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공항이랑 돈므앙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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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항이랑 돈므앙 공항

estela 0 2922
이제는 영종도로 다닐테니까 김포 공항에 대한 얘기는 별로 필요가 없겠군요.
수속은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하세요.
물론, 그게 교통이 더 편하신 경우에 해당하는 얘기겠죠?
아직 군미필자시라면 터미널에서 수고 안되는 거 알고 계시죠?
도심 공항 터미널에서 수속을 하시면 이용료가 싸지는 건 물론이고 공항에서 번거롭지 않게 한 번에 그냥 통과통과~입니다.

다음은 돈므앙 공항입니다.
먼저 책 보세요. 당연히 hello 태국이겠죠? ^^
공항에서의 이용 시설과 다른 내용들 정말 잘 나와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거는 저처럼 밤에 도착하시는 분들께 드리는 얘기에요.
저는 동생과 함꼐 여행했는데 돈을 아끼자고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그래서 요술 왕자님 말씀대로 자리를 찾아올라갔죠.
조용하고 가까이에 화장실이 있어서 씻기고 편하고 좋습니다.
단 하나 문제라면 춥습니다!
저희느느 서울에서 출발하던 옷차림, 그러니까 긴 면바지에 얇은 긴팔티 그리고 그 위에 겨울 남방 하나를 입었는데 바닥에 누워서 자기에는 정말 아니었습니다. 물론, 바닥에는 얇은 비행기 담요를 깔았지만요. (여기서 잠깐, 비행기 담요는 항공사 다니는 분에게서 얻은 것입니다~ ^^)
만약 바닥서 주무실 거라면 침낭 없으시면 다시 한 번 생각하시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공항서 주무시겠다 하시는 패스트 푸드점을 이용하세요.
버거킹이 좋습니다. 공항내에 있는 KFC는 좌석이 없거든요.
버거킹에 새벽 2-3시에 사람 거의 없거든요.
그리고 좌석은 의자 하나씩 있는 것도 있지만 그냥 쭉~이어져 있는 좌석도 있어요.
밤에 보니까 커피 한 잔 시켜먹고는 그냥 긴 의자에 쭈그리고 누어서 자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고요. 그렇게 자면 냉기 안올라와서 잘만할 거 같습니다.

여기까지는 출국과 도착이고 방콕에서 떠날 때의 얘기를 해드리겠습니다.
방콕 공항 무지 혼잡합니다.
수속 밟는 데도 시간 무지 오래 걸리고요.
저희같은 경우는 줄이 한 10M였는데 그거 통과하는데 30분 걸렸습니다 --;;
항공사 카운터에는 비행기가 그냥 떠나버릴 수도 있으니 수속 후에 바로 비행기에 타라는 안내문도 있더라고요. 물론 그냥 떠날 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조금 여유있게 공항에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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