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이런 정보는 없는거 같아서.......글하나 띄웁니다
물론 태국까지 가서 나이트 갈 생각 안하실지두 모르겠지만.....
저와 저 친구는 매니아까진 아니지만 춤을 좋아해서.......안 갈 수 없었죠.

긴 여정은 아니였지만 파타야에서 갔습니다.
저도 여기서 보구 헬로 태국(?)책 샀거든요
거기에 팔라디움인가.......꽤 넓은 나이트가 소개 되있어서 가볼 생각으로
호텔(쫌티안 근처라...)에서 어떻게 가야하나 물을려구 책을 들구 갔죠

택시 타라는데 요금 물어보니까 100B정도 든다더군요
넘 비싸서 썽태우(?) 타구 갈려구 나왔죠

참...근데 그 호텔 지배인인지 남자분이 팔라디움보다 젊은 사람 많이 오는 다른 나이트를 가르쳐 주더군요......지도까지 펴가면서.........

이름은 'HOLLYWOOD'
위치는 자세히 모르지만 물어보면 알꺼에요. 팔라디움....알카자쇼....뭐 그 근방인거 같던데.......

우리가 탄 차 기사분(젊었음....경찰인데 밤에 운전하면서 돈번다 그랬나? 총도 가지구 있었음 첨엔 너무나 무서웠으나...별일 없었음)이

유명한 나이트 몇개를 말해주더군요
팔라디움과 허리우드...디스코 덕....나머지는 뭐래는지 발음 잘 모르겠음

어찌어찌해서 입구에 왔는데
가격은 1인당 200B 내면 티켓을 1인당 2장을 줍니다(양주는 비싼거 같던데...블랙, 레드...화이트...라는건 뭔지 모르겠구..양주같던데....-.-;; 가격이 1500B였던거 같구....)

받은 표 보면 메뉴가 있어서 체크를 하면 1장에 1개를 먹을 수 있죠.(기본으로 2개는 먹을 수 있다는 얘기겠죠????)
전 하이네켄(맥주가 그거밖에 안보여서), 친구는 오렌지 쥬스.....

저흰 술 안먹구두 잘 놀거든요...캬캬ㅑㅋ

들어갔는데 분위기가 우리랑 너무나 다르더군요.
쇼파는 찾아 보기 힘들구 다리가 바닥에 안닿는 의자와 탁자들...
빠같은 분위기????????

무대 따로 업슴 그냥 자리 주변에서 허우적 대야함
새벽이 되어도 사람들 바글....지나다니기 힘들정도로 좀 비좁은데...
끊임없이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가고.
다들 모하는 사람들인지 무지 궁금했음......특히 그시간에 여자들이 나이트에 그러구 있다니...........문화의 차이?????

거긴 정면에 무대가 있는데
무대서 공연을 하더군요. 가수랑 똑같이 노래 부르구 춤추구....
연예인은 아니구...무명가수정도????????

좀 여자들이 마니 벗구 나오긴 하지만.......
나름대루 잼있었음.......남자들 잘생겼음........캬캬캬

노래 부르구 있음 손님들이 팁두 줌!
바트를 목걸리로 연결연결 만들어서 목에 걸어주기도 함...

거기 오는 태국 현지 여자들 열라 야시시 옷들 마니 입었음
뚱뚱한 여자를 본적없음
다들 춤 비슷.......여성스러운 허리 춤이나....그런식

갑자기 클론 노래 나와서 우리 흥분함
클론 춤 열심히 췄음
야광봉이 없는게 무지 아쉬웠음

거기서 현지인이랑 한국 여행자들에게 부킹도 들어왔음
현지인은 말이 안통해서.....뭐라는건지.........

우린 굳굳히 자리를 지켰음

거의 브루스 타임에 거긴 가수쇼랑 원맨쇼 같은거 한다고 생각하면 됨
좀 길게 하긴 하징??????????

참 게이들두 봤다
앞쪽에 앉은 남자둘이서 계속 붙어서 손잡구 있더군.......오휴~~~~~~~

새벽 4시까지 하니까......
다들 그런곳도 색다른 경험이 될수도........
거기서 나와서 호텔에 갈려는데 사람들두 많구 차두 많구 위험하다구 누가 그랬던가.......하지만 조심은 해야겠죠??????

쌍태우 아저씨랑 흥정해서 호텔에 도착!!!!!!!2명이서 40B 내고 옴!
그 다음날은 팔라디움 갈려구 했는데
자는 바람에 못 가구 비행기를 타야했죠.......흑.....슬포..........

담에 또 갈땐 안자구 갈려구용.........
다들 좋은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