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거나 말거나 80일여행 69.. 방콕..땡잡은 숙소 Lu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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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거나 말거나 80일여행 69.. 방콕..땡잡은 숙소 Lub.d

태린 12 3264

11월 19일..

*이제 며칠간 방콕에서의 일과다..

그런데 일기장에

시간단위별로 자세하게 기록이 안되어있다..

더군다나 사진도 한장없다....

어떻게 방콕만 오면 이모양이냐..

카오산에서 6일도 사진도 거의없고 술에 쩔어살았는데...

이제 머리에 기름칠좀하고 머리좀 굴려서 기억을 짜내야겠다...


8시기상...

오늘 아침도 역시 죽이다....

아지트에 앉아서 커피한잔먹는다.....

오늘 방콕으로 가는구나....

소개받은 숙소에 가서...내일은 짜뚜짝도 가보고...모하고...모하고..

스케줄을 생각해본다..

그런데 난 방콕 쇼핑정보는 하나도 없는데.....

오직 태사랑책자만 믿고 가는거다...배신때리면 안되는데..태사랑...

방으로 올라와 짐을 정리한다...배낭과 보조가방을 들고 1층으로 내려온다..

쇼파위에 올려놓고 키를 반납한다....

마마는 아쉽다고...또 오라고......모르는 태국말로 말하지만..표정을 보니...그런것같다...

마마한테 부탁을 한다...받은 명함에 적힌 전화번호로...도미토리 자리가 남았는지..

전화한번해달라고...

글씨가 안보이는지 돋보기를 찾아쓰고 전화를 거신다..

전화후에 가격과 그냥가도 된다고 하신다....

어제 그 외국인은 아침일찍 체크아웃을하고 떠났단다...

아직 남은기간이 좀 있으니...

마마한테 방콕에서 일정이 끝나면 여기로 꼭 오겠다고 약속을 한다...

오늘도 날씨는 징하게덥다...

건기가 여행하기는 좋지만...가끔씩은 한번씩 뿌려주는 비가 그립다..

그래야 공기도 좋아지고....시원함을 느낄텐데...

이제 출발이다....버스터미널까지는 걷기에는 약간 멀다..

걸어도되는데...땀난다...

빌려타던 오토바이로 숙소스텝한테 나좀 터미널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을했다..

물론 요금지급이다...30밧 ㅎㅎ

그렇게 가방을 들고 마마한테 인사를 한다..

I"ll be back...................이런말은 안했다..한번써보고싶은 대사였다...^^

터미널에도착...

식당에서 버스에서 먹을 샌드위치를 주문한다..

버스표를 산다...163밧.. 10시 출발....

버스는 달린다..

꼭 기분이 집떠나는 그런기분이다...

버스안에서 태사랑을 열심히 읽는다..

봐도 봐도 그게 그것같다... 이해력이 딸리는건지..

무지 복잡하다....BTS..MRT..씨얌...쑤쿰윗..씰롬........

하긴..서울시내를 한시간 공부한다고 그게 머리에 정리가 되면 사람이냐...괴물이지...

숙소가 씰롬이니...씰롬 주변을 열심히 읽어본다...

오..팟퐁이 여기였어...오...가봐야겠네....

씰롬을 중심으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하나씩 읽어본다..

오 가깝네 씨얌이...짜뚜짝은 오 BTS타고가면되네....

장족의 발전이다...짜뚜짝정보를 읽어본다...

태사랑에서 프린터해간 방콕시내중심부 지도를 본다..

이름은 겁나 많이 들어본 마분콩부터 이세탄 big-c 씨얌센터..등등등..

프린터해가길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하도 집중했더니...머리가 띵하다...

그런와중에 버스는 벌써 동부터미널에 도착을 한다...1시30분도착..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나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BTS에 도전한다...

역에 올라가 표를 끊을려니...잔돈이 없다...

전용창구가 있다..거기서 동전으로 바꿔서...총논시까지가는 티켓을 끊는다..40밧..

일단 지하철노선안내도를 집어드는 센스는 기본이다..

가다가 씨얌에서 갈아타야한다..

그렇게 기다린다...경찰들이 근무를 서고있다..

도둑놈들이 많나???? BTS에 오른다..

와....시원하다.....그리고 무지깨끗하다.... 모니터에서는 광고가 나오고....

이때 태국영화 '초콜릿' 광고가 무지많았다..엄청난 액션씬 여자가 저런걸찍다니....감탄했다..


*나중에 한국에서 어둠의경로로 다운받아보았다...재미있다..정말이다...


여행객들도 많이 보이고..

한국의 지하철과는 분위기가 좀 다른듯한....

잘 달린다..내부는 조명이 좀 어두워보였다..

열심히 창밖으로 구경을 한다...키큰것도 이럴때는 도움이 안된다....

꾸부정하게 밖을 바라본다...아 촌티나...

그렇게 씨얌에 도착...갈아타야한다...

그런데..헥갈린다....내려서 잠시 노선도를 살펴보고...길을간다..

총논시역에 도착...

방향을 잡아본다..잘못내려가면 계단을 다시 올라가서 건너야하니....힘빼기 싫다..

방향을 잘 잡아서 내려온다...

아래는 뚝뚝이들이 대기중이다..하지만 걷는다.....

아..공기 드럽다.....꽉꽉막힌 사방...답답해진다.....맑은 공기의 그곳으로 향수병이 도진다...

모퉁이를 돌아서 걷는다..

일단 나라이 호텔을 찾는게 우선이다...길을건너서 쭈욱걸었다..

나라이호텔에 도착했다...입구의 경비한테 명함을 보여주고...길을 물었다..

친절하게 가는 길을 가르쳐준다..

잠시 되돌아와 골목으로 들어간다...

그렇게 쭈욱 걸어가니 4거리가 나온다...엥...없다..지난친건가..

뒤를 돌아서 조금만가니...찾던 숙소가 나타난다..

외부유리공사중이라..신경안쓰고 그냥 지나친거다...

휴...힘들게 도착했다...

안으로들어가니.....일단은 시원한 에어콘바람이..그냥 반갑다...

리셉션에는 직원들이 유니폼티셔츠차림으로 기다리고 있고...

한쪽에서는 컴퓨터를 하는 사람이 보인다..

명함을 보여주고...아침에 전화한 한국사람이라고 말을 해준다..

갑자기 뒤에서 한국어가 들린다..

"안녕하세요"...헉...왠 한국어..

뒤를 돌아보면서 난 나도 모르게 " hi"라는 말이 튀어나왔다...

몇일 여행했다고 하이가 먼저 튀어나오냐.......나라망신이다..

이곳사장님이다..

생긴거는 중국계 같은데...각 나라 인삿말은 좀 하나보다...

1월 말까지 오픈기념으로 50% 할인이다...

도미토리가 225밧이다....사실이었다....헉...땡잡았다....

숙소가 비싸서 카오산에서 죽치던건데...이런 대박이...

씰롬에 최저가격일거다.....

도미토리룸은 시트보증금 200밧 카드키보증금 200밧을 내야한다..

어차피 체크아웃할때 돌려주는거니 손해보는건 없다..

방값을 어떻게 결제하는건지는 기억이 안난다..

암튼 중요한건 아니다...

방으로 안내를 받는다..2층이다...2층인데 배낭들어주는 서비스는 모다냐...

남자 도미토리룸이 기억으로 3-4개정도 있었다...

카드키를 이용해서 문을 연다...

그런데...그런데...이건 또 대박났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홍보가 안된건지...도미토리룸이 텅 비었다..

225밧에 나혼자 쓰는거다...

방은 침대머리맡에 간단한 소품을 올려놓을 공간이 있고..독서등과 전기플러그가 있다..

그리고 배낭을 보관하는 케비넷이 있다...그리고 당연히 에어콘룸이다...

금연이다...아마도 음주도 금지일거다 방에서는...

그런데...난 그냥 담배피고 술마셨다...아무도 없으니까.....이또한 대박이다....

한국인의 특성상 하지말라는것은 숨어서라도 하고싶은 충동이 있다...

청결수준은 가격대비....방콕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자물쇠가 없다.....프론트에서 작은 자물쇠를 하나산다..

짐을 정리하고 샤워를하러 공동욕실로 향한다..

이곳은 화장실과 욕실이 같이 있다...

화장실의 수준은 아주높다...어디가도 안딸릴거라고 생각한다...

샤워실은 당연히 햣샤워가능이고.....탈의공간과 샤워공간이 분리되어있다..

샤워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카드키를 빼게되면 전원이 나가고 에어콘이 안나온다..

혼자묵는 도미토리에서 옥에 티다...

빨래할것을 들고 세탁실로간다..

코인세탁기다..코인건조기도 있다..

그것도 털털거리며 돌아가는 세탁기가 아닌..최신형..세제도 준비된걸로 기억한다...

가격은 10밧단위로 시간이 올라간다...

난 20밧 세탁 20밧 건조를 한걸로 기억한다...

휴계실로 향한다...

초대형 PDP와 홈씨어터로 꾸며져있다.....시원하긴 당연하다..

에어컨은 리모콘으로 알아서 조정한다...

DVD도 몇가지가 보인다...

대충정리를 하고 1층으로 내려왔다...인터넷을 할려고..

노트북이 준비가 되어있고 무료다...

한글을 설치해달라고부탁을 하니 직원이 총알같이와서 설치를 해준다..

그리고 항상 웃는얼굴로 눈만 마주치면 모 필요한거 있는지 살피는 분위기다..


그리고 여기는 미드 히어로즈의 사무라이.. 히로 나카무라와 아주 아주 비슷한 스텝이 있다..

첨에 무지놀라서 물어봤다...혹시 배우아니냐고 ㅎㅎㅎ


음료수를 하나먹으면서 인터넷을 좀 했다..

주로 쇼핑...짜뚜짝...이런 정보들....그런데 인터넷을 보니..더 헥갈린다...

너무 정보가 많고 제각각이다...괜히봤다..더 복잡해진다...

비행기표를 확인하니..아직도 대기다..스댕....

밖으로나와 여행사에 전화를 걸었다..아직도 대기라고 모하는거냐고....

신경을 써주면 확정이 날텐데....1주도 아니고 2주가 넘은것같은데 아직도 대기라니...

숙소광고

씰롬에 위치...Narai 호텔 뒷편...

www.lubd.com 홈피에서 확인하세요....

2008년 7월 31일까지 30%프로모션이네요..

만일가시게되면 1월중순넘어서 지내던 빡빡머리의 키큰..MR.윤....잘 지내다 갔다고 고맙다고 대신인사를...

Our Activities..메뉴에 빡빡깍은 제사진도 있네요 ㅋㅋㅋ

대단히 친절하고 직원들 싹싹하다..

열과 성의를 다해서 봉사한다...

쇼핑지와 가깝다..

팟퐁도 걸어서 갈만하다

가격대비 엄청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야간에는 당연히 경비원이 보초선다..

게스트하우스 이야기란에 대충 정보올려놨습니다....

이곳에서보시고 가셔서 읽어보세요..


사진은 숙소홈피에서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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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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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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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화장실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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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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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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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용 도미토리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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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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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커피 음료 맥주 등등...


오늘은 어차피 쇼핑을 못하니 그냥 넘어가기로한다....

(쇼핑하러가도 충분한데 잘 몰랐다...그냥 씨얌가서 하면 되는걸...나 바보..)

편의점의 위치를 물어보고 담배를 사러 나온다..

편의점은 좀 걸어야하는게 흠이다..약 5분정도???

해가 떨어지니...차들도 많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다닌다...

답답하다...담배를 사고 골목으로 들어가본다..

간이 시장골목이라고 해야하나..

식당들고 현지인들이 넘쳐난다..

지나가다보니..카오 카무파는곳이 보인다..

들어가서 주문을 한다...

식당안에는 온통 국왕과 왕비사진으로 도배다..

하긴 어딜가나 왕사진 왕비사진으로 도배니...

무척부러웠다...

갑자기 누구랑 비교되니 글쓰다 김빠진다...

앞에 앉은 사람들이 미란다를 먹고있다...

얼음과 함께 시켜서 마신다..(얼음값은 따로내야한다)

밥한그릇 뚝딱먹고 대로변을 슬슬 걸어본다....

마사지가게들도 보이고 노점상도 보인다....구걸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온통 가게들과 쇼핑 노점상....

그렇게 다시 숙소로 돌아온다...돌아오는도중에..물자판기 발견..아싸..

또 1밧에 1리터의 물을 마실 수 있구나....자주이용했다...

할일이 없다....

영화나 보자는 생각으로 휴계실로 향한다..

몸이 푸욱 들어가는 쿠션에 기대어 트랜스포머를 본다..

첨에 삽질좀했다..리모콘은 왜이리 많은지...

역시 시스템이 좋아야..영상도 음향도 살아나는구나...음향시스템 끝내준다....

영화를 보고 그래도 할일이 없다...

팟퐁을 가보기로한다...

날씨는 밤이라 아주 덥지는 않다..

슬슬 걸어서 가본다...

빌딩들이 지나고 슬슬 팟퐁과 가까워지는 식당들과 뚝뚝기사들이 보인다..

뚝뚝기사들 명함같은 사진이나 아예 책자를 보여주면서 "빡빡" 거리며 소리내고있다..

무표정한 표정으로 손을 저으면서 "노"라고 한마디해주니 안달라붙는다...

그런데 내 머리 빡빡인데 듣고보니 기분나쁘다.....

거의 다 왔나보다..노점상들이 많아지고 여행객들이 보인다..

그렇게 도착한 팟퐁...

들어가서 쇼를 볼 생각은 없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나 변태가 게이아니다.....그냥...싫었을 뿐이다...

혼자들어가서 맥주마시면서 구경할맘이 안났다...

팟퐁 야시장을 돌아보기로 한다..

크...명품들이 길에 널렸다....ㅋㅋㅋㅋ 웃겻다 솔직히....

난다긴다하는 명풍들이 리어커위에 널렸다.....

개나소나 다 명품가게다.....

손님들 진짜 많다....엄청나게 사가는 사람들도 보인다...

걸어가는 와중에 잠시라도 서서 구경하면 잡는다...물건사라고....

그렇게 골목끝까지 올라가니....간식을 파는 노점상들이 도로변에 넘친다..

다음골목으로 가보았다...타니야 골목..

팟퐁골목보다는 업소도 좀 썰렁하고 삐끼들이 많다...

이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일본사람들이 주로 찾는 골목이란다...

골목이 보이면 들어가서 걸어보았다...

썰렁한 음침한 골목이 하나있었는데 무슨골목길이었는지는 모르겠다..

편의점에 들려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산다....

다시 슬슬 걸어서 돌아온다..사람들도 없고 뚝뚝기사들만 자꾸 말을 건다..

그냥 손만 저으면서 무표정하게 노라는 말만 한다...

작은 다리에서 구걸하는 사람이 또 보였다...

그냥 패스한다...

숙소에 도착해 샤워를 하고

방에서 맥주와 안주 먹다남은 위스키를 들고 휴계실로 향한다...

어차피 아무도 없다..나혼자뿐..

그렇게 한잔하면서 킹콩을 보았다.....

에어콘을 넘 세게틀었는지 춥다.....리모콘으로 온도를 조절한다..

잠자기전에 담배를 피러 밖으로 나왔다..야외에도 의자와 테이블은 마련이 되어있다..

사설경비원이 숙소를 지키고 있고...난 담배나 피면서...밤거리나 바라보고 있는다...

이렇게 오늘하루도 끝이난다....


다음편은 방콕...짜뚜짝...복잡한 씨암쪽..


12 Comments
상쾌한아침 2008.07.16 22:29  
  토미토리 치고는 가격이 너무 쎄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해당 사이트 들어가 사진보니... 그 정도 받을만하네요. 시설 정말 좋아보여요. 나중에 요왕님 가이드북에 올려도 될 정도...
문화걸 2008.07.17 00:32  
  동감..동감~~ㅋㅋ
저도..방콕 가면..여기서..꼭..묶어야..겠어여~~ㅋㅋ
항상배고파 2008.07.17 02:06  
  제주도에도..도미트리가..있는데 가격은...만오천원...

방콕에 있는게....시설이..장난아니네여 ㅋ

그냥..가격이..500바트이면.... 도미트리로.가격이 무척.

쌘편인데..시설 대비면...괜찮은듯. .ㅋ
애랑율 2008.07.17 11:30  
  좋다... 저도 방콕가면 꼭 가보고 싶어요
태린 2008.07.17 12:17  
  ^^ 이거 삐끼짓하는 기분이네요..하지만..
전 저기가 정말 좋았습니다....가격대비
돈 아깝지 않을겁니다...
씰롬숙소가격 비싸잖아요...

제주도 도미토리...와하하아닌가요...
다음편올릴때...국내관광지도 함 써볼라고요..
태린 2008.07.17 16:05  
  와하하 앞에 바닷물이 고인곳이 있죠...ㅎㅎ

와하하게스트하우스 사장하고는  직장선후배였어요

제가 선배였죠...

다음편글에 제주에 관한글을 좀 써볼랍니다..
항상배고파 2008.07.17 16:15  
  와하하게스트 하우스 마즘.....
Jude 2008.07.18 16:28  
  와~숙소 이쁘다!!!
이번 휴가 때 고려해봐야겠네요..^^
속빠진만두피 2008.07.20 13:08  
  저도 홈피가보고 후기들 보고 감동해서,
서울에서 약도 프린트까지 해가면서 갈까말까 정말 고민 많이하다가.. 그냥 호텔로 잡았는데..
역시 좋군요.. 아.. 아쉽다는;;;
bagpacker 2008.07.24 17:32  
  숙소 완전 굿인데요...다음에 꼭 한번 이용해봐야겠네요~~
이브냥 2008.08.16 04:13  
  와.. 진짜 좋네요..ㅋ 그럼 정상금액은 얼마인거죠??
음.. 전 카오산에서 한참 위쪽에 랏따호텔 머물렀었는데... 거기도 좋더라구요.. 지금은 얼마하려나.. 그 땐 더블룸이 500밧 정도 였었는데..
mybee 2008.08.23 02:19  
  숙소 너무 이쁘네요...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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