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제의 마지막 날 ...
<킨제 축제의 마지막 날>
킨제 축제가 막을 내리기전엔 더 신비로운 행사들이 진행된다.
그행사들은 불위를 걷는 모습들인데 그모습들을 보지 못하면 아쉬움을 금치
못할것이다.
친구 "쭈" 의 신내림으로 시작된 이행사는 우리의 친구들이 다 동참하는 그런
행사로 진행 되었다.
유럽계 친구들도 바지를 걷어올리고 불위를 걷는 행사를 함께 한다.
물론 필자는 카메라를 핑계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아쉬움을 남긴다.
정말 "쭈"의 말대로 신이 지켜 주기에 불위를 걸을수 있다는게 궁금해서 정말
해보고 싶은 행사였다.
"쭈" 의 의식을 시작으로이어진 친구들의 불위를 걷는 모습...
정말 당황스럽게 보이기도 한다.
현지 사람들 조차도 와~ 하고탄성을 부르기도 하고...
그런 모습들이 함께 하는 모습들이 정말 좋아 보인다.
킨제의 정말 좋은 모습들은 모두 함께 동참하여 함께 거리를 활보하고 함께 아
픔도 같이 하는 그런 축제 인거 같다.
모든 시간들을 신과 함께 하는 시간들로 채워 지는듯...
이시간들이 또 아쉬워 다음해를 기약해야 한다.
9일 아니 전야제까지 하면 정확히 10일을 채식과 흰옷으로 시작하여 모든 악귀
를 물리치려 하는 모습들이 정말 진지하다.
모든 시민들이 거의 참여하는 이행사 정말 한번 찾아보길 조심스레 권해본다.
이천오년시월십일에 킨제축제를 마치고...
*주요 장면들,,, 몇장 올려봅니다*
불 위를 걷는 사람들...
숯불을 피워놓고 그위를 걸어가는사람들 이또한 정말 보기 드문 장면들이다 매년 이 킨제축제가 커지고 있는걸 알수 있다.
오스트리아 친구 이친구도 불위를 걸을작정이다.
한명씩 신과 교감하는 사람들과 일반 사람들에게도 걸을 기회를 주는 이 행사야 말로 정말 신기하게 보여진다 저 달구어진 숯불이 쇠도 녹일 정도...
함께한 친구들의 모습들이 너무 다정스러워 보이고 정겨워 보인다..
** 사진 사용시 출처를 남겨주세요 www.kajascuba.com**
poby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