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의 인기 사원 - 치앙마이의 <왓 반덴>, 치앙라이의<왓 후어이 쁠라깡>
태국의 불교사원 중에는 유서가 깊지 않더라도 화려하고 크게 지어서 유명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꽤 있습니다.
현지인들이 버스를 대절하여 단체로 올 정도로 관광지화 되기도 하는데요... 그런식으로 유명해진 북부지방의 사원 두곳을 가봤습니다.
왓 덴 싸리씨 므앙깬(왓 반덴)
https://goo.gl/maps/oXLULZtEpdw7siEBA
치앙마이 매땡 지역에 있는 사원입니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경내에 있는 불당이나 탑은 대부분 근래에 만들어졌습니다.
넓은 경내에 탑도 많고 불상도 많고 지금도 뭔가를 계속 짓고 있습니다.
주탑 둘레로 12지신이 서 있습니다.
와불
왓 후어이 쁠라깡
https://goo.gl/maps/uRNFgHoBqnEkT8cu6
치앙라이 시내 북쪽에 있습니다.
중국양식이 많이 가미되었으며 커다란 관음상, 큰 탑, 흰색 불당이 있습니다.
관음상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머리 부분까지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사원 내에서는 무료로 음식을 주는 식당과 무료 이발소도 있습니다.
시주함에 붙은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여 시주 할수 있습니다.
관음상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