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사용한 소소한 비용들~(8월6일 귀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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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사용한 소소한 비용들~(8월6일 귀국 ^^;;)

비푸리 6 5885
여기서 도움 받은게 너무 많아서...다녀온 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몇줄 남김니다 ^^
아랫분이 까론비치 물어보셨는데..저는 빠똥비치에 있어서..
까론 상황은 잘 모르겠더라구요..다만 일일투어로 피피섬 갈때 둘러둘러본 바에 의하면..그리 공사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듯...싶어요.

푸켓에서 사용한 소소한 비용들입니다.~

1. 푸켓공항에서 빠똥으로 이동 교통비
- 택시(소요시간 40분,생각보다 정말 빨리 도착. 비용 550밧, 빠똥-->푸켓공항은 600밧..왜였을까? 카론이나 까따 비치의 경우 50~100밧 추가)
- 미니버스 (소요시간 1시간정도, 미니버스가 꽉차야지 출발..120밧.
내경우엔 내 짐이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미니버스를 이용할 수 없었음..사람이 모이질 않아서..ㅠㅠ)

2. 빠똥마사지
- .메뉴는 2가지. 태국마사지 및 허브맛사지
태국마사지는 1시간당 300밧, 2시간에 500밧..(팁은 50~100밧이라함.우리의 경우 너무 만족스러웠기때문에 짠돌이 친구가 스스로100밧씩줌)
허브마사지는 1시간당 350밧..
위치는 머라설명해야할지..하여간 요즘 공사하는 백화점 지나서 렛츠릴렉스 더가서 있습니다.

3. 사보이시푸드
-바스켓시푸드(baked) : 소 600밧, 중 800밧, 대 1000밧.
-음료 : 80~120밧 내외
-디저트(아이스크림, 케잌): 65~120밧 내외
위치는..웰컴빠똥비치라고 쓰여있는 거리에서 오른쪽으로 틀어서 10미터정도가면 있습니다.

친구랑 나 2명이 바스켓시푸드 하나 시켰었는데..적은 양은 아니었음..
랍스터 1마리랑 새우 큰거 작은새우 10마리? 오징어 한마리, 옥수수 2개, 홍합및 조개 여러개
다만..양념이 없고 구운 스타일이라..약간 밍밍하고 느끼하다고 생각될 수도.
음료는 역시 수박쉐이크가 맛있더라구요..라임은 태국에서 파는 오렌지색 아니고, 일반적으로 보는 레모네이드같은거.
아이스크림..엄청 맛있습니다..드셔보시길~


4. 일반적인 음식
방콕에 비해 약 1.5배정도 비싼듯.
일반적인 볶음국수, 볶음밥의 경우 에어컨 나오는 깔끔한 음식점은 100~150밧 수준.


5. 해양스포츠 및 일일 투어
- 피피섬+마야만 스노쿨링투어 : 점심 및 음료, 과일포함, 스노쿨링 및 수영
  원숭이해변(원숭이가 안보일수도 있음), 피피섬, 마야만등등
  아침 8시~저녁 5시정도까지. 장비 모두 대여(수건제외), 픽업
  : 1200밧.(팜플렛엔 2800밧이라고 쓰여있었지만...아무래도 뻥인듯.)
  : 일일여행사는 빠똥해변근처에 많습니다.
  영어 진짜 잘 안되는 저도 어리버리 팜플렛보며 해결 ^^;;
  아니면 호텔카운터에 문의하셔도 될듯 ^^

- 패러세일링 : 빠똥해변 반바퀴(한 3분) 정도에 700밧 요구.친구랑 2명이 했더니 100밧씩 깍아줌..진짜 신나긴 했는데 시간이 넘 짧아서 아쉬움

- 고속보트 : 30분에 400밧..해보지 못해서..어떤지는..^^;;

6. 기타 구입물품
- 비치샌들 : 빠똥비치 바로 앞의 가게에서 200밧..아마 바가지인듯.
- 전신타올 : 스노쿨링전후 필요, 빠똥비치 바로 앞가게에서 1000밧 요구
                  놀라서 구입포기
- 차롱 :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태국식 치마(네모형)
          둘러써도 되고 허리에 감아도 되고 목에 감아도 되고..수건대용으로 
          사용도 가능.하여간
          무지 다양하게 이용가능.
          방라거리 안쪽의 가게모여있는 곳에서 600밧 요구..결국 200밧에 구입
          상인이 가격을 제시하면 내가 제시한 가격을 계산기에 찍고
          흥정시작(1000밧을 요구하면 3~400밧정도부터 흥정하는게..좋을듯)

-기타 물이나 간식등은 방콕과 유사..물은 7~10밧, 간식도 10~20밧
 망고스틴 1kg에 20밧, 두리안 포장 50밧

2박으로 짧게 있어서..다른 가격은 잘 모르겠는데 우선 저희가 경험했던 곳들의 가격입니다..판타씨쇼도 갔었는데..이곳은 레터박스에서 미리 예약하고 갔어요..3만원 정도에.(부페제외, 1100밧정도)
판타씨는 정말 가볼만 한듯..특히 어린이가 있는경우라면 강추.
그 안에서 파는 음료등 물가는 푸켓의 2배정도..
물의 경우 푸켓 세븐일레븐에서는 7밧~10밧, 쇼장에서는 20밧입니다.

두서가 없이 써서 도움이 될른지...
시간 되면 방콕에서의 비용들도 정리해 볼께요 ^^
6 Comments
아부지 2005.08.11 06:46  
  판타씨는..제동생이 다녀와서 하는 말이 정말 괜찮다고 하더군여. 쇼가 아주 볼만하다고..
2005.08.11 11:45  
  까론 비치..공항 버스 타고 갔는데..180밧.
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걸린듯.
[오다가 여행사 들려 숙소 예약 시켜주고..다 일일이 내려줌]

전신타올은..저는 빠통에서 깎아서..250밧에 샀어요.
푸켓이라고 써있고..열대 그림 그려진..아주 두툼한 놈으로.
있으니..팬룸에서는 이불대용으로..뭐 물놀이 나가서도 좋고..
빠통은 바가지가 너무 심해서..잘 깎아야 하는것 같아요.
저넌수 2005.08.11 22:22  
  환타씨쇼는 정말로 볼만 합니다. 제 아이들이 너무 신나 하더군요.
자리는 2층 제일 앞열의 자리가 가장 구경하기에 편하고
입장하는 코기리나 출연진들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무대에 한꺼번에 코끼리 17마리가 함께 서 있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 본전은 한 것 같습니다.

전신타올은 호텔 수영장에서 비치타올을 빌려 썼는데...
그런데 피피 다녀오실 때 멀미 안하셨나요 ?
저는 애들은 힘들어도 놀고 나면 말짱해지는데,
집사람을 비롯한 같은 배의 여성분들은 기절 일보직전까지 가던데...
비푸리 2005.08.12 13:20  
  피피에서 돌아올때 정말 배가 요동치더군요..속도도 빠르고 ^^;; 옆의일본인 여자분도 얼굴을 들지못했어요..멀미때문에..친구랑 저는 그런걸 신나하기 때문에 뱃머리에 앉아서 즐겁게 왔습니다..뭐 가방에 들어있던 손목시계는 간판에 부딪쳐 박살이 났지만서두요..ㅎㅎ
수원새댁 2005.08.14 11:25  
  푸켓 갈 생각으로 고심하고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라코람 2005.08.18 06:49  
  푸켓공항에서 빠통비치 택시.. 청사밖 주차장으로 나오면 350밧에 흥정 가능합니다.  로열 파라다이스 호텔 앞쪽 큰길가에 식당이 많이 있는데.. 거기 해물볶음밥 40밧.. 맛도 괜찮습니다~.. 해변거리에 비어 창 30밧에 시원하게 해서 팝니다.. 그거랑 10밧짜리 과일 하나 사들고 해변에 앉아서 ~_~;  피피에서 숙박시 롱테일보트를 빌려서 놀아도 괜찮습니다.. 한나절 빌리는데 800밧정도 합니다.. 4~5명 정도까진 탈수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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