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 전 비추천 2가지~~입니다(씨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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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 전 비추천 2가지~~입니다(씨엠립)

쩍순이 6 8131
저번주에 다녀왔습니다.. 일단 톤레샵 비추합니다.. 우기때 물 많을 때 갔다온 1인으로써 비교가 되니 더욱 실망스럽더군요.. 이거야 뭐 개인차가 있으려니
 
또 절대 비추 하는 한 군데~!!!!!!!!!!!!!!!!!!!
 
바로 크메르 키친입니다.
 
종업원들 태도가 정말정말 너무너무 너무 기분나빠 나오고 싶었는데, 가족여행이라 그러지 못했습니다.
뻔히 서서 지들끼리 보면서 키득거리고 , 주문받을떄 음식나를때 그 무례하고 불쾌한 태도때문에 같이 여행간 가족들 모두  정말 기분이 나뻤습니다.
 
특히 여종업원들~~ 서양인을 대하는 태도와 저희를 대하는 태도가 심히 불편할 정도였습니다..
 
절대절대  가지 마세요
6 Comments
제프한 2013.03.28 22:03  
음...그렇군요..
제가 아는바에 의하면 예전에 왔던 한국인들의 추태로 인한 후발 여행객의 피해라고 봅니다.
공항, 국경, 호텔등..많진 않지만 물을 흐린 그 사람 (자기는 한번이니 상관없겠지만..)때문에 후발 주자가 피해를 보는거죠.

현재 한국사람들의 구분은 예나 지금이나 쉽죠.

예전엔 머리가 뽀글뽀글한 아주머니,또는 화려한 색상의 옷들로 구분을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아주 간단합니다.

바로 등산용품!!!

뭐 그렇다치고 앞으론 종업원의 태도에 문제가 있을시에는 분명히 집고 넘어가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기분나쁘다고 그냥 가버리면 더 우습게 생각하니 주인을 부르는 상황까지라도 만들어야죠.

주인들은 대게 영어를 다 하기에 몸짓발짓 포함하여 풀어나간 후 종업원에게 아임 쏘리 라는 얘기를 듣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종업원은 주인 눈치를 볼테고 몇번 그런일이 생기면 일을 그만두게 될테고 주위의 종업원은 경각심이 생기겠죠.

그게 다음사람들에 대한 배려입니다.

한식당앞에 있는 많은 거지들 (유독) 은 역시 한국사람이 잘 줘서 몰려 있는 것이고 자기는 한번 주고 끝나지만 (불쌍하다고) 그 사람으로 인해 거지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지 않고 영업 (?)을 시킵니다.

그 또한 다음에 오는 사람들의 배려가 전혀 없는 개인주의적인발상이고 그 현지인을 거지로 만든겁니다.

짧게 끝냅니다.

여행문화는 스스로 만들어 갑시다.

== 제프한 ==
지구인™ 2013.04.04 12:42  
저도 지난 주 다녀왔는데 톤레삽은 비춥니다. 물 불어나면 그 때 가는게...
CB걸면D져 2013.04.19 15:27  
그렇다고 캄보디아 씨엠립까지 갔는데 톤레샵 안보고 걍~ 올수는 읍자뉴.
서울시민 2013.05.12 21:18  
전 완전 운이 좋왔군요...11월에 갔었는데..타이밍이 예술이었군요.
돌소리 2013.05.29 21:52  
크메르 키친이 몇 곳 있나요?
제가 간 곳은 래드 피아노 근처에 있는 곳이었는데, 좀 달랐던 것 같네요.
일단 여자 종업원은 없었고,
한 종업원이 중국사람들 오래 끌며 주문하는데도 끈기있게 서서 잘 기다려 받는 모습 좋게 봤는데요.
그리고 크메르 커리 같은 경우 맛이 괜찮아서 두 번 갔었습니다.
일단 밥을 무한 리필해 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었고요.

똔레삽도 5월 말이었는데, 여전히 물이 많이 없었지만 나름 좋았습니다. 물이 많을 때를 상상하며 즐겼죠. ㅋㅋ
꿀띵꿀띵 2014.10.12 18:22  
저는 우기가 아니었을 때 가서였는지 모르지만 톤레삽에서 보는 일출은 괜찮았던거 같아요..
시기가 좋았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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