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다이빙 (샤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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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다이빙 (샤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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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드 샤크~~(@@ 순진한 상어)

샤크 포인트의 레오파드 상어..

최고 수심22미터 평균수심 20미터.

여기는 푸켓에서 피피로 가다보면 바다 중간에 불쑥 나온 섬이 하나 있다 작

은 섬인데 등대를 갖고 있다.

항해 하는 선박들의 주의를 요하는 곳이고 여기에는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아침 일찍 서둘러 찰롱 부두로 오전 8시 함께 할 다이버들을 만나서 출발 준비를 하고..

다이빙 보트에 승선 (West Coast Discovery) 20명 가량이 함께 한다.

뉴질랜드,중국,홍콩,일본,그리고 한국의 대표팀 3명 ㅎㅎㅎ

이렇게 잘 알지도 못한 사람들이 모여서 다이비을 다닌다.

물론 첨엔 어색하지만 금방 친숙해짐을 알수있다.

다이버들의 모습들은 어디를 가도 금방 친해진다.

어디서 왔건 무었을 하건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금 우리는 다이버다 그래서 서로 도와 줄 문제가 있음 서로 도와준다.

그래서 더 친하게 지낼수 있나 보다.

파도가 좀 많으면 보트에 오르는 사람들이 힘들어 할때 도와주고..

물속에선 자기팀의 안전도 돌보지만 함께 하는 다이버들의 안전도 항상 신경

써 주기 땜에 모두들 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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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좀 있어 안전 관계상 계획했던

난파선과 아네모네리프의 다이빙을 샤크 포인트로 옮긴다.

난파선과 아네모네 리프등 이곳은 샤크 포인트와 함께 대표적인 다이빙 포인트 이다.

근처의 포인트 들인데 다이빙 보트가 성능이 글케 좋진 않나보다.

시설이나 이용하긴 참 좋은데..~~

파고가 1.5미터 정도 시야는 좋은편은 아니다.

그렇다고 앞이 안보일 정도는 아니구..

ㅎㅎㅎ

하강 줄을 잡고 하강 하다보면..바로 만날수 있는게 아네모네 수심7미터 정도 등대가 있는 섬 바로 옆이다.

특히나 조류가 좀 있는 탓에 아네모네와 연산호들의 성장이 빠른 곳이다.

잠시 안전을 확보한뒤에 함께 한 울 팀들과 사인을 주고 받으며 좀더 밑으로 가본다.

부채산호들 즐비하구 크기는 대략 높이 2미터 폭 4미터 정도 되는 넘들도 많다..

가다보면 인제 여기 사이트의 포인트 크다란 놈을 볼수가 있다.

대체적으로 자리하는데 가끔씩은 다른곳으로 원정을 갈때도 있다.

크기는 2미터 이상 되는 넘들이고 그냥 편하게 엎드려 잠을 자는 것인가 쉬는 것이가 하여간 긴장을 하고 있는 모습도 느껴 지고 그 긴장한 모습에 바로 옆까지는 아무 문제 없구 스치거나 하면 달아난다.

생긴거 자체 부터 순진무구한 넘 같이 보이구...

절대 방송이나 뉴스에서 본 상어가 아니란걸 명심..순진 그 자체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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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수심 20미터에서 18미터 사이에는 아네모네와 크라운 피쉬들의 모습들을 자주 볼수가 있다.

아주 흔한 모습들이지만 언제 봐도 이쁜 모습이다.

여기로 다이빙 오는 사람들 사진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다들 좋아들 할것이다.

아네모네들의 종류와 크라운 피쉬들의 종류들 정말 멋진 이쁜 사이트이다..

이넘들의 재롱을 보면 귀엽다 못해 웃음이 나온다.

지네들 집이라고 방어벽을 치는거 보면 귀여움에 극치다..

보통 집에는 3마리 정도의 크라운 피쉬들 한넘은 좀 큰데 어미인가 보다 그러구 형인지 하구 막내둥이..

평균적으론 어미와 형 이정도 넘이 방어를 하구 막내는 말미잘 속에서 잘 안나오는데...

이날은 세넘이 함께 달라 든다..

카메라를 향해 대쉬도 해보구 인상을 한번 써 보기도 한다..ㅎㅎㅎ

그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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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재미나는 다이빙을 즐기다.

상승 준비 하다 보면 주위의 섬 근처에 붙어 사는 산호들 연산호의 모습들에 또 한번 느껴 본다.

연산호들 각양 각색들의 모습들과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눈에 들어온다.

다니다 상승할 때엔 다른거 할 필요가 없다.그냥 구경할거 다하고 천천히 다니다 보면 안전정지 수심 5미터 정도에서 볼거리들 찾아보며 놀다 상승 할수 있다.

당연히 다시 하강줄 을 찾을수 있고.

그 줄을 잡고 안전하게 상승할수 있다.

혹시 조류에 그 포인트를 못찾아도 주위에서 맴돌고 있는 다이빙 보트의 텐더들이 항상 감시 하고 있는 덕에 안전한 다이빙을 즐길수 있다.물론 쏘세지를 지참하면 더욱더 좋을듯 하다.

그렇게 다녀보는 다이빙 사이트 샤크 포인트 정말 아기자기하기도 하고 좋은 느낌을 가져 보기도 하는 곳이다.

상어와 함께 한컷 해보는것도 좋을듯.다른 상어들 처럼 바위속 동굴에 숨어 있는 넘이 아니기에 더욱더 촬영하기 좋으리라 생각한다.
촉디 크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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