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택시 바가지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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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택시 바가지사례

gogo방콕 13 3291
제가당한 몇가지 제일 흔한게 모르면서 아는척 빙빙돌며 물어가면 사람열받게하져 목적지 물어보고 기사표정이 확신이안슨다면 과감히 다른택시타세여
또한가지 카오산에서 수쿰빗까지 택시이용해도 그리부담안가져(100바트내외)
한택시기사 타자마자 마사지 좋은데있다구 가자고하네여 NO해도 상관없져 이런기사 한대쳐버리고 내리세여 ㅋㅋ.그리고 파타야등지 납짱(오토바이택시)이건 정말비추에여 비치가자고했더니 한20분을 돌다가 이상한데내려노치 안나
한번은 산속으러 계속들가기에 거기서 멈추게하고 내려버렸어여 강도로 돌변할수도 있는사항  태국에대해 그리나쁜감정은없지만 택시기사들이나 게스트하우스 등 종업은들의 불친절은 그리좋은기억은아니네여
13 Comments
태랑 2005.04.16 15:03  
  그들의 불친절은 유명합니다. 그리고 우리네들의 여행문화 수준도 한차원높이는게 중요합니다. 카오산이나 자유
배낭여행도 좋지만 무분별한 방종식의 행동은 그들로 하여금 좋지못한 민족이란 인식을 갖게하고 그러다보면
좋은 친절보단 그냥 돈이나 많이 뜯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합니다. 외국이라고 무작정 자유를 누린다기보단
좀 더 절제되고 배운다는 자세로 여행을 하시는게 앞으로의 여행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gogo방콕 2005.04.16 17:24  
  정보차원에서 올린거고 참조하거나 판단은 개개인몫입니다. 물론 친절하신 분들도많으시구여 ~~~
여사모 2005.04.16 22:06  
  태국의 택시기사, 친절보다는 불친절쪽이 가깝지만 제일큰 원인은 영어를 전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10년전 택시를 생각하시어 너그럽게 이해해주시죠~뭐...
그리고 방콕같은곳은 도로자체가 중앙선이 있는대도 반대차선쪽에 1개차선이 또있고...일방통행이 이상하게 되있는등..
대표적인 예가 씨암스퀘어의 디스커버리앞입니다.
마분콩쪽으로는 4개차선,칫롬역쪽으로는 1개차선입니다.
그러다보니 잘못타면 엄청난거리를 뺑 돌아가는 수모를 격게되고 승객입장에서는 올때는 2~3km왔는데 갈때는 7~8km가니까 이상항게 당연하죠.
타이맨 2005.04.17 07:26  
  윗분 얘기대로 일방통행이 무지 복잡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일부러 빙빙 돌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진짜로 길을 모르는 운전사들도 꽤 있구요.
영어로 어디 가자 하면 무조건 고개를 끄덕이는데, 이 또한
영어인지 뭔지 알아 듣지도 못하면서 그런답니다.
gogo방콕 2005.04.17 19:24  
  게스트하우스 요거여못알아들어여 (껫하우)이러드라구여 ㅋㅋ
동감이지만... 2005.04.18 22:23  
  태국의 택시를 몇번 타보았지만...처음엔 저도 빙빙돈다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사모님의 말씀처럼 일방통행 도로 사정과 여행객은 반드시 목적지 앞에 내려주는 습관(?)에 의한 오해도 있습니다.
예로 월텟에 가자고 하면 반드시 월텟 앞에 내려주기 위해 한 블럭 돌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나라야판이나 게이손백화점 앞에 내려주면 비용도 싸고 조금 걸으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태국 기사들은 반드시 월텟 앞에 내려주기 위해 조금 돌아갑니다. 이런 경우 바가지 아님니다.
목적지를 나라야판에 가자고 했으면 돌지 않고 바로 가더군요. 우리나라에서의 택시타는 습관으로 보면 바가지로 보이는 경우입니다.
세탁소 2005.04.19 14:29  
  전 남부터미널에서 카오산으로 돌아오는데 아예 다른데에다가 내려주더군요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택시기사아저씨한테 가이드북에 있는 스펠링까지 보여주고 주변에 뭐가 있는지까지 다 설명해드렸지만 이상한데로 가시길래 "이양반 빙빙도는구만" 이라고 생각했지 영 딴데가 내려줄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정말-_-
마리오넷 2005.04.20 00:46  
  그러고 보니 저도 태국에서 묵는 동안 택시를 한 6번 정도 탔는데 그 중 2번은 목적지를 잘 모르면서 안다고 하셔서 결국 다른 택시기사한테 물어보면서 갔고 다른 한번은 도중에 내리라고 하더니 다른 택시로 갈아타라고 하면서 돈은 받더이다. ㅡㅡ;;
보이 2005.04.20 15:55  
  친구를 만나기위해, 팟퐁에서 쑤쿰윗12번가를 가는데, 택시만 10번정도 탓다가 내렸습니다.제가 아는바로는 상당히 가까운거리인데(60~80밧정도),다들 200밧 부르더군요. 과감하게 내리세요. 그리고 세워져있는택시말고,지나가는 택시 잡으세요. 저도 지나가는택시 쑤쿰윗 씹썽 했더니, 잠시 생각하다가 ok하더군요.^^
gogo방콕 2005.04.20 20:05  
  많은리풀 감솨~드립니다. 조금도는것까지야 이해할수도있지만 길모르는 기사택시 타면 황당합니다,그들이야 급한게없으니 다른가사한테도 물어보고 슬슬찾아가지만  우리나라 정서상으로는 이해가 안간다는~
목적지 물어보고 기사표정보면 이젠대층 압니다
약간 미심쩍으면 흥정말고 다른택시 잡으세여 ^^
mini 2005.04.25 01:44  
  우리도 님과 비슷한 경험을 했는데.. 저는 태국이 여러번이지만 요번같은 경험은 첨이였어여..
잘 아는지 모르는지... 어디가지고 하면 알았다고 하면서 무작정 차를 출발시키고 한참후 불안한 맘에 여러번확인시키고 겨우 목적지에 닿은 기억이 새롭네여...
거기다 새벽에 그런일을 당하면 더 당황스럽져....
베레 2005.05.07 00:06  
  첨엔....이놈이 어디로 돌아가나 했는데...나중에 알고보니 지름길이였다는......ㅋㅋㅋ 그땐 제가...쫌 바보 같더라구욤...혼자서 이길이 아닌데 이길이 아닌데...이놈이 날 바가지 씌울려고 하는구나......하는 옹졸한 맘을 갖고있었는데....생각보다 일찍도착하고 가격도 적게 나오더라구요....^^ 이젠...모 방콕중심부 지리는 대충알아서 맘졸이는 일은 없지만요..^^
참...돈 많이 부르는 차는 무조건 타지도 마셈...미터를 꺽어야만...참된 택시라고 할수 있어요..^^
gogo방콕 2005.05.09 20:18  
  최대리풀갱신햇어여 ^^* 여러분들성원(?) 감~솨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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