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피피를 왕복 240밧에...
제가 본 중에 젤 싼 가격이였습니다.
그런데 전 거길 가기 전에 벌써 표를 끊고 갔었죠.
선착장에서 150밧, 왕복 300밧에요.
표를 끊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인터넷을 할 수 있는 카페에 들어갔었죠.
거기도 여행사겸 식당도 같이 하는 곳이였어요.
그런데 커다란 글씨로 피피 120밧이라고 써있는거 있죠.
내가 진짜냐고 물으면서 인상을 구기니까 아저씨가 웃어면서 200밧에 샀냐고 묻더군요.
전 150밧에 샀다고 했죠..
그나마 위로가 되더군요.
피피 배표는 터미널 부근 여행사에서도, 선착장에서도 사지 마세요.
선착장에서 3분만 걸으면 싼 여행사들이 있을 꺼예요.
제가 간곳 위치는...
선착장을 건너서 아주 쬐끔 걷다보면 왼쪽으로 꺽어지는 길이 있어요.
왼쪽을 딱 보면 오르막길이 있구요.
그 오르막길에 있습니다.
이름은 c.s.v 여행사였구요.
선착장에서 5분도 안걸려요..
아마도 밖에 세워놓는 간판이 있을 꺼예요.
잘 보고 찾아가세요..
그럼 즐거운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