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에 이어 꼬란의 각 해변을 다시 돌아보았습니다.

지난번에는 코로나 시기여서 한적했는데요, 이제는 큰 해변들은 여행객들로 북적였습니다.

비치체어와 사람들로 해변 즐기기가 수월치 않았는데 해변 끝부분으로 가면 좀 한적하긴 해요.

지난번 글

https://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basic&wr_id=22705

구글지도에서 정확한 위치를 확인 하세요.

썽태우 정류장

https://maps.app.goo.gl/gDeDYNkKbMzWf9Fx5

꼬란의 해변 중 따왠, 쌍완 해변으로 갈것이라면 팟타야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따왠 해변 가는 배를 타면 되고요, 그외의 해변으로는 나반 가는 배를 타고 들어가서 썽태우로 이동하면 됩니다. 싸매 해변으로는 스피드보트도 있으므로 그걸 타도 되고요... 다만 바다 상태에 따라 나반으로 가는 배 만 있는 날도 있습니다

썽태우 요금은 따왠 20밧, 누안, 싸매, 티안 30밧, 따야이 40밧입니다. 어느정도 인원이 차면 출발합니다. 한대 대절하여 섬 전체 해변 둘러보는 것은 1대당 1,500밧입니다.

누안 해변 가는 길

누안 해변

https://maps.app.goo.gl/jTuhJiCv2UtPm1Nn9

가장 남쪽에 있는 해변이에요. 물이 맑습니다.

각 해변 입구나 주차장에는 썽태우가 대기하고 있으므로 해변을 즐긴 뒤 돌아갈 때 타시면 됩니다.

풍차 전망대

https://maps.app.goo.gl/BhKVEo8WSKBuEEmL8

예전에는 이 근처에 작은 풍력 발전기가 있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섬주변이 싸매, 누안 해변과 나반, 그리고 멀리 팟타야도 조망 할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 길이 보도블럭으로 포장 되어있으나 좁고 경사져서 오토바이에 익숙한 사람에게도 위험합니다.

아래 사진으로 만족하시기 바랍니다.

팟타야

나반

누안 해변

싸매 해변

경고문

"주의하십시오. 급커브, 위험한 구간

이미 이곳에서는 여러 명이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당신이 다음 희생자가 되지 마십시오. 천천히 운전하세요. 안전하게, 다치지 않게."

싸매 해변

https://maps.app.goo.gl/b51c4QdwQZG81rb29

섬 서쪽의 긴 해변입니다. 식당 등 각종 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바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바다를 마주보고 왼쪽 선착장 너머로 가면 한적한 곳이 나옵니다.

싸매 왼쪽 해변

왼쪽 맨 끝으로 가면 바다를 따라 산책로도 있어요.

싸매 해변 주차장에도 썽태우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티안 해변

https://maps.app.goo.gl/YtSyYV87nDbfGXkB7

해변까지는 다리를 따라 50여미터 들어가야 합니다.

해변 모래사장 군데 군데 나무들이 있어요.

해변 나무들 때문에 분위기가 색다릅니다.

따왠 해변

https://maps.app.goo.gl/ofxP2J4KnTqoAPhC8

꼬란의 대표해변으로 가장 크고 각종 시설도 많아요. 다양한 해양스포츠도 이곳에서 할 수 있습니다.

이날은 파도가 좀 거칠었습니다.

쌍완 해변

https://maps.app.goo.gl/Zj9tYisEyWs18jMcA

따왠 선착장 오른쪽에 있는 작은 해변이에요.

이날 파도가 거칠어서 사람도 없고 시설들이 다 문을 닫고 있네요.

텅랑 해변

https://maps.app.goo.gl/J1FmfbT6bhAnUx7R9

따왠 해변 북쪽으로 해변길을 따라 쭉 들어가면 나옵니다.

따왠 해변 전망대

https://maps.app.goo.gl/Bte4VvB5GDubBnQp6

나반에서 따왠으로 연결되는 고갯길을 넘어가면 바로 나오는 장소입니다.

따왠 해변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습니다.

따야이 해변

https://maps.app.goo.gl/zSDQWbwxm6ChEfw7A

섬 북쪽 끝에 있는 작은 해변이에요. 해변이 아기자기 해서 현지인들이 사진 찍으러 많이 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