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싼/카오프라위한 가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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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싼/카오프라위한 가기 1

KIM 4 3269
카오프라위한

카오프라위한은 두곳이 있다. 이 두 곳에 대한 정확한 구분을 할 수 없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 부연 리플 부탁드립니다.

1.        NO.221 도로의 카오프라위한 국립공원의 카오프라위한
2.        NO.2236 도로의 카오프라위한

어렴픗한 카오프라위한의 정보를 바탕으로 접근해 갔었습니다. 현지인들이 상기 1번의 카오프라위한이 한 수위라고 공통되게 말하여서 1번으로 갑니다.

221 도로상 카오프라위한에 접근해 있는 깐타락(Kantharalak)에서 1박을 하는 것이 필요할 듯. 깐타락의 국경도시와 비슷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다. 총 4채 가량의 호텔이 존재하며 가격은 150밧~500밧 수준.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다. 오직 한 곳만이 잘만한 곳이다. (가격대비)

명함의 사진 중 위 보라색 사진의 곳으로 가면 된다. 소규모 홈스테이 분위기로 가장 깔끔한 숙소이다. 300B(FAN) 400B(AIR) 11월의 날씨로선 굳이 에어컨룸이 필요없다. 단 리셉션에 모기약을 받아서 사용하기를.. 의외로 모기 및 곤충들이 많은 도시이다.
4 Comments
요술왕자 2004.11.09 22:01  
  카오프라 위한.... 정말 가고 싶은 곳...
나중에 사진도 올려주세요~
전, 예전에 오픈 되기 전에 파 머이 댕에서 망원경으로만 보고 왔습니다. ㅠㅠ
KIM 2004.11.16 10:53  
  카오프라위한은 동북부에 산재해 있는 크메르 유적중 하나로 3개국의 숲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절벽위에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색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유적부분만이 캄보디아 영토로 되어있어서
여행자들은 태국의 머이댕절벽(절벽에 부조가 있음)을 거쳐
여권을 보여준 후 카오프라위한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유적은 후기 앙코르왕조에 만들어졌지만 절벽은 그전부터
신성한 곳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몇십년간 크메르루주 등등이 지뢰파묻고 사원벽에다총질하고
유물떼어가고 하는 통에 시달리다가 얼마전부터 조용해진 곳입니다.

유적도 그런대로 멋지고, 절벽에서 내려다보이는 광대한 숲과
산 자체의 분위기 등 다 좋습니다만 가기가 좀 힘듭니다.
씨 싸켓이나 우본에서 '깐딸락'행 버스를 타고 (자주 있음, 우본에서
완행은 2시간 20분 30밧, 사실은 60킬로정도밖에 안됨)
깐딸락 터미널에 내리면 모떠싸이 기사들이 모여듭니다.
썽태우는 '씨 싸켓에서 주말에 있을지도 모른다'라고
론리에서 말하고 있습니다만 하여튼 보통은 없다고 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거기까지 가야만 합니다.
오토바이 왕복대절 300, 태국 국립공원 입장료 200, 캄보디아측 200
1인당 총 700밧이 기본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러므로 차라리 처음부터 오토바이를 대절해서 혼자 간다면
300밧도 아끼고 고물 오토바이의 충격도 피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아저씨가 안내 안해줬으면 절벽 부조같은 건 못 봤겠지만...

이런 지리적 물가적 특성 때문인지 제가 간 날
외국 관광객 다해서 한 3-4명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태국인들이 많이 온다고 하지만
관광으로 먹고살려는 크메르인들도 잔뜩 사는데...
그러므로 이들이 관광객 주변에 몰려듭니다.
저도 난리치면서 혼자 가이드해준 크메르 여자한테 걍 2달러 줬슴다.

사진은 다 상태가 별로 좋질 않아서
유적 하나 (다해서 세개있는데 다른 것들은 저것보다 상태 좋습니다
덜렁 있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규모에 이어져있는 형태입니다)
절벽에서 내려다본 숲 하나 이렇게 올립니다.
KIM 2004.11.16 10:55  
  프라삿 카오프라 위한
 
 

카오프라위한을 가기 위해서는 씨사켓. 그리고 우본에서 갈수 있습니당.

우선 씨사켓에서 가든 우본에서 가든 깐따날락으로 가야되구요

씨사켓서 ...우본서 각각 64 킬로미터구요 가격은 20~30밧 정도 2시간 가량 소

요 되구요

깐따날락에 내리시면 앞에 카오프라위한행 창구가 보이는데 무턱대고

타면 카오프라위한까지 않간답니다.

카오프라위한은 카오프라위한 국립공원 내에 있기때문에 버스나 썽태우가

들어가지 않구요 깐따날락서 타는 썽태우는 카오프라위한 가기전 품쌀란이라

는 마을 까지 가는겁니당.

그러니 깐따날락서 내려서 모터싸이를 이용하심 300밧.

품쌀란서 이용하심 200밧에 왕복이거든요..??

그러니 기냥 깐따날락서 이용하는게 낫죠...

가격은 300밧인데 조금 시간 끄시면 250정도까진 디스카운트 되구요..

아마 200까지도 될듯싶네요..

깐따날락서 카오프라위한까지는 약 40~45분 소요 되구요..

국립공원 입장시 외국인은 200밧인거 아시죠?? 학생증 가지고 게심 100밧

에 입장 가능하구요...없어도 놔두고 왔다,,,,난 학생맞다...는 식으로 나오면

100밧 가능합니다.

그렇게 카오프라위한까지 가시면  모터싸이는 조그마한 정자앞에 선답니다

거기서 부터는 걸어 올라가시는데,.,.아스팔트길이 한 300미터...중간에 있는

펩시바 옆의 샛길로 가면 모이댕 클리프 갈수 있구요(볼거 없음 진짜)

쭉올라가시면 아스팔트 끝나고 이상한 산길 나오거든요,,,

쬐금한 나무 게이트 통과하면 크메르 꼬망들이 엽서 사라고 달라붙어요

나무게이트서 한 15미터 정도 가면 오른쪽에 캄보디아측 매표소 있어요

이글 읽으시는분이 약간 콘타이같이 생겼다 싶으심 50밧 제시하시구요

물론 외국인은 200밧입니다...저는 50밧내구 올라가다가 표검사소에서

크메르 꼬망이 땜에 걸려서 결국 150밧 더 냈습니다..

그러니 미리 50밧 주고 표 산후에 표 검사하는곳까지 손에 들고 가서 말없이

그냥 주세요...

그렇게 카오프라위한을 올라가심 됩니다.

크게 3개의 유적으로 나누어 지고 처음 유적이 작고 젤 끝 유적이 가장큽니다.

3번째 유적의 끝에 가면 캄보디아가 내려다 보이는 절벽이 있구요...

솔직한 제 생각은 카오프라위한이랑...피마이및 파놈룽 유적을 비교하면..

저는 피마이나 파놈룽쪽이 더 좋네요....카오프라위한은 주변에 뭐 팔고 하는

노점상두 많고 유적이 복원이 안되있어...전 별루 였네요..

저는 좀 복원된 유적을 좋아하는지라..

물론 취향차이겠죠..^^;;

그리고 아마도 깐따날락서 품쌀란 가시면 히칭이 가능하지 않나 싶네요.
 
KIM 2004.11.16 18:10  
  앞에 카오프라위한에 대한 글이 있어 두분의 글 카피했습니다. 참조하시길..

칸탈락에서 차량의 이용은 제가 판단컨대, 왕복 70키로 이내, 그리고 1시간 30분 대기 등 여러가지 여건을 감안하면 (유류비 20밧) 모터의 경우 200밧 뚝뚝의 경우 300밧이면 가능하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물론 터미널이나 요지에서 영업하는 그런 차량등은 이용하지 않으셔야 겠죠.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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