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나와서 바로 보이는 표지판으로 가지 마세요..

이번에 두번째 갔는데도, 헤맸습니다.

왕궁나오자마자 왓아룬 가는 표지판이 있기에 당연히 따라서 들어가니 배타는곳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마냥 기다렸습니다.

배도 오지 않고, 단체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 그리고 개인보트 빌리는게 있길래 물어보지..여기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나와서 왓포방향으로 쭈욱~ 내려가니 왓아룬 선착장이 나와서 제대로 타고 갔습니다.

그전에는 왓포를 갔다가 왓아룬을 가서 몰랐는데. 왓포를 안가고 바로 왓아룬으로 가려고 하니, 이런 실수가 있었습니다. 다른분들은 알고 계실지 모르겟지만..혹시나 해서 올립니다.

아 그리고, 왓아룬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현지인 한분이 와서 왓아룬 안간다고 바로 옆의 무슨 코스설명한곳으로 데리고 가더니, 배를 빌려타서 한바퀴도는걸 말하더라고요.

저희는 제가 그전에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신경 안쓰고 배를 기다렸지만, 서양인여행자 2명은 그 아저씨 배를 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