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 맛사지에서는 몸 맛사지만 받으세요..
저는 주로 짜이디 맛사지를 이용합니다 워낙 맛사지를 좋아해서 방콕에
있을 때는 거의 매일 받으러 다녔죠..짜이디 맛사지의 장점은 오전 할인과
코스-발맛사지와 타이맛사지 복합-가 싸다는 것..그리고 친절한 분위기..
하지만 들어가자 마자 매트리스가 따닥 붙어 있는 걸 보면 좀 쾌적하지는
않습니다..맛사지사들도 대체로 실력이 괜찮고..그 날 누가 걸리느냐에 따라
달렸죠..이번에는 낸시맛사지에 얼굴 맛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200밧 짜리
그냥 그랬습니다..근데 맛사지 하던 여자 얼굴에서 피지 같은걸 떼내서
나에게 그걸 보여주더니 400밧 짜리 팩을 하라고 종용했습니다..태국에서 400
밧 주고 얼굴 맛사지도 아니구 팩만 하는 건 아까워서 안한다 했더니
애가 안색이 싹 바뀌더군요..그래도 팁 주고 나온 거 생각하면 제가
미쳤져..
그리고 페티 큐어를 한 번 했는데 색깔 안 칠하면 절대로 하지 마세요..
색깔 칠하기 싫대니깐 오분에서 십분 사이에 끝내고 끝났다고 합디다..
아무리 100밧이지만 꺼사멧에 바닷가에 있는 애들한테 100밧에 아주 훌륭한
페티큐어를 받았던 저로서는 정말 실망스러웠죠..
더 열받는 거..마지막 날 오일 맛사지를 받았더랩니다..괜찮았습니다
오일 맛사지는 커튼을 쳐야 하는데 그래서 에어컨이 안 들어와서
더웠던 거 말고는 괜찮았습니다..맛사지 하는 18살짜리 애가 그래서 커튼을
좀 열어놨떠군요..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있었기에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비행기 시간이 넘 많이 남아 호기심에 머리를 잘랐습니다
처음부터 그 여자는 쉬고 싶은데 손님이 있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제 머리카락은 어깨선쯤 됐는데 단발 길이 정도로 잘라 달라고 손으로
보여줬습니다..하지만 자르고 나니 커트였고..정말 성의 없이 한 번도
가위조차 사용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잘랐습니다..
태국 사람들이 -특히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점점 기계적으로
불친절하게 변하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이 머리가 언제 길려나요..흐흑
있을 때는 거의 매일 받으러 다녔죠..짜이디 맛사지의 장점은 오전 할인과
코스-발맛사지와 타이맛사지 복합-가 싸다는 것..그리고 친절한 분위기..
하지만 들어가자 마자 매트리스가 따닥 붙어 있는 걸 보면 좀 쾌적하지는
않습니다..맛사지사들도 대체로 실력이 괜찮고..그 날 누가 걸리느냐에 따라
달렸죠..이번에는 낸시맛사지에 얼굴 맛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200밧 짜리
그냥 그랬습니다..근데 맛사지 하던 여자 얼굴에서 피지 같은걸 떼내서
나에게 그걸 보여주더니 400밧 짜리 팩을 하라고 종용했습니다..태국에서 400
밧 주고 얼굴 맛사지도 아니구 팩만 하는 건 아까워서 안한다 했더니
애가 안색이 싹 바뀌더군요..그래도 팁 주고 나온 거 생각하면 제가
미쳤져..
그리고 페티 큐어를 한 번 했는데 색깔 안 칠하면 절대로 하지 마세요..
색깔 칠하기 싫대니깐 오분에서 십분 사이에 끝내고 끝났다고 합디다..
아무리 100밧이지만 꺼사멧에 바닷가에 있는 애들한테 100밧에 아주 훌륭한
페티큐어를 받았던 저로서는 정말 실망스러웠죠..
더 열받는 거..마지막 날 오일 맛사지를 받았더랩니다..괜찮았습니다
오일 맛사지는 커튼을 쳐야 하는데 그래서 에어컨이 안 들어와서
더웠던 거 말고는 괜찮았습니다..맛사지 하는 18살짜리 애가 그래서 커튼을
좀 열어놨떠군요..수건으로 몸을 가리고 있었기에 아무 말도 안했습니다
그러다가 비행기 시간이 넘 많이 남아 호기심에 머리를 잘랐습니다
처음부터 그 여자는 쉬고 싶은데 손님이 있는 걸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제 머리카락은 어깨선쯤 됐는데 단발 길이 정도로 잘라 달라고 손으로
보여줬습니다..하지만 자르고 나니 커트였고..정말 성의 없이 한 번도
가위조차 사용하지 않고 자기 맘대로 잘랐습니다..
태국 사람들이 -특히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점점 기계적으로
불친절하게 변하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이 머리가 언제 길려나요..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