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포선착장에서 바라 본 왓아룬의 노을
왓아룬의 강 건너편에 여러 식당, 카페들에서 왓아룬을 조망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예약을 해야 하고 좋은 자리가 남아 있으란 보장도 없죠.
이러한 업장들 말고 누구나 들어가서 무료로 왓아룬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왓포선착장.
왓포 선착장은 수상버스는 서지 않고 관광용 배들을 위해 근래에 새로 만든 곳인데요, 마침 공간도 넓고 왓아룬의 건너편에 위치하여 아주 좋은 왓아룬 조망장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방콕 일몰시간을 조회 한 다음 한 15분 전 쯤에 도착하면 시시각각 여러가지 색으로 변하는 노을을 배경으로 왓아룬의 멋진 모습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방콕 일몰 시간 알아보기
왓포 선착장 위치
https://maps.app.goo.gl/nqMXBnD3Ec7AEdtV8
왓포 선착장은 수상버스로 왓아룬->나룻배로 타띠안의 순으로 가도 되고 MRT 이용 싸남차이역 1번 출구로 나와도 됩니다.
3월 중순 즈음하여 타띠안 수상버스 선착장이 다시 운영을 시작하면 수상버스가 왓아룬 선착장이 아닌 타띠안 선착장에 서게 됩니다.
주황깃발 수상버스
왓 아룬 선착장
왓아룬에서 왓포선착장으로 가려면 우선 타띠안으로 건너가야 합니다. 5밧
이달 중순 부터는 타띠안 수상버스 선착장이 재오픈하여 나룻배로 갈아타는 불편함이 없어질 예정입니다.
쏘이 빠뚜 녹융 골목 맨 끝에 왓포 선착장이 있습니다.
해가 넘어가기 바로 직전에 도착했습니다.
해가 넘어가니 노란 조명이 들어와 프라쁘랑(파빵;왓아룬의 크메르양식의 탑)을 비춥니다.
왓포 선착장에서는 주탑 둘레의 4개의 작은탑이 완벽하게 대칭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