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태사랑에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그저께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아무리 준비를 해갔어도 막상 가니 어리버리....ㅋㅋㅋ
전 원래 모기나 벌레에 물리면 심하게 부어서...준비를 꽤 했었는데
실제로 호텔에 있다보니 모기가 없더군요...그래서 4박 5일 동안 전자모기향은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좋은 호텔아닌 일반 호텔이었음...(방콕 만나린,푸켓 싸우스 씨 카론 리조트)
그런데 막상 한국에 와서 보니 다리가 엉망이었습니다. 손부터 시작해서 등까지 모기가 다 물어놨더군요...어찌나 강력하던지 퉁퉁 부어서..ㅠㅠ
지금 열심히 약 바르고 있습니다.

결론은 비행기에서 물린거 같아요..

비행기 안에서 모기 조심하세요~ 모 프로그램 보니까 토마토 향에 모기가 약하다던데.. 다리에 쫌 바르시던지요....

아 그리고 로레알 제품은 꼭 한국에서 사시지 마시고 방콕에서 사세요~(왓슨)
넘 싸요~ 전 인천 면세점에서 왕창샀다가 넘 배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