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논 랏차담넌에 야시장이 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부터 8일인가 9일간 계속 된다고 합니다.

오늘 쇼핑하고 발마사지 30분(60B) 그리고 군것짓 마구 하구서 140B으로 행복한 하루를 보내었습니다. 오늘부터 8일인가 9일간 계속 된다고 합니다. 나잇바사보다 더 볼거리가 풍요롭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후 이후에 가시길...

점심으로 먹은 10B...이름 모름..우측위 과자는 1봉지 1B





우측 아래 접시에 담긴 두툼한 넘 하나 12B. 맛있당.



초딩생들의 전통무용 공연이 한창이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자연스레 포즈를 잡아주며, 미소로 무장한다. 그리고 와이와 함께 "컵쿤 하~" 넘 귀엽당.



그들의 미소와 여유는 어릴적부터의 끊임없는 교육과 천성이다.



카메라를 보이기만 하더라도 자세를 잡기에 바쁘다. 주변의 학부모들이 더 극성적으로 포즈를 강요^^한다.



땡모빤 10B 한 잔 마시구..



여기서도 딸기 10B한 접시 먹구서..



카메라 찍는 법

1. 먼저 눈을 맞추고 씨익~ 웃어준다. 그럼 같이 웃어줄 것이다.
2. 그리고 카메라를 살짝 들어 보여준다.
3. 그럼 고개를 끄덕이며 "마이뻰라이~" 한다.
4. 찍고서 다시 한 번 고개를 살짝 숙여주고 씨익~ 웃어준다.
5, 때론 찍고나면 하밧..러이밧..하는 상인들이 있을 것이다.
6. 그럼 대답해 준다. "마이 미 땅~ 캅"
7. 그럼 막 웃을 것이다. 같이 크게 웃어준다.



이거 하나 40B에 사다. 우연히 캔들이 생겨 마침 필요하던 차에..50B 부르던거 30B에 사려다 실패하고 40B 샀당^^



어디에서나 요상한(?) 음식은 빠지지 않는당



그들의 국왕 국모 사랑은 끝이 없당. 그들의 영업장소에서부터 장터까지..



먼지는 모르겠다. 곳곳에 같은 복장 같은 악기로 연주한다. 살며시 5B 올리고서 사진찍는 것을 허락받았다. 물론 바디 랭귀지로^^ 적선



아이들의 티없는 미소는 너무나 사랑스럽다.



누군가 KIM~ 하면서 외친다. 돌아보니 그다. 이 곳에 출장^^와 있었다. 발마사지 킁츄몽 60B 받았다. 그와 아줌마들의 농담에 즐거운 시간^^



그들의 색채 감각은 너무나 화사하고 도발적이다. 의상에서 그리고 온갖 생활용품에서 보여주는 대담한 도발적인 색채감...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