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들의 사냥감이 되었던 나
6월말쯤 깐짜나부리를 갔었습니다..
한국에서 친구가 오기로 하고 해서 하루일정으로갔기에 폭포들은 포기하고
지친 몸을 스테끼로 달래보기로 하고 졸리프록에 갔었죠
콰이강의 다리를 보고 졸리의 야외 식당 ( 이라고 하기엔 먼가 부족한 그냥 물위의 테이블)
에서 스떼끼를 뜯으며 (이 표현이 맞을꺼같다) 노으을 감상한뒤 방에 들어와
한참을 책을 읽다가 문득...이대로 깐짜나부리 구경을 끝내기는 무언가 부족하
다고 느껴서 무작정 밖으로 나왔죠...헬로태국을 보다 야시장을 가기로 작정한
뒤 무작정 걷기 시작했죠...한 11시 좀 넘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길에는
정말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그러다 나온것이 묘지....고딩시절 귀신과 관련
하여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나는...문득 재수없는 기분에 쌓이고 말았죠...
더구나 한참을 걸었는데 지도상 그리도 가까운 묘지밖에 못온것과...길가의
2명의 칙칙한 태국인의 갈굼은 무언가 깨름찍한 기분을 자아냈고....사실
길을 잃지도 않았으면서 뇌는 자꾸 혼자서 길을 잃어버렸다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죠....결국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먹은나...그러나 언제나 원칙이 같은 길
두번안가기인 저는 돌아서 큰길로 해서 가기로 했죠....(좁은길로 가기싫은
이유도 있었지만...) 그런데 웬걸 ㅡㅡ; 큰길이 더 삭막했답니다...차 한대도
안지나가고 상점 하나 안열어있는길은 점점 불길한 기분만 만들어줬는데...
갑자기 불길한 예감에 뒤를 돌아본나....왠 개(곰이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큰...) 3마리가 뒤에 졸졸졸 ( 일케 표현하니 위협적이지 않지만..)따라오는데
무슨 이유였었는지 나는 바로 살기를 느껴버렸답니다...거리를 두고 따라오던
개들 내가 조금 피치를 올리자 그만큼 그쪽도 같은거릴 유지하며 따라오더군요
...가만히 서서 내가 빤히 바라보면 그 세마리도 서서 가만히 나를 쳐다보고...
그러기를 10분...전 문득 이놈들의 행동의 변화가 왔다는걸 눈치챘죠...
3마리가 같이 오다가 두마리가 양쪽으로 벌어져서 절 가둬두는 대형이었죠..
이거 참...개한테 잡혀먹히기는 싫어서 일단 동물들이 시러하는 담배를 빼어서
, 실은 그 똥불로 겁먹여보려는..(어이없지만 당시 상황이 급박해서 -_-+)
시도를 해봤지만 그래도 오히려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달았죠...-_-
달리기 하나는 자신있던 난 안되겠다 싶어 무작정 뛰기 시작했는데..역시
동물들하고 겨룰라니 안되겠더군요....점점 더 가까워지고 개들이 입을 쫙 벌리
고 쫒아오는데 완전 악몽이었답니다...결국 잡히기 직전 전 길로 뛰어들어
중앙의 화단으로 올라갔죠...이 영리한 놈들은 찻길로는 안들어오더군요...
계속 전 앞으로 가고 그 개들도 길따라 따라오고 ㅡ.ㅜ
한 20분을 걸었을까요...문득 생각든게...아 너무 왔다....였습니다...
일단 또 담배하나를 물고 어쩔까 생각하는데 강아지들이 있는 쪽에 사람4명이
걸어오더군요...강아지들도 그제서야 왔던 길을 돌아가더군요...
그넘의 강아지덜 덕분에 전 그후 30분간 숙소를 찾아 헤메었답니다...
그눔들이 제 살을 뜯어보길 원했는지 그저 제가 매력이 있었는지-_-
아님 그냥 같이 뛰고 싶어했는지 모르겠지만...그 시간에 그런 장소에서
그렇게 큰 개들이 쫒아오니 당황하게 되더군요....
나중에 만난 누나들하고 얘길 하다 그 개들 얘길했는데 음 그넘들 장난이
심한듯하네요...당한사람이 저 말고 2명이 더있었답니다...
암튼 밤길 조심하세요 ㅡㅜ
한국에서 친구가 오기로 하고 해서 하루일정으로갔기에 폭포들은 포기하고
지친 몸을 스테끼로 달래보기로 하고 졸리프록에 갔었죠
콰이강의 다리를 보고 졸리의 야외 식당 ( 이라고 하기엔 먼가 부족한 그냥 물위의 테이블)
에서 스떼끼를 뜯으며 (이 표현이 맞을꺼같다) 노으을 감상한뒤 방에 들어와
한참을 책을 읽다가 문득...이대로 깐짜나부리 구경을 끝내기는 무언가 부족하
다고 느껴서 무작정 밖으로 나왔죠...헬로태국을 보다 야시장을 가기로 작정한
뒤 무작정 걷기 시작했죠...한 11시 좀 넘은 시간이었던 것 같네요...길에는
정말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그러다 나온것이 묘지....고딩시절 귀신과 관련
하여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나는...문득 재수없는 기분에 쌓이고 말았죠...
더구나 한참을 걸었는데 지도상 그리도 가까운 묘지밖에 못온것과...길가의
2명의 칙칙한 태국인의 갈굼은 무언가 깨름찍한 기분을 자아냈고....사실
길을 잃지도 않았으면서 뇌는 자꾸 혼자서 길을 잃어버렸다는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죠....결국 다시 돌아가기로 마음먹은나...그러나 언제나 원칙이 같은 길
두번안가기인 저는 돌아서 큰길로 해서 가기로 했죠....(좁은길로 가기싫은
이유도 있었지만...) 그런데 웬걸 ㅡㅡ; 큰길이 더 삭막했답니다...차 한대도
안지나가고 상점 하나 안열어있는길은 점점 불길한 기분만 만들어줬는데...
갑자기 불길한 예감에 뒤를 돌아본나....왠 개(곰이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큰...) 3마리가 뒤에 졸졸졸 ( 일케 표현하니 위협적이지 않지만..)따라오는데
무슨 이유였었는지 나는 바로 살기를 느껴버렸답니다...거리를 두고 따라오던
개들 내가 조금 피치를 올리자 그만큼 그쪽도 같은거릴 유지하며 따라오더군요
...가만히 서서 내가 빤히 바라보면 그 세마리도 서서 가만히 나를 쳐다보고...
그러기를 10분...전 문득 이놈들의 행동의 변화가 왔다는걸 눈치챘죠...
3마리가 같이 오다가 두마리가 양쪽으로 벌어져서 절 가둬두는 대형이었죠..
이거 참...개한테 잡혀먹히기는 싫어서 일단 동물들이 시러하는 담배를 빼어서
, 실은 그 똥불로 겁먹여보려는..(어이없지만 당시 상황이 급박해서 -_-+)
시도를 해봤지만 그래도 오히려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달았죠...-_-
달리기 하나는 자신있던 난 안되겠다 싶어 무작정 뛰기 시작했는데..역시
동물들하고 겨룰라니 안되겠더군요....점점 더 가까워지고 개들이 입을 쫙 벌리
고 쫒아오는데 완전 악몽이었답니다...결국 잡히기 직전 전 길로 뛰어들어
중앙의 화단으로 올라갔죠...이 영리한 놈들은 찻길로는 안들어오더군요...
계속 전 앞으로 가고 그 개들도 길따라 따라오고 ㅡ.ㅜ
한 20분을 걸었을까요...문득 생각든게...아 너무 왔다....였습니다...
일단 또 담배하나를 물고 어쩔까 생각하는데 강아지들이 있는 쪽에 사람4명이
걸어오더군요...강아지들도 그제서야 왔던 길을 돌아가더군요...
그넘의 강아지덜 덕분에 전 그후 30분간 숙소를 찾아 헤메었답니다...
그눔들이 제 살을 뜯어보길 원했는지 그저 제가 매력이 있었는지-_-
아님 그냥 같이 뛰고 싶어했는지 모르겠지만...그 시간에 그런 장소에서
그렇게 큰 개들이 쫒아오니 당황하게 되더군요....
나중에 만난 누나들하고 얘길 하다 그 개들 얘길했는데 음 그넘들 장난이
심한듯하네요...당한사람이 저 말고 2명이 더있었답니다...
암튼 밤길 조심하세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