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방콕에서 바가지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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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방콕에서 바가지쓴것~

산드라 11 7660
푸켓피피섬투어시 해변에 한번내려주는데
아이스크림12밧짜리-90밧(7.5배 바가지)

팡아만투어시 제임스본드섬내
건전지 2개 40밧짜리-500밧(12.5배 바가지)
디카건전지 갑자기 나가 어쩔수 없이 바가지인줄 알면서도 삼.


방콕공항짐톤슨넥타이
비행기내판매용 $24(1,020*24=24,480) -1,530밧(1,530*25=38,250)
(0.64배바가지)

샹그릴라앞 왕궁까지가는배(왕복)
-일반배편끊으려 했는데 외국인이라 그런지
자꾸 왕복100밧짜리 끊으라고 함
일반편 탄다고 그래도 그거 끊으면 하루종일 아무곳에서나
내리고 탈수있다고 그것 끊어줌.
말도 잘 안통하고 걍 이것 끊었는데 흑흑~~
2사람이 200밧(왕궁까지 왕복)

공항내 탄산음료(콜라.환타55밧)
-공항내 kfc에서는 35밧

수상시장내 66밧짜리 열쇠고리 지갑
빅c 앞 길거리에서 -10밧씩팜.
수상시장 다른 상품도 엄청 바가지~~


하나더 추가~ 가오리 반지갑 5개 -6,300밧(선물용)
 하나 400밧씩이라니 흑흑~~2000밧주고 살수 있는 것을 6,300밧주고
사다니 오마이 갓~~
11 Comments
Miles 2005.08.14 23:04  
  저의 경우는 월텃에서 1000밧 하는 가오리 반지갑을 차이나 타운에서 500밧 달라는데 400밧 주고 샀습니다.

가오리 장지값은 1500밧(월텃) 이고 차이나타운에서 900밧 주고 좋다고 샀는데 꽁지머리님 따라서 현지인 주말 야시장(크롱톰)가니까 여권 넣을 수 있는 얘쁜 가오리 지갑 800밧.

태국이나 한국이나 관광지에서 바가지 어쩔수 없더군요.[[아니]]
산드라 2005.08.14 23:14  
  옷~~이런 저 가오리반지갑도 바가지 썼네요 5개에 6,300밧주고 샀는데 싸게 샀다고 좋아라 했는데 것두 바가지라니... 흑흑흑~~
산드라 2005.08.14 23:16  
  혹~~저 울 신랑이 반지도 사주었는데 사파이어 반지라구 2,700밧주고 사주었는데 이것두 혹~~바가지 아닌가 걱정되네요 흑흑~~
음흉한짱면씨 2005.08.14 23:46  
  저도 수상시장서 옴팡 바가지 썼어여ㅡㅡ 것두 깎아서 조아라했는데 짜뚜짝 갔더니 반값도 안하드라구요ㅡㅡ
수상시장 완전 사기에여~ 망고스틴만 싸게 샀네ㅜㅜ
Miles 2005.08.15 00:58  
  산드라님!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저도 처음에는 가이드가 데려다 주는곳에서 한개에 1500밧주고 샀어요.

사파이어반지 마음에 들어서 산거면 바가지 아닙니다.
아무리 싼것이라도 마음에 안들면 소용 없잖아요.

어디든지 투어버스가 데려다 주는 관광지 보다는 현지인 시장이 최곱니다.

여행정보란에 꽁지머리님이 크롱톰(현지인 주말시장) 정보 올려 놓은것 참고하세요.

저도 그곳에 처음 갔을때 너무싸서 마구 살려고 하니까 꽁지머리님께서 표정관리 잘 하라고(비싸서 안사는 것처럼) 하시구는 값만 물어보고 다른 몇곳 돌고 다시가서깍아서 싼가격에 사게 도와 주시더라구요.[[윙크]]
사랑방&강촌 2005.08.15 14:18  
  태국 바가지 장난이 아니지여 저도 7년전에 태국첨에 오사 카오산는로드에서 손전등1개.건전지도 안주더군여 그걸 150밧에 사구서 건전지사러 편의점가니 손전등이 건전지포함 40밧이더군여 그이후에는 카오산에서 절대로 물건은 안사거든여 관광객이라구 생각데면 파타야 같은경우는 길거리 음식도 현지인보다 10~15밧은 비쌉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알아버리니까 거기 주인이 보기가 싫어지더군여 하여튼 태국은 재미있는 나라에여 바가지 안쓸려구 흥정하는 동안 웃으면서 농담도하구 나중에는 가이드냐 물어보구 그래 그러면 알았다 깍아주고 태국여행 오시기전에 태국어 몇마디가 많은도움이 뎁니다 간단한 몇마디만 알아도 바가지를 심하게 쓰지는 안을것 같습니다..
필리핀 2005.08.15 21:38  
  태국의 가오리 지갑은 99%가 가짜라고 보면 됩니다.
태국의 상품들, 질이나 디자인이 조악합니다.
100밧 내외면 기념 삼아 사도 좋지만,
그 이상 가격의 물건은 한국 오면 반드시 후회하게 됩니다...
나도잘은몰라하지만 2005.08.18 04:39  
  필리핀님 말씀 동감 한표!!! 가오리 지갑이랑 악어지갑 엠포리엄 같은 백화점에서 아주 고가로 파는 것이 아니면 거의 대부분 가짜입니다. 최근에는 소가죽에 프라스틱 구슬을 부착하거나(이건 가오리), 압축으로 이미테이션 레져(악어 인조가죽)를 만드는 공장들이 많습니다. 이거 원가 남성용 반지갑 150밧 정도구요. 저 아는 태국 도매상에서 사면 가오리 여성 장지갑도 개당 250밧 합니다.... 악어도 마찬가지구요. 그런데 이 이미테이션이 특허 제품인지라 육안이나 촉감으론 정말 구별 못해요. 하지만 조금 쓰다보면 악어는 가장자리 부분이 서서히 보푸라기 일듯이 가죽이 트기 시작하구요. 악어 특유의 올록볼록한 얼룩무늬가 까져 나갑니다. 가오리는 쓰다보면 겉이 좀 닳잖아요... 그럼 투명한 구슬이 비치기 시작하구요. 자주 접히는 부분이 하나둘씩 구슬이 떨어져 나갑니다.... 저도 이미테이션 많이 사는데요.... 제가 차고 다니는 DIESEL TIME손목시계는 199밧, 제가 쓰는 POLO 반지갑은 100밧 짜립니다. 그런데 진짜 정품이랑 똑같아요....크크 얼마전 미국넘이 제거랑 똑같은 디젤 시계 차고 있길래 얼마주고 샀냐고 하니까 뉴욕에서 세일할 때 250불 주고 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태국 백화점에서 썸머세일할 때 이거 150불 주고 샀다고... 그랬더니 어디냐고 당장 가서 몇  사가야겠다고 조르는 바람에 애먹었었습니다....
이런거 친구들한테 선물하기 그만입니다. 품질도 꽤 괜잖아요.... 가까운 친구들한테 명품 짝퉁이라고 한 일년 잘 쓰라고 하심 아주 좋아할 것 같은데~~~~
entendu 2005.08.19 19:38  
  제가 가죽에 전혀 관심이 없다보니 무식한 질문일지 모르나.. 너무 궁금해서요. 도대체 왜 가오리 가죽을 그렇게 사나요? 뱀가죽은 행운을 가져온다는 민간속설이 있다 치고.. 악어가죽이야 사모님들 소시적부터의 꿈이니 그렇다 치고.. 왜 가오리는 인기인겁니까? 저는 우툴두툴해서 징그러워서 만지지도 못하거든요. 너무 궁금해서요. 알려 주셔요. 뭐 몸에 좋다거나 -옥,자수정처럼.. 해운을 가져온다거나 - 뱀가죽 지갑이 돈을 잘벌게 한다나요. 뭐 그런류의 믿음이라도 있는건가요??
줄리아 2005.08.21 00:34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마피아들이 가오리 지갑을 심장부분 가슴팍에 넣고 다닌다고 해요. 칼이나 총을 맞아도 끄덕 없다나요? 
친절한아자~씨 2005.08.24 19:28  
  앗싸 가오리는 기분 조~을때 쓰는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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