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름은 방콕에 잇는 왕실사원의 이름이지여. 보통 에메랄드 사원을 떠올리기 마련인데,원래 그 에메랄드 사원의 원조가 여기라는 군여. 여기는 방콕에 있는 것 처럼 금박 이빠이 칠하고, 에메랄드 등 여러가지 보석들로 눈에 띨 정도루다가 화려한 장식은 아닌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나온 불상이 지금의 방콕 왕궁 사원에 으로 오랜 여행끝에 옮겨 졋다구 합니다. 그래서 여기가 원조 "왓 프라깨우"랍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게 원조라는 걸 모르기 일쑤지여. 저두 이거 로터스 게스트하우스 주인 아저씨한테 얘기 안들었으면 몰랐을 겁니다.

아마도 방콕 왕궁에 있는 왓프라깨우처럼 화려하지 않아서 외국인들한테 인지도가 떨어지는듯...

여기도 입장료를 안받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것이 아마도 메인 법당일 겁니다. 제 기억에 금불상이 있었던걸로..


이 절안의 황금 불탑. 약 4년전에 "왓 프라탓 도이쑤텝"에서 봣던 거하구 흡사하네여.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는지...



경내에 보면 저렇게 수련이 가득한 연못이 있구여. 그 연못에 거북인지, 자란지 암튼 저것들을 풀어놧습니다. 역시 1회용 카메라의 한계가 잇군여. 디카만 안 분실했으면, 이빠이 클로즈업 해서 좀더 리얼하게 찍었을텐데...


아마도 부처님 오신날이나 았살라 푸차날에 방생할려구 놔둔건지...


이 절은 유난히 젊은 승려들이 많습니다. 왜 그런가 햇더니, 이 절 뒷편에 사진에 보신는 것 처럼 불교 학교가 있습니다. 아마 승가 대학일듯...


젊은 승려들은 여자 관광객들이 다가오면 다 손사래를 치면서 피하더군여. 그들의 계율에 의하면 절대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말라는게 있다는군여. 또 여기서 지켜야 할것들이 여자는 절대 스님한테 신체적 접촉을 어떠한식으로든 해서는 안된다구 하네여.

태국 가면 어느절이나 저렇게 종을 치는게 있습니다. 진짜 여러 사원을 가서 재미사마 종 두들기고 마니 놀았습니다. 종은 세번 치는거라는군여.

한번은 나 자신을 위해, 한번은 이 절을 위해, 한번은 우리 모두를 위해...



종 옆에 비치된 나무 막대로 한번 두들기는 순간 그 종소리가 절 전체에 은은하게 퍼지는군여. 나름대로 운치 있습니다. 하지만 장난으루 여러번 치면 좀 경박하게 들리기두 하지여. 소음 공해로 느껴질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