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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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몇가지

사메 5 8831
본인이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기에 나름대로의 몇가지 정보 올립니다.
아래는 본인의 경험치이므로 딴지 사양입니다.

교통편은 100% 성테우이고요 파타야내 어디든지 현지인은 5밧 외국인은 무조건 어른 10밧으로 통하더군요. 외국인어린이는 5밧이라고 현지인 몇명이 가르쳐 주었지만 그냥 어른 어린이 구분없이 10밧 주었습니다. 몇명의 성테우 기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외국인을 봉으로 알고 무조건 100밧이라더군요. 택시라면 이해하지만, 분명히 현지인이나 외국인을 태우고 있으면서도 100밧 달라던데 요건 정말 양심없는 기사들(그중의 반은 옆에 마누라 태우고 있음). 그래서 빈차이면 처음 탈때 분명히 NO TAXI ,10baht per person 확인하고 탔습니다. 처음에는 오래 머문 외국인처럼 보이려고 그냥 목적지만 얘기하고 탔지만 결국은 내릴때 100밧 요구하더군요. 그래서, 빈차이면 타기전 분명히  NO TAXI ,10baht per person 확인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아시겠지만 성테우는 여러명이 타면 버스이고 개별적으로 타면 택시가 됩니다.
방콕에서는 택시타면 무조건 미터 끊어서 정말 저렴하고 깔끔했는데 휴양지라 그런지 방콕보다는 돈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방콕행 택시타려고 빅시앞에서 겪었던 해프닝입니다. 대부분의 택시들이 길거리 택시중개인(800밧)에 엮여 있더군요. 파타야 전시내에 무지 많습니다. 참고로 파타야시내에 보이는 미터택시는 100% 전부 파타야로 손님을 싣고왔던 방콕행 리턴 택시들입니다. 파타야에는 택시 없습니다.
돌아오는 날 빅시앞에서 우연찮게 지나가는 택시 한대 잡고 물어보려는데 갑자기 어떤 뚱띵이 아줌씨가 나타나 800밧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기사에게 당신 마누라냐고 했더니 자기는 모르는 여자라더군요. 알고 봤더니 길 건너편 택시중개인(가게도 아니고 그냥 간이책상에 'TAXI TO BANGKOK 800B' 써있음)이더군요. 당신은 이거래와 상관없으니 빠지라고 했더니 이여자 운전사에게 태국어로 뭐라 뭐라 하니까(아마 재미없을 것 이라는 일종의 협박?) 그 운전사 나만 멀뚱멀뚱보길래 알아서 하라고 그냥 왔지요 . 다시 빅시쪽으로 가려는데 택시기사가 빅시 옆골목으로 오더군요 타라고. 그런데 아까 그 아줌씨 막 뛰어오면서 택시기사에게 뭐라고 소리 지르니까 그냥 도망가더군요.
개별적으로 잡기 힘듭니다. 잡으려면 고속도로에서나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A1 버스 권합니다.

농눅빌리지는 2-3인이면 그냥 시내 여행사 통하는 것이 편합니다. 아침에 미니버스로 호텔에 픽업오고 리턴시켜줍니다.저는 빅시 건너편 여행사에 입장료 포함 어른 450밧,어린이 250밧에 예약했는데 약간의 가격차가 있는 것 같더군요.여러군데 둘러보세요. 

꼬란은 워킹스트리트 끝쪽 NEW PIER에서 20밧 보트 타고 같습니다. 내리니 성태우도 2-3대 있습니다. 우리는 애기도 있어 그 중 한대와 흥정했는데 먼저 패러세일링 1인당 300밧에 두명만 했는데 이 300밧에는 패러세일링 선착장까지의 성태우, 패러세일링 포트까지의 왕복 보트비, 다시 원래 20밧보트선착장까지의 성태우 포함입니다. 초등학생아이가 패러세일링 탔는데 한명이 무게때문에 낙하산 줄에 매달려주더군요 고마워서 20밧 팁 매달린 친구에게 주었더니 좋아하더군요.
듣기에는 비치가 세개인줄만 알았는데 성태우기사가  새로생긴 samae beach가 조용하고 스노쿨링하기에 좋다고 해서 갔는데 한적하고 정말 좋더군요.가족단위나 연인이면 강추입니다. samae beach를 가려면 산봉우리를 거쳐가는데 거기서 보는 seaview 또한 괜찮더군요 우리는 가족단위였기에 성테우기사와 왕복 150밧에 흥정했고 배시간을 얘기해주었더니 30분전에 와있더군요.
그리고, 해변에서의 비치의자 하나당 30밧(3개 90밧+하나 무료),튜브 30밧, 코코넛 30밧 들었습니다. 그 성테우기사는 20밧보트에서 꼬란 선착장에 내리자마자 미스터 잇트(MR. EET) 성테우차번호 17번이나 28번 찾으시면 되고,samae beach에서 비치의자대여등은 ANAN SEAFOOD 찾으시면  됩니다. 패러세일링가격은 약간의 흥정 가능할 겁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어 정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5 Comments
2005.06.24 08:20  
  좋은 정보네요~감사~!(파타야는 안가지만..ㅎㅎ)
태극아빠 2005.07.02 14:43  
  쩝.. 난 꼬란 왕복 150밧 주고 갔다 왔는데..
선착장에 가서 표 끊을때 옆에서 위에 가격표 150밧써있는거 가리키면서 150밧 달라길래 그렇게 했는데 옆에 있었었던 놈(?)은 누구였지?
다 아시는 이야기지만 택시 800밧 외에 고속도로 통행료 따로 줘야 됩니다.
남산산적 2005.08.07 16:57  
  전 Apec호텔에서 꼬란투어 400밧(픽업, 모터보트, 점심 포함)에 이용했슴다. 페러세일링은 500밧에 했는데... 음... 역시 바가지였군요...ㅋㅋ
시암사우나 2006.06.09 10:38  
  좋은 정보네요
현정양^^* 2007.06.02 21:33  
  150밧배는 스피드고 20밧은 그보다 좀 느린 큰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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