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내 돌아보기 (2) - 구시가의 사원과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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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내 돌아보기 (2) - 구시가의 사원과 박물관

요술왕자 1 718



왓 밍 므앙

https://goo.gl/maps/i3NKbn93b77SvMz16


치앙라이의 왓 렁쿤을 연상시키는 은회색의 사원입니다.

현지인들은 사원 자체보다는 도시의 기둥 락므앙이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도시의 기둥 '락므앙'이 모셔져 있는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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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의 끝은 사면상을 한 브라마신(프라프롬)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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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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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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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불당 내부에도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근래에 그린 것이라 왓 푸민의 그것과는 느낌이 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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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쑤언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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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북쪽에 있으며 '사탕야자 밭 사원'이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이름처럼 원래 이곳이 사탕야자 밭이었다고 하네요.

보기에는 그냥 어느 동네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이지만 600년이나 된 오래된 사원입니다. 특히나 본당에 모셔져 있는 '프라 짜오 텅팁'이라고 금 불상은 난에서 가장 중요한 불상으로 쏭끄란때 불상에 물을 붓은 행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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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짜오 텅팁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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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에도 역시 도성과 해자의 흔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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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라탓 창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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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원 역시 600년 전에 왕실 사원으로 지어진 것으로 이름도 왓 루앙(왕 사원)이었죠. 여러마리의 코끼리가 떠 받치고 있는 쑤코타이 양식의 탑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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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가 등으로 떠 받치고 있는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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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후어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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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립박물관 바로 북쪽에 있는 란나양식의 작은 사원입니다.

작지만 화려하게 장식된 탑과 불당안의 흰색 불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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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립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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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난 국립 박물관은 전통적으로 난의 통치자의 집이 있던 곳에 난의 마지막 직전 통지자가 1903년 현재의 목조건물을 세웁니다. 그 당시 태국 왕실에 유행하던 최고급 양식이었죠. 이후 난이 태국에 완전 복속되면서 난의 시청으로 이용되었고 1974년 국립박물관으로 개조 되었습니다.

2층에 있는 검은 상아를 볼수 있는데 300년전 같은 타이르족의 나라인 치앙뚱(지금의 미얀마 쩽뚱)의 왕이 난의 왕에게 보내온 선물입니다.

전시물은 많지 않은데 다른 지방 박물관에 비해 보존, 전시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외국인 입장료는 100밧. 월,화요일 휴무



박물관 입구에 있는 릴라와디 나무 터널

꽃이 만개하면 정말 환상적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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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립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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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을 세운 난의 통치자 '프라짜오 쑤리아농 팔리뎃Phra Chao Suriyapnong Phalidet'의 동상이 정면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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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뚱의 왕이 보낸 검은 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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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 안의 각 포인트 들은 구글지도에 표시하였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s://www.google.com/maps/d/viewer?hl=ko&mid=1VVp4wSjx26JBng68UeIlixGnpbbRO1c&ll=18.76554418121375%2C100.80720788058052&z=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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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알뜰공주 2022.08.29 10:35  
왓 밍 므앙의 사원의 벽화들이 우리나라 신윤복의 풍속화를 떠올리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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