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 타이 타지마세요! 휜님들..정중히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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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타이 타지마세요! 휜님들..정중히 부탁드려요

숲속의바람 17 5000
안녕하세요 !
먼저 특정 단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꾸벅

휜님들 7월29일날 출발하여8월2일날 돌아온 사람입니다.

출발할때 방타이 한다는 들뜬 기분에 엥간하믄 지나갈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오리엔탈타이 항공은 해도해도 너무 하더군요.!
제가 앉은 곳은 3명이 앉을수 있는 좌석에 앉았습니다 복도 쪽으로 그런데 가운데 앉자있던 분은 도착 할때 가지 봉변을 당하더군요..(같은 일행 아님)
에어콘 물이 병원에서 링겔 맞는 속도로 가운데 자리에만 떨어 지더군요.
승무원한테 항의 했으나 돌아 온건 작은 손수건하나 (어의 없어서 웃음만나왔습니다.) 그리고 자꾸 제 인생을 돌아 볼수 있도록 항공기 떨림 ㅠ.ㅠ 난기류
그래도 조금만 참으면 태국 이라는 생각으로 참았습니다.

정말 후회 없이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는 비행기에 탑승 헉 숨막혀오는 더위!
이륙하면 틀어 주겠지.. 약30분 연착 비행기 안에서 여행하면서 흘린 땀보다
비행기에서 흘린 땀이 더 많을 듯..ㅠ.ㅠ
드디어 이륙 에어콘 틀어 달라고 여러번의 부탁 아주 정중히(승무원이 넘 무섭게 생기고 웃는걸 못봐서 어쩔수 없이 정중히ㅋㅋㅋ) 돌아 오는 답변 wait..
wait... wait...
참다참다 못참은 저의 친구 언성이 높아짐 전 그친구가 그렇케 이성 잃은거
처음 봅니다...약 비행 2시간 만에 에어콘 on ㅠ.ㅠ
이유가 몰까요 . 비행기가 넘 오래되서? , 기장이 음주 비행으로 인한 깜박?
아니면 승무원들이 한국 사람을 넘 싫어 해서? 하여튼 달리는 버스면 문이라도 열지 ㅠ.ㅠ
그리고 여승무원 한테 콜라 한잔 달라고 부탁했더니 정말로 사람을 아래 위로처다 보더리 함참 후에 뜨거운 콜라 한자 갔다줌 그것도 멈쳐주 주는 것도 아니고 지나가면서 스무스하게 전달.. 컹 정말 어의가 없더라고요..
그리고 어김 없이 찾아 오는 항공기 떨림 및 난기류 ..
정말 정말 불친절하고 정말정말 불안한 항공사 입니다. 태국 동네 아주머니 보다도 못한 친절... 정말 오리엔탈 타지마세요~!!!

그리고 저 태국 갔다온 다음 부터 착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때(오리엔탈)
죽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신께서 주신 덤이라고 생각 하고
살고 있어요 ㅋㅋㅋ(이글은 100% 저의 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ps- 항공기값 60만원 (텍스 포함) 성수기라 내가 미쵸미쵸
17 Comments
루앙파방 2005.08.06 18:39  
  글을재밋게 쓰시네요..히히
Miles 2005.08.06 19:22  
  저두 2003년 12월19일  30명단체 모시고 멋모르고 탔다가
고생을해서 님처럼 착하게(?) 살고 있구요[[으힛]]
그때 여행후기 태사랑에 올린것도 있어요.
우리는 인천으로 가던중 기류 이상으로 제주도로 회항해야 하는데 비행기
사정으로 김해로가서 3시간동안 그 비행기 안에서 물한모금(물이 없답니다)
못 마시고 고생하고 아침을 먹은후라서 화장실들을 사용해야 하지만 엔진을끄면 자동이 되지않아 푸세식(?)으로 교체되는 한시간을 모두가 참았는데 여러이유로 다행히 오리엔탈항공 무사히 넘어 갔습니다.[[저것이]][[아니]][[그렁그렁]]
2005.08.06 20:35  
  벌레가 나오기도 하는 비행기죠. 것두 바퀴
단수 2005.08.06 20:39  
  창문 열 수 있게 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창문 밖에 손내밀고 담배도 한대 피우고 그러져..ㅎㅎㅎ
농담이구요.
오리엔탈 타이항공 타보진 않았지만 불만의 글은 자주 봅니다.
뭐~~ 그리 싼 가격도 아니네요. 성수기라 쳐도...
100packers 2005.08.07 01:38  
  손내밀고 담배한대에 한표!!!
태국맨 2005.08.07 06:28  
  저도2003년에멎모르고탔다가돈무앙공항에서          ]]
태국맨 2005.08.07 06:28  
  [[낭패]]
나와너 2005.08.07 08:56  
  싼 항공사 중에 더한 비행기 많습니다...특히 아프리카나 러시안 쪽 비행기는... 의자가 나무로 된 것도 있고...
근데 암만 성수기지만 60만원 넘 비싸네요...
곰돌이 2005.08.07 21:06  
  비행기값이 생각보다 비싸네요...
어찌된 가격이 타이항공보다 비싸네요[[비추]]
쾌남 2005.08.08 11:06  
  글을보니 저랑 같은 날짜에 같은 비행기를 타신 분이군여..히히.오는것두 마찬가지구...방갑네여..전 오리엔탈을 2번째 타는거라 그려려니 했더니 맘이 편하더군여..ㅋㅋ
갱이4496 2005.08.08 22:40  
  오리엔탈 타이항공이랑 타이항공이랑 다른 것인가요? 전 이번에 가는데 뱅기표 보니 TG 629 (방콕 경유)라고 써있는데....
님글보니 걱정되네요.. 저도 지금부터라도 착하게 살아야하나요?? ㅡ,.ㅡ;; 얼음물부터 준비해야겠네요..
첫 해외여행인데.. 기분나쁘고 무서울까 걱정이네요..
눈큰아이 2005.08.08 23:48  
  저는 푸켓에서 마지막 비행기로 11시40분이던가? 인천으로 출발하는데 밤이라 반바지 차림에 너무 추어서 작은 담요 요청했더니 ㅋㅋㅋ

의자에 창문가 세사람씩 앉아있는데 1개씩 주더라는 ...

그래서 담요달라 했더니 어눌한 한국말로 "없어요" 나 참 기가차서

이것들이 한국말중 아는것이 오직 없어요 더군요...

정말 태국여행 다 좋았는데 비행기 서비스 생각하면 다시가는게 제일 무서울뿐입니다.
entendu 2005.08.09 11:22  
  ㅋㅋ. 갱이님. TG는 타이항공이구요. 위의 문제가 되고 있는 항공사 코드 넘버는 OX거든요. 안심하시고 다녀오시고 TG 의 유일한 단점은 화장실에 화장품이 없습니다. -아시아나와 칼은 스킨,로션, 어떤때는 클린징 티슈도 있거든요. - 꼭 쌤플 같은거 가지고 타세요. 기내 습도는 사막과 같아서 피부에 최악입니다.
갱이4496 2005.08.09 22:19  
  아~~~ ㅎㅎ 그렇군요~!! ^^* 감사해요~~ 보조가방에 샘플 챙겨갖고 가야겠어요~~ 괜히 걱정했네요~~ ㅎㅎ
크리스 2005.08.11 08:03  
  나는 방콕도착해서 귀국편 표 찢어버리고 케세이페시픽표 사서 귀국했습니다,다시는 안탈겁니다,아무리싸도,,
숲속의바람 2005.08.12 17:03  
  저만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들 아픔이 있었나 보군요 ^^*(오리엔탈 xx라는거) 항공기야 노후화 돼서 난기류 만나면 흔들릴수도 있고 에어콘이 안나올수도 있는데 제가 더 화나는건 승무원들의 태도 입니다. 33살 먹도록 나름데로 가치관을 확립한 상태인데 오리엔탈 승무원들을 만난 다음 부터 가치관이 흔들렸습니다. 내가 너무 너그럽지 못한 삶을 살지 못했나 해서요.ㅋㅋㅋ
그런데 더 궁금한건 저야 딱 한번 타보고 이렇케 편파적으로 테클 걸고 있습니다만 혹시 오리엔탈타이에 좋은 감정 느끼신 분도 계신가요?
뽁음밥 2005.08.20 07:15  
  타지마세요...일본에서 쓰다버린 비행기 헐값에 사서 고쳐쓰는 항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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