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친구포함) 6년, 결혼 2년 (동거1년, 결혼식 후 동거 1년)  작년 10월 30일 결혼
동거기간 2년동안 동행외출과 한국에서 놀러온 지인케어외에 저녁  7시이후 외출이 없었던 나에게 행운의 기회가 찾아왔다

2월은 다른 달과 달리 너무 바빴다
와잎이 새 사업을 시작했고,  5일간 치앙라이 출장, 간김에 치앙콩 비자 클리어,  바로 파오 (Phrao -phayao 아님) 처갓집으로 이동, 담날 있을 와잎 사촌 동생 결혼식에 장모님 모시기 위해 잠만자고 담날 아침 치앙마이 매림 결혼식장으로 이동 왼종일 결혼식 준비 돕고, 신부 부친 소유의 리조트가 식장이라 거기서 자고 다음 날 식 치르고 집에와서 뻗음
2/5-9일 헐~

그 여파로 충치로 인한 치통으로 죽다 살아남. 병원가니 뽑자함. 근데 혈압이 높아서 안된다. 혈압 잡고와라. 혈압약 + 치과약 2일 복용하고 다시가니 얼굴  부어서 안된다. 약먹고 컨디션 회복해서 온나. 다시가니 구정이라 문닫고...  결국 어제 일욜인데 의사가 직접 전화해서 오라해서 발치함

혈압 정상, 얼굴 붓기 없음, 컨디션 굿!
집에 오는길에 마눌더러 바다보고싶다고 놀러가자하니 (1달전부터 운은 띄워 논 상태) 새 사업 때문에 정신없다고 친구랑 가던지 혼자가는게 어때? 하면서 휴가줄게 이러더라구요

오늘까지 수차례 가도되라며 확인사살
매일 아침 저녁으로 전화만 주세요라고 하더이다.

그래서 어젯밤 날새가며 언 5년만에 태사랑 폭풍 검색. 오늘 아침 마눌님과 브런치. 이러니 저녁  마눌님이 김치찌게 해 줌

내일? 모레? 출  바~알

큰 맘먹고 여행기 써보려고 미리 프롤로그랍시고 시도함

이쁘게 봐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