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긴 고산족 마을
이곳은 도이 매살롱과 가까운 곳에 있는 고산족 마을 입니다.
치앙라이에서 약 1시간정도 차타고 가면 나옵니다.
이곳에 살고 잇는 종족들은 아마 카렌족이었을 겁니다.
(사진 펫말에 카렌 빌리지라고 적혀 있음)
고산족들도 그 종류가 많아서, 수를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라네여. 또 그들마다 각기 다른 고유의 언어를 쓰구여. 이들 대다수가 태국말을 모른답니다.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이들만 태국어와 영어를 할줄 앎.
여기가 그 고산족 마을로 가는 입구입니다.
서양인 관광객들이 투어로도 이곳을 많이 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을 인솔하는 태국인 가이드들이 몇명 있었구여.
이날 비가 제법 왔는데, 우산을 쓰고 구경하는 사람은 동양인인 저 하나 뿐이었고, 모두다 우산 안스고 기냥 돌아다니더군여. 아예 비맞는 것을 즐기는 듯... 들어가는 입구옆에 대여용 우산을 비치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안가져 가더군여. 저만 가져온 우산을 쓰고 있었을 뿐...
이렇게 대나무같은 걸로 만든 초가집 비슷한 움막에 거주합니다.
전날 미얀마 국경의 시골마을에서 봤던 대나무집들하고 비슷하군요.
베틀을 짜고 있는 26세의 롱넥 카렌족 처녀. 아니, 결혼하고 아기가 있으니, 처녀가 아니지.. 애가 둘이나 있다고 함. 외국인 관광객들을 마니 상대해서 인지 영어를 잘합니다. 전화로 비행기 리컨펌조차, 외국인 호텔 예약조차 제대로 못하는 제가 부끄러웠을 정도...
하지만, 말만 할줄 알고 글자는 쓸줄 모른답니다.
하도 궁금해서 왜 그 무거운 쇠붙이들을 목에 걸고 잇냐고 물어보니까, 전통 풍습이고, 기냥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그런다는 단순한 대답뿐...
이곳 마을은 관광객들한테 기념품을 파는 상점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직접 생산한 전통 공예품들을 팔고 있지요.
사진에 보이는 귀엽구 순박하게 생긴 고산족 아가씨들이 손님을 맞지여.
하지만, 다른 어느곳에서 볼 수 있는것 처럼 손님들을 귀찮게 하거나, 삐끼들처럼 호객행위하거나, 팔을 잡아끌거나 하지는 않더군여.
편안하게 구경할수 있었지요.
이곳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녀가서, 약간 때가 탄것 처럼 보이지만, 남부지방이나 방콕의 태국인들보다는 여기 사람들이 훨씬 착하고 순박해 보였습니다. 또 나름대로 생활력이 강해 보입니다.
이곳도 관광코스로 개발해 놓은 곳이라, 원시의 신비한 고산족들의 모습을 보긴 어렵지만, 나름대로 맛배기 정도로 구경하기는 좋습니다.
치앙라이에서 약 1시간정도 차타고 가면 나옵니다.
이곳에 살고 잇는 종족들은 아마 카렌족이었을 겁니다.
(사진 펫말에 카렌 빌리지라고 적혀 있음)
고산족들도 그 종류가 많아서, 수를 헤아리기가 어려울 정도라네여. 또 그들마다 각기 다른 고유의 언어를 쓰구여. 이들 대다수가 태국말을 모른답니다.
관광객들을 상대하는 이들만 태국어와 영어를 할줄 앎.
여기가 그 고산족 마을로 가는 입구입니다.
서양인 관광객들이 투어로도 이곳을 많이 오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들을 인솔하는 태국인 가이드들이 몇명 있었구여.
이날 비가 제법 왔는데, 우산을 쓰고 구경하는 사람은 동양인인 저 하나 뿐이었고, 모두다 우산 안스고 기냥 돌아다니더군여. 아예 비맞는 것을 즐기는 듯... 들어가는 입구옆에 대여용 우산을 비치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안가져 가더군여. 저만 가져온 우산을 쓰고 있었을 뿐...
이렇게 대나무같은 걸로 만든 초가집 비슷한 움막에 거주합니다.
전날 미얀마 국경의 시골마을에서 봤던 대나무집들하고 비슷하군요.
베틀을 짜고 있는 26세의 롱넥 카렌족 처녀. 아니, 결혼하고 아기가 있으니, 처녀가 아니지.. 애가 둘이나 있다고 함. 외국인 관광객들을 마니 상대해서 인지 영어를 잘합니다. 전화로 비행기 리컨펌조차, 외국인 호텔 예약조차 제대로 못하는 제가 부끄러웠을 정도...
하지만, 말만 할줄 알고 글자는 쓸줄 모른답니다.
하도 궁금해서 왜 그 무거운 쇠붙이들을 목에 걸고 잇냐고 물어보니까, 전통 풍습이고, 기냥 남들도 다 그렇게 하니까 그런다는 단순한 대답뿐...
이곳 마을은 관광객들한테 기념품을 파는 상점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직접 생산한 전통 공예품들을 팔고 있지요.
사진에 보이는 귀엽구 순박하게 생긴 고산족 아가씨들이 손님을 맞지여.
하지만, 다른 어느곳에서 볼 수 있는것 처럼 손님들을 귀찮게 하거나, 삐끼들처럼 호객행위하거나, 팔을 잡아끌거나 하지는 않더군여.
편안하게 구경할수 있었지요.
이곳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녀가서, 약간 때가 탄것 처럼 보이지만, 남부지방이나 방콕의 태국인들보다는 여기 사람들이 훨씬 착하고 순박해 보였습니다. 또 나름대로 생활력이 강해 보입니다.
이곳도 관광코스로 개발해 놓은 곳이라, 원시의 신비한 고산족들의 모습을 보긴 어렵지만, 나름대로 맛배기 정도로 구경하기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