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파라다이스 전용비치입니다.
물빛깔은 남국의 코발트색바다를 원하시는지는 모르겠으나 이정도면 사무이에 버금갑니다. 진짜 엽서에나 나오는곳은 남태평양의 산호섬들이지요.
만조때 찍은 사진입니다. 썰물때는 위 사진의 바다위 일광욕장까지 물이 빠집니다.

시멘트방갈로는 3군데 숙소 다 없습니다. 파라다이스  프론트초가집뒤에 조금 더 큰방갈로가 있습니다만...해변에 있지는 않습니다.
파라다이스는 거의 모든 방갈로가 해변앞에 있습니다.(파카랑도 마찬가지)
파라다이스의 대부분의 방갈로는 공동욕실+샤워장씁니다.
(시설은 기대하지 마십시오...그다지 백페커입장에서보면 문제없지만 신혼여행객입장에서는 모르겠네요)

방갈로 사진은 다른분들 사진과 윗사진에서 보시면 되겠지요...(많이 부실하지요)


제가보기엔...
꼬창을 엔터테인먼트로...꼬와이를 휴양개념으로 보시는거 같은데 맞습니까...
만약 바다를 보신다면 두군데 다 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분명 둘중한군데는 실망이실테니까요...

꼬창도 엮으셨다면 그저 시설쫗은 풀빌라(꼬창에 풀빌라가 있나요...고급숙소는 안가봐서...긁적...)에서 잘마시고 대접받는다는 개념으로 보시는게 나을듯이보입니다...

그래도 신혼여행인데...백패커라면 현지가서 얼마든지 일정바꿔 이리치고 빠지지만...
확실한 루트로 움직이시는게 나을듯이보입니다.

꼬와이들어가는배는 아실테지만 오후 3시한편밖에 없습니다만...
해변에 있다보면 수시로 배들이 들락거립니다.
꼬창에서 스노클 투어오는배...
아니면 꼬창 나가는배...(오후 2~3시경)
세상사 컨택하면 안되는것도 없습니다.

프론트에 물어보시거나 직접가서 컨택하시면 다른곳으로 이동도 쉬울듯이보입니다.
또한...급히 이동해야 할일이 생기고 배시간 맞추기 힘들면 전세배를 2000정도에 컨택하세요...(램응옵)
제가 네고 안치고 그냥 물어보니 2500정도 달라고 하더군요.
섬 뒤쪽에도 방갈로 몇채있습니다. 근데 거긴 해변환경이 안좋습니다.

신혼여행을 자유여행으로 하신다고하니....
아는선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예식장하고 일자는 잡혔는데...
 신부감을 아직 못구했거든요?^^

나중에 신부생기면 말레이반도 일주로 신혼여행을 갈음하려합니다.

주제넘게 조언이라고 드렸습니다.
부디 좋은 추억만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