㅎ
govice 2019.12.16 03:17  
내년 초에 푸켓여행 계획 중인데 처음에 공항에내려서  어떻게 해야 할지 정확히 알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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