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인터미션 ...... 행복동네 빠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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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인터미션 ...... 행복동네 빠이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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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메모리얼 브릿지 에 얽힌 제 감정의 실타래 때문에

글을 올리는게 버거웠습니다...

여행지에서 걍...즐기면 되지..뭔 햇소리냐...라고 하실 분들도 계시겠죠.













.................









냅둬유....^^;







암튼...전.

제 아이와 다시 빠이에 가게 된다면

이 이야기를 꼭 해주고 싶습니다.


관광 이라면 모를까....암튼....각설 하고!!!




빠이에서의 좋은 추억들을 올려 봅니다.


1. 머뺑 폭포


물어봤습니다...동네 언니들께..

다들 한결같이 말씀하십니다.

"에이....건기라..갈수기라...폭포 가봤자여...별론디....거기..."


뭐...딱히 일도 없고 해서 길이나 알아두자 라는 심사로

바이크 시동 겁니다...


그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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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내추럴 파크...자연농원 스런 분위기의 풍경이 있는것 아니겠슴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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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의 아래쪽은   요런 정겨운 풍경이 펼쳐지고...

조오~기 바위틀을 통해 [워터 폴]  이 아닌...[휴먼 폴] 이 이루어 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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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쪽에서와 마찬가지로...햇볕 즐기기 모드로 들어가는데....






제 앞을 어슬렁거리는 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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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의 벌거숭이 녀석과 놀아주시던 처자...






벌거숭이 꼬마가 마구마구 부러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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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장도(?) 를 떠난 아들네미가 염려 스러워

식음을 전폐 하실지도 모를 오마니께 전. 상 .서. 도 쓰면서

호흡을 가다듬고...(그렇습니다~ 전 닭집 아들 입니다.

제 엄니의 닭강정과 닭발요리는 이 은하계에서 쵝오!!)


http://minihp.cyworld.com/38460187/1384908907



음....요건 올라가지 않네요.. (구글에서 툴바를 차단 했다는게 뭔 말일까나..

구글...욘석은 왜 남의 허락도 엄시 차단질을 헌걸까...

암만 생각혀도...내가 혀놓고는...그 연유를 모르는것이제...

이럴때 울 엄니는 말씀허시지...."에효....이 시절아~")


암튼...수영복 입은 사진이 좀 민망 혔는데...다행 시럽네요~^^


여행지에서 쓴 엽서는 잘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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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보낸 엽서는  어머님께...아내에게..아들에게...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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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도 잘 날라왓더랬습니다..


이쯤에서 앵콜 재방송






이어서 폭포에서 돌아오는 길....



















2. 매옌 사원


빠이의 올망졸망한 풍경이 한눈에 보이던 정겨운 사원


전경 먼저 보시겠습니까요~~~~~~~~~~~~??
















답답해졌던 제 마음도 말랑말랑 모드로 변합니다..

기분이가 다시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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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길을 올라오시면




절집안에 스님 대신.....

용맹정진 중인 고냥씨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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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 당당히 등록!!  (등록 맞을듯...목에 인식표...개목사리...가 있더만요)

되어있는 견공들도 차마 못들어오는 법당안에..조렇게 묘~~~~~~~~~하게

고냥 스럽게 가부좌를 틀고 기신...시님고냥이...



성불 하시옵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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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불교의 상징  [쩨띠]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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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잊은 그대에게....꽃 소식도 보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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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어색한 얼굴의 조각상들도 여행자의 마음을 이쁘게 해 줬습니다


말 나온김에....


빠이주변을 돌다가 만난 불상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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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기 드물게...귀여운 (?) 인상의 불상 이셨는데...


그 주위를 지키는...쌍사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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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실히 드러납니다....우리의 사찰에가면 만날 수 있는 사자상과 닮아 있고요..

(예전부터...대체 본적도 없는 사자상과 사자 춤은 어떻게 된 것일까..?

궁금 했었거든요...아시아는 하나의 길 이었다는 야그..ㅋㅋ)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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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분히 힌두적인 코끼리상이 불상을 지키는걸로 봐서

힌두적인 색깔이 섞여 있음을 짐작 할 수 있었습니다.

(점점 문화인류학적 고찰 분위기...)


쉬어가는 페이지....


조 위의 에쁜 불상을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어디선가 북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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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이것은 무엇입니까...

[남사당]의 애기들 [애사당] 의 무동 태우기 아닙니까요..

그렇다면 저들은 빠이의  남사당!! 빠이의 보헤미안!


동족을 만난 기쁨에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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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없는 무동 놀이 입죠.

아직도 시골 마을에는 입춘절을 즈음 하여 길놀이를 뜨고

한해의 무병을 기원하며 풍년을 기원 하죠.

술이 얼근~ 하게 올라오신 ...쇠뚝이로 보이는 냥반을 붙잡고 물어봅니다.

그 냥반...저처럼 드링킹 잉글리쉬를 구사 하십니다.

맨정신인 저는 영어회로가 덜 돌아가고...

(헬이 나오면...헤븐이 나와야지...스카이는 얼어죽을...ㅋㅋ)

들이대는 영어 가 뭔지 감상 하십니다..




자자...영어...이렇게 쉽습니다.

저 아재나..나나..그 똥이 그똥입니다만...다 통합니다

막 정리 합니다

저 아재 왈!!

"이 풍습은 방콕이나 심지어는 치앙마이 와도 달라...요건 매홍쏜 스탈 이야.

왜 기독교에서는 지옥에서 천국으로 쑝! 가는거 있잖니....거..왜....

부활절 비스무리 한거..응?응?응?.."

"아함~ 여얼~ 으흠~~~~~~~`` (내 영어의 모든것)

"그거랑 비스무리 한거여... 니말대로 풍년과 장수를 기원하는것도 쪼금 있지만..뭐..행운을 기원 하는거니깐 그게 그거네.

근데 규칙이 있어.  무동이가 어른 목에서 떨어지면 안도ㅑ~재수 옴붙능겨..

그러니깐...힘들지 않게...밥이랑 술도 좀 주고...시주...너도 시주 좀 햐~~~~~`"


쇠뚝이 아재와의 대화 내용 입니다.

저도 20밧 시주 했고요..

계속..아함~ 으흥~ 예얼~ 하는 사이에 헌금함을 든 아짐씨가 옆구리를 계속 찔러대더이다.





그림과 소리로 만 봐도...부디즘과 샤머니즘의 환상적 만남임을 알수 있더군요


정리:  아시아는 원래 다 통하는 길이다.

          거기 무당이나 우리 무당이나  똑같더라.

          영어는 참 쉽다. 걍 들이대시라.



3 온천

몇개의 온천이 소개 됩니다만....

발목을 적시면...바로 수육을 먹을 수 있다는 110도의 무시무시한

따뜻함을 자랑하는 므엉 뺑 온천을 찾아갑니다.

(온천 보다는 드라이브가 더 끌렸습니다)


가는길에 아담한 분교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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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사람들이 운동장에 모여서 함께 일을 하더군요.

짐작컨대 공동 수확한 파를 내다 팔기 위해 작업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를테면...[두레] 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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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는 여러 음식에 쓰이니 ..암튼....생계에 도움이 되길 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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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2항년 2봔 인건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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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복도를 뛰어댕기는 아이들 모습이 보이는듯 합니다.

복도 한켠에는 민간 전설을  설명하는듯한  그림이 있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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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하고도 아~~~~~~~~~주 딥따~예엔나알~

단군 할아버지 (좀 젊다) 께서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오셨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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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오빠는 농사짓는법을 갈챠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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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m...ano.....h..m...

닭 처럼 어여쁜 신부님을 만나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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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만드는 법도 갈챠 주셧고요....



뭐...요런 야그 일것 같다는....


자자..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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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조류독감 조심 하잽니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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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길을 마구마구  한 40여분쯤 달려가니....



더 험한 길도 나오고...


초행에 찾기는 무리이지 싶었습니다.



빠이에서 만난 -[나뭇꾼 커플] ...편의상...





그 분들은 다른 온천...즉, 탕도 있으며  물 온도도 알맞고..



요금도 친절히 받는 온천을 찾아갔는데....












세시간 후에 도착 해 보니...여기 였더랩니다..ㅎㅎㅎ





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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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엉뺑 온천...




야..정말 후끈 하던데요!!



날 추워지면...여기 물을 끌어다가 돌리면...바로 보일러 일듯.



공기도 후텁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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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퐁당 발목을 담그면...옆사람이 바로 고추장 바를지도 모를..



보기에는 예쁘나...ㅋㅋ..부글부글...끓는 물 되시겄슴다.


조기에...퐁당~~~~~~~~~  가져간 계란을 담갔다가 꺼냅니다.



점심 식사 해결 입니다.




먹었으니...이제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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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자리는 말끔하게!!


예의바른 우리 대한의 여행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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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바라만 봐도..

훈기가 얼굴에 닿는듯한 기분 이네요.


오늘은 .요기꺼정 입니다~~~~~~~~~~~~~~`





온천 가는길과 온천의 동영상이 어디 있을텐데...



찾을수가 없네요.


다음편에는 빠이의 총정리가 이어집니다.




덤으로  ...저녁나절의 빠이리 풍경 하나 더...


요기는 현지인들의 마을 입니다.




시냇물은 졸졸졸졸.....아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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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Comments
필리핀 2009.04.16 15:59  
음... 구글... 현 정권의 정책으로 인해...
국적을 KOREA로 하면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청와대 게시물은 국적을 외국으로 해서 계속 올린대요...
자신이 만든 법을 스스로 거역하는 현 정권...
대단합니다요~~~
예로 2009.04.16 16:27  
머...거기는...다른나라 자네요 행니임~~~~~~~~~~~^^
뿌나러브 2009.04.16 17:54  
예로님 글 재밌게 잘보고 있는 한사람입니다.
저도 올해 초에 빠이 갔다왔었는데 또 그립내요.^^
므엉뻥 온천에서 계란 삶아먹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빠이 가서 오토바이 타는것도 배우고 여자친구랑 정말 재밌게 놀다왔었죠.
예로님의 위트 넘치는 재밋는 여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예로 2009.04.17 05:00  
네 고맙습니다..

걍...여행기를 쓰고 있으니...지금도 여행중 인 마음 입니다.

끄적끄적....제 마음 길 가는대로 쓰고는 있는데...

댓글 남겨주시니 또한 고맙네요^^
뿌나러브 2009.04.22 19:51  

저야 말로 예로님께서 댓글 남겨주시니 너무 감사하내요.^^
오토바이 타고  쁘엉뻥 온천 가던 길은 정말 잊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아낼 수 없던 그 아름다움, 분위기...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내요.

자니썬 2009.04.16 21:21  

마음속으로 기억이나, 추억을 저장해도 그때 그감정이나, 그기분이나
 느낀 마음을 다시 끄집어내는일이 쉽지는 않쵸....


머뺑 폭포,,,,,음.,,ㅡ 괜찬은데요.

제 앞을 어슬렁거리는 처자...

                                       ㅡ ㅋㅋ..,,이쁘네요..ㅋ,,,

엽 서 ,,,,, 음,,,,

               자유를 찿았고 자연인이 됐지만 ,,,,

                부모님을 공경하는 모습 ㅡ 보기 좋아요.. ㅡ 예로님....


무등,,무동,,, 뭐가 맞는건지,,,,,???

                                 ㅡ 우리나라하고 비슷한게 많은것 같아요....

빠-이에 풍습을 보는것 같기도 하고,,,
                                                      ㅡ 아무튼 친근감이 드네요..

온천도 좋고,,,,,


                ~자유를 느끼고 있고 자연-인 마음을 가진신  예로님 여행 일기~
                              
                                 잘 봤읍니다...
                                                     ㅡ 감 사 합니다ㅡ



                       



 

예로 2009.04.17 04:56  
넵 고맙습니다~^^
마악스 2009.04.16 21:32  

다행입니다 ㅎㅎㅎ 저는 안찍혔네요 ㅎㅎ
간만에 여행기 게시판에 들어왔는데
반가운 분이 보이는군요!! 설마 후기까지 쓰실 줄이야~
다시 가고 싶네요... 간절하게. 빠이 빠이!
사진 구경 잘했습니다아~ ㅎㅎ

예로 2009.04.17 04:58  
크흐~ 어느분이실지~^^

축구 국가대표 언니?? 아님...합기도 유단자 같으신 언니??

여행 잘 마치셨는지요~

연락 함 주셔요.

빠이리 사람들 반상회 함 해야죠^^
강짱612 2009.04.19 00:31  
제가...합기도 유단자가 되었군요.
감사합니다.핫핫~^^;;
마악스 2009.04.19 00:41  

축구 국가대표 푸핫 ㅋㅋㅋㅋ

예로 2009.04.20 03:09  
5월에 하반장 귀국 하면  ..빠이리 반상회 함 하려 합니다.

제 공연 올라가기 전의 모임이어서..뭐 여러모로 좋을듯~~~~~^^

기대 하소서~
패스파인더 2009.04.17 23:24  

헉 -_-; 수민님
 제가 메일 보냈으니 확인 요망요 -ㅁ-;

타완 2009.04.17 00:17  

비키니언니..한몸매 하는군요^^ 오호 보기 좋아라~~

예로 2009.04.17 04:57  
호오~ 글게요....보기 존건 참 좋아요~  하늘님도   세상 맹글어놓고 보기 좋았다고

좋아하셨대자너요~^^
bagpacker 2009.04.17 11:04  
글솜씨가 대단하시네요....저역시 예로님 덕분에 고민중입니다. 빠이리..꼭 가보고싶네요...
그리고 엽서... 저도 베트남에서 집으로 엽서를 보낸적이 있지만, 결국은 제가 우체통에서 꺼내고 어머니방에다 배달했던 기억이..ㅜㅜ 
예로님 여행기 재밌게 잘보고 있습니다. ^^
예로 2009.04.17 12:35  
아유...부끄럽습니다..

글 올리면서도...이게..내가 쓸데없는 글들을 올리는 건 아닌가 해서...

마음 쓰고 있습니다...만.

그저....어여삐 봐 주시길~^^
mloveb 2009.04.17 20:34  
유명하신분 같으신데 제가 외국에 오래 살아서 못알아뵈서 죄송합지다 ^^; 어제 부터 오늘까지 님 여행기를 다 읽었는데요, 너무 재미있으셔서 혼자 미친듯이 웃다가 자고있는 신랑 깨웠습니다 ㅋㅋㅋ 빠이 꼭 가보고 싶네요... 재밌는 여행기 감사합니다~ 담편 기대할께요~^^
예로 2009.04.20 03:10  

별 말씀을~~~~~

그나저나...자는 분 깨우면...반응은 어떠하신가요~^^

빠이....또다른 신혼여행으로 강추 입니다.

떠도리 2009.04.18 23:33  
ㅇㅇ
떠도리 2009.04.18 23:34  

태국에서 스쿠터탈때 운전면허증 필요한가요?

예로 2009.04.20 03:13  
일단...외국인 에 대한 면허증 검사는 특별히 없습니다만...

유사시...사고시에는 면허의 유뮤가 중요 하겠지요.

우리나라의 운전면허증 으로 받는 국제 면허증 이 있다면  더 효과적일텐데...

제 상식으로는 국제 면허증에는 원동기 면허가 포함되지 않는걸로 압니다만...

우리나라의 교통법상 125cc 이하라면 자동차 면허증으로도 운행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히 결격사유는 되지 않는걸로 압니다.
♡러블리야옹♡ 2009.04.19 09:04  
바위에서 미끄럼 타는 기술이.. 보통이 아니신것 같습니다 ㅎㅎ
엉덩이 안까질라나 몰라요 -ㅁ-
그리고 사원의 고양이참 귀엽네요 .제가 그곳에 있었더라면..
불당 바닥에 누워서 온종일 고양이랑 놀았을 텐데요 ㅎ
아~ 그리고 온천물에 삶아먹는 계란은 참 쫀득하고 맛있더라구요
치앙마이까지 가서... 빠이를 못다녀온게 이렇게 한이 될줄이야 ㅠㅠ
예로 2009.04.20 03:15  
빠이위의 매홍쏜 이나...그 주의의 동네들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습니다.

확실히 남쪽의 휴양지 와는 다른 세상 입니다.

(엉덩이는 안까졌습니다만...ㅋㅋ  수영복 보다는 체육복이나 반바지가 더 적당할 듯 합니다^^)

야보비트 2009.04.21 09:42  
나중에 빠이-쏩퐁-매홍쏜 구간도 라이딩 해보세요. 차도 얼마 없고 도로도 매우 좋았어요..(아 근데 4년전이네요...;;) 전 쏩퐁에서 비포장도로를 달려 국경 근처 고산족 마을에서 민박을 했었는데.
즐거운 기억이었습니다.
예로 2009.04.28 13:55  

예~ 빠이에서 만난 고운 벗님네 하고 매홍쏜 까지는 못가고 쏨풍 마을을 다녀 왔더랬습니다.

다음번엔 매홍쏜에서 일박 하고 와야겠네요^^

별파랑 2009.04.21 21:25  
아이고! 오라버님이셨군요~
누가 이리 글을 잼나게 잘쓰나 구경하고 있었는데 불쑥 올라온 얼굴이! ^^
접니다, 저. 캄보디아에서 지낸다는... ^^;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게 빠이의 가이드가 되어주시며, 저 떠나는 마지막 그순간에도 손흔들며 빠이빠이~ 배웅해주신 오라버니가 있었기에 제 빠이에서의 추억이 향기로왔던 것같습니다. ^___^
예로 2009.04.22 16:34  

아아...장선생~ 일을 잘 되시는지~^^

하시는 일 다 축복 받으시길...

요즘 연습때문에 글을 못올리고 있는데

아휴...여행기 쓰는거...보통 어려운게 아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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