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사무이 정보..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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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사무이 정보..2005년 3월

요코 4 4265
먼저 식당 정보..가이드 북 말대로 싸게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1.국수집..힌따 힌야 입구에 패밀리 마트가 있습니다 그 옆에 포장마차인데

30밧 주고 젤 맛나는 국수 먹었습니다..만두 넣어달라고 하니깐 넣어주고..

참고로 저는 국수에 들어가는 만두 좋아합니다..^-^

2.태국 음식점..차웽 비치..스타벅스 커피숍 건너편쯤 ..피자헛 왼쪽에

길쭉한 태국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쏨탐-파파야 생채- 약간 맵게 해달라고 했는데..진짜 맛있었습니다..

정통 태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얌타레도 먹었는데 괜찮았습니다..

양이 좀 적은게 흠이었지만서두..

쏨땀이 30밧 정도..얌타레 60밧 정도 했었던 것 같습니다..


푸켓 쪽이 쓰나미 영향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안가서 꺼사무이 섬

숙소 가격이 장난이 아닌 것 같습니다..우울한 방갈로 500밧

엑소로틀 빌리지에 묵었었는데..지금 성수기라 예약 안하면 방도 없고

팬룸 700밧 선이고..해변가에 10정도 남짓 사람들 있습니다..

하지만 라즈니쉬 명상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16시간을 달려갔는데

아무런 프로그램이 없다고 해서 화가 좀 났었습니다..

요술 왕자님 이 글 보시면 개정해주시면 좋겠네요..

또 다른 피해자가 안 나오도록..

그리고 원숭이 극장..200밧으로 올랐구요..

전통 무용 공연이랑 원숭이 쇼 두가지 밖에 안 합니다..

전통 무용 공연도 여자 둘이서 나와서 한 명은 정말 성의 없이 하고

원숭이 쇼는 괜찮긴 했지만 200밧은 사실 아까웠죠..

코끼리나 다른 쇼는 안하던걸요..

그리고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원숭이들이 혹사 당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좀 안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더 덱인가 하는 피자 100밧 부터 하는 집 먹어봤는데 피자 150밧으로

다 올랐습니다..지금 가이드 북이 없어서 정확한 이름 기억 안나네요..

하여간 피자 맛나다고 했던 집인데..

그리고 돌아올때는 350밧에 버스 배 조인트 티켓 구입했는데 여행사

마다 가격 틀리니깐 비교해보시구요..제가 탔던 건  vip 버스 였어요

그래서 좀 더 편했구요-방콕에서 꺼사무이 가는 건 250밧 줬습니다-

아 중요한 거 탈때 웬만하면 앞 좌석 타세요..화장실 냄새나요..

그리고 방콕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소매치기 당했어요..

지갑에서 500밧 1000밧 짜리 만원 오천원 짜리만 가져가고 300밧

3000원만 남겨놨더군요..

꼭 복대하세요..

4 Comments
요술왕자 2005.03.24 16:05  
  감사합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
도선 2005.03.25 09:28  
  3월이 성수기라니....동해쪽은 7~8월이 성수기인뎅..휴 푸켓땜에 오를지알았지만...쩝
Satprem 2005.04.11 04:06  
  몇년전부터 그 동네에서 오쇼 산야신들이 점차 사라지네요. 1980년대에는 Ko PhanGan에 오쇼 산야신들의 아지트도 있었다던데....그리고 1990년대 중반까지도 오쇼 산야신들 자주 마주쳤는데....이제는 라즈니쉬 명상 프로그램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듯....혹시 PhanGan의 Hat Tien에는 아직????
요코 2005.04.12 14:08  
  사트프렘 여기까지 와서 보게 되다니..이집트 있다믄서요..제가 돈을 모아야 가야노랑 놀러갈꺼인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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