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크라등은 카오야이에 이어서 

태국에서 두번째로 국립공원이 된 곳 입니다

그만큼 아름다운곳 이라고 할수있죠

오직 걸어서 만 올라갈수 있습니다

4~5시간 등산

1982년 부터 케이블카 설치를 하려고 했으나

환경운동가와 지역주민의 반대에 막혀서 

매번 불발 되었으나 이번에는 특이하게

40년만에.....;;;;  지역주민의 반대가 없었습니다

이유: 포터 1명이 하루 2,000바트 정도 벌었는데

이제는 너무 늙어서 짐꾼일을 못하게 되었고,

지역의 젊은이들은 아무도 그일을 하려고 하지않습니다

케이블카가 설치되면 하루 2만명까지 관광객이 늘어날것으로 예상

나도 드디어 푸크라등에 오를수 있겠군요

어제 첫 1보는 위에 글 적은대로 나왔고

다음날(오늘) 다시 뒷말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미 설계를 위한 예산이 승인되어 버렸습니다

푸크라등이 속한 러이주는 티어2 급 관광지로 

겨울에만 반짝 치앙칸 지역에 관광특수가 있습니다

어떻게해서든 푸크라등을 살리려고 하고있고

정부도 예산승인으로 화답했으니

계획대로 케이블카가 26년까지 설치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