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두 글에 대한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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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 글에 대한 '쓴소리'

넌랍환디 6 2308
아래 두 글들 보면서...

 규정을 벋어나 그걸 억지로 내 의사대로 행사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약을 할때 자리 배정하고 방 비워 놓고... 그게 예약 이니까요.
그 시간에 이용하지 않으면 업체도 분명 손해날게 뻔 하지 않습니까.
자신의 의사대로 안 되어진다고 그 화살을 직원이나 업체에 돌리는 모습
별로 보기 않 좋네요. 상식의 선에서 생각하면 분명 책임의 소치는 본인들
한테 있는 것을요. 예를 들어 음식점에 전화해서 몇월 몇일 날 20명 찾아
가겠자고 예약해 두면 그 음식점에서 음식물을 그 만치 더 준비해 두고
손님 맞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요? 다 준비해두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못
가게 되었다고... 그럼 그 준비물 어떻게 되는 거지요?

유독 한국 사람들이 많으니, 그 사람들도 한국사람 상대 하려면 짜증이 나겠
지요. 누군가가 자꾸 예약을 변동하니 짜증 안 나겠습니까.
'한국 사람들' 원래 저래.. 정말 짜증나.. 같은 일을 당해도 당연히 돌을
맞게 되는 거지요. 어글리 코리안...
 
 그걸 불친절 하다고... 무조건 이용하지 말자고...
내용 가만히 보십시요. 예약 해 두었는데 방을 안 준다던가 자리 만들어
주지 않았다는 내용이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카메라 척 뽑아 들고 무슨 현장 고발 나온 사진 기자 인냥  셔터를
눌러대면 어떤 누가 달갑게 생각하겠습니까...
이미 돈 지불하고 이용하겠다고 했고 당신을 위해 빈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 까지만 누릴 수 있는 권리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디 까지나 돈 지불할때 자세히 살펴 보았던 안 보았던 규정은 이미 있었고
그걸 납득했으니까 지불 했을 것이고...

 태국 사람들을 옹호하는게 절대 아닙니다.
한국 사람이라고 무조건 옹호해야 한다는 것이 부적절해 보여서...
무대뽀 근성 좀 근절 하자구요. 제발...
6 Comments
탈출일상 2005.11.23 19:46  
  예약 환불안해줬다고 그러는게 아닌데요...
그 과정에서 담당자가 불친절했다는건데..
태도의 문제를 얘기한거지....
넌랍환디 2005.11.23 19:56  
  '예약' 이란 말 안에는 '변동불가' 라는 말이 담겨져 있지 않습니까... 예약이란 말을 '언제든 바꿀 수 있는 권리'쯤으로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요구하니... 그게 문제라구요. 예약하기 전에 심사숙고 하게 결정을 해야 될 문제를 예약후에 또 변동을 하니... 예약은 '확정'입니다.
HOUSE 2005.11.23 20:22  
  예약 받고 변경 해 주는게 그 사람들 일 입니다. 그 일 해서 밥먹고 사는 직원들이, 저런 식으로 손님한테 행동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밑에 분을 옹호하는거는 아니지만(사진까지 찍는건 좀 심했다 생각됩니다만) 만약에 예약한것을 변경해 줄 수 없다면, 그냥 안된다고 말하면 되는겁니다. 손님한테 신경질이나 부려대고 욕까지 했다는것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원이라면 절대 해서는 안되는겁니다.
그리고 사정이 생기면 예약도 변경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여행가서 정확히 그 일정대로 다니는거 생각보다 힘들다는거 다들 아실껍니다.
무사시 2005.11.23 21:44  
  유적지체질님 글은 없어졌네요. 이동된건가요?
지나가다 한말씀 드립니다. 태사랑 회원들끼리 분쟁같은건 안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타이항공 항공사 글에 대해선, 흠.. 어쨌든 직원이 잘못한거라고 생각됩니다. 서비스업을 떠나서 사람앞에서 욕을 한건 무조건 잘못했다고 생각이 듭니다.(뭐 언어적 의사소통의 문제로 서로의 의사가 잘못표현되어 불거진거겠지만 어떤 이유에서건 욕까지 했다면 정말 잘못한거겠죠.) 다만 사진까지 찍으신건 글쓴분도 잘못하신거 같아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셔도 아실거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글구 전 유적지 체질님 글을 읽으면서 조금 심하다고 느낀점은 있습니다. 뭐 예를 들자면, 말씀하신 업소?업체?가 한국인이 하는데??인지도 확실히 저는 모릅니다만..글쓴분께서 당하신 일에 대해서, 서비스라던가, 상대방의 태도,, 이런것으로 지적하는건 고객의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생각됩니다만, 무조건 그 업소 이용하지 말라고 말하는건 잘못된게 아닌지... 뭐 상황이 안맞는 예이긴 합니다만, 아직까지 올라왔던 한인업소들, 어떤 분은 아주 치를 떠시는데, 어떤 분들은 같은 업소를 좋아라 하시는 분도 있잖아요..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 그것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면 여기 회원분들도 참고 하실테고, 그 해당업체에 항의하시면 되는것을 <절대> 이용하지 말라는 표현까지 쓰는건 잘못된게 아닐런지요.. 입금을하고 10분도 안되어 환불해달라고 하셨다고 한거 같은데, 그럼 10분안에 상황이 어떻게 바뀐건지 글을 보는 사람으로선 이해가 잘되질 않습니다. 뭐 상대방의 태도가 불친절한건 역시 잘못된거지요. 개인적으로는 물론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글이 지워져 잘은 기억이 안나지만 10분밖에 안지났는데 환불 안해주시는거, 사유란게 존재하니 당연한 일일수도이지만, 기분은 안좋으실 듯.. 

뭐 암튼간에 태국여행이 좋아서, 혹은 궁금한게 많아서, 여기 사이트가 좋아서, 태국이 좋아서,,,등등 많은 이유로 여기 사이트를 찾는 회원분들이 아주 많으신데,, 납득되지않는 무조건적인 글로 어떤 업체를 비방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행복하게 살자구요..
2005.11.23 22:41  
  아까 글을 읽었는데 유적지체질님은 타이호텔 측에서 어떤 태도를 보였는지는 구체적으로 적지 않으셨더군요. 그저 무성의했다는 정도.
타이호텔 홈페이지에 보니 그 곳 운영자가 답변도 달아 놓았던데요. 오히려 님의 태도가 더 이해가 안되더군요.
저도 몇 번이나 타이호텔을 이용했지만 불친절했다고 생각된 적은 없었고, 구체적인 사유가 없는 감정에 의한 글은 보기에 안 좋네요.
타일랜드쪼아 2005.11.24 20:28  
  계약약관에 예약은 확정이라고  적어놓으시고 그렇게 고객한테 설명해주시면 문제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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