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양마이 스토리 -딱반 그리고..
치양마이에서 딱반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아침 일찍 로컬들의 거리에선 이러한 의식으로 그들의 하루를 시작하고 있음을 쉬이 알 수 있다. 물론 4대문 내부라던지 관광 에리어에선 그 빈도가 대폭 감소하게 된다.
딱반은 우리의 "제사"와 같은 의미라고 한다. 이미 운명을 달리한 가족 그리고 지인들에게 "공양"을 하고, 자신의 사후에도 같은 "대접"을 받게 됨을 기원하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딱반"을 자주 하지 않으면 사후에 불행할 수 있다는 농담(?)을 듣게 된다. 물론 이러한 딱반을 누구와 같이 하느냐에 따라서도 그 기원의 내용 및 성격이 조금씩 틀려질 수 있으며, 궁극적으론 "촉디"와 연관된다고 한다.
딱반의 공양물은 화폐와 같은 물질이 아닌 "음식"을 기본으로 한다고 한다.. 아래의 <1>의 일반 식사류(탕못 20B)와 같은 음식물이다. 시장에 가면 이러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러한 딱반의 공양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로컬들 사이에서도 로컬 관광에리어 및 특정지구에선 <2>와 같은 전문 딱반 공양물 판매 업소들이 존재하며, 그 가격도 <1>의 2배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곳에선 "방생"의 물고기 새(20B~80B/1마리)들도 함께 판매한다. (방생을 하더라도 새는 아마 판매상의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마 자신의 사랑스러운 암컷이 그 집에 있을테니..)
<1>
<2>
그리고 <2>에 해당하는 지역의 딱반에선 프라가 한 포인트에서 움직이지 않으며 계속 딱반을 행하려는 타인인들을 기업적(?)으로 맞게 된다. 화폐가 간혹 보시되기도 하고, 그 공양물의 판매상이 막판 프라로부터 다시 그 공양물을 다 걷어내고 화폐로 교환하는 "기브앤 테이크"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함께 한 타이인이 무척 화를 내며 속상해 한다. 그 프라들이 "가짜"(?)들이라고...
"기브앤 테이크 현장"
개인적으로 판단할 시, 진정한(?) 딱반은
1. 로컬들의 주거 동네를 돌며 행한다.
2. 그 프라들이 결코 신발을 신지 않고 있다.
위의 두가지를 만족하면, 과거 타이의 "컹찡"(?)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무섭게 살을 에는(?) 추위의 일요일 아침 머쳐에서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딱반"을 비롯한 불교의식.
신세대들은 무관심할 듯 한 이러한 불교의식 및 집단화(?) 의식에 수천명의 단위들이 깃발을 앞세우고 몰려들다. 남학생 여학생 모두 깨끗하게 정돈되고 칼 다림질한 교복으로 이러한 행사를 일요일 아침 진행한다. 아마 주말 광란(?)의 밤을 보내다 눈도 붙이지 못하고 이 곳으로 달려온 이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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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의 모습들
딱반은 우리의 "제사"와 같은 의미라고 한다. 이미 운명을 달리한 가족 그리고 지인들에게 "공양"을 하고, 자신의 사후에도 같은 "대접"을 받게 됨을 기원하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딱반"을 자주 하지 않으면 사후에 불행할 수 있다는 농담(?)을 듣게 된다. 물론 이러한 딱반을 누구와 같이 하느냐에 따라서도 그 기원의 내용 및 성격이 조금씩 틀려질 수 있으며, 궁극적으론 "촉디"와 연관된다고 한다.
딱반의 공양물은 화폐와 같은 물질이 아닌 "음식"을 기본으로 한다고 한다.. 아래의 <1>의 일반 식사류(탕못 20B)와 같은 음식물이다. 시장에 가면 이러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러한 딱반의 공양물로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로컬들 사이에서도 로컬 관광에리어 및 특정지구에선 <2>와 같은 전문 딱반 공양물 판매 업소들이 존재하며, 그 가격도 <1>의 2배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곳에선 "방생"의 물고기 새(20B~80B/1마리)들도 함께 판매한다. (방생을 하더라도 새는 아마 판매상의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아마 자신의 사랑스러운 암컷이 그 집에 있을테니..)
<1>
<2>
그리고 <2>에 해당하는 지역의 딱반에선 프라가 한 포인트에서 움직이지 않으며 계속 딱반을 행하려는 타인인들을 기업적(?)으로 맞게 된다. 화폐가 간혹 보시되기도 하고, 그 공양물의 판매상이 막판 프라로부터 다시 그 공양물을 다 걷어내고 화폐로 교환하는 "기브앤 테이크" 과정을 거치게 된다. 함께 한 타이인이 무척 화를 내며 속상해 한다. 그 프라들이 "가짜"(?)들이라고...
"기브앤 테이크 현장"
개인적으로 판단할 시, 진정한(?) 딱반은
1. 로컬들의 주거 동네를 돌며 행한다.
2. 그 프라들이 결코 신발을 신지 않고 있다.
위의 두가지를 만족하면, 과거 타이의 "컹찡"(?)의 모습이 아닐까 싶다.
무섭게 살을 에는(?) 추위의 일요일 아침 머쳐에서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딱반"을 비롯한 불교의식.
신세대들은 무관심할 듯 한 이러한 불교의식 및 집단화(?) 의식에 수천명의 단위들이 깃발을 앞세우고 몰려들다. 남학생 여학생 모두 깨끗하게 정돈되고 칼 다림질한 교복으로 이러한 행사를 일요일 아침 진행한다. 아마 주말 광란(?)의 밤을 보내다 눈도 붙이지 못하고 이 곳으로 달려온 이도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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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람들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