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 건망고와 염주 구입하기
일단 아시아틱 칼립소 공연장 바로 옆 쏘이에 중국어로 된 가게가 두 군데 있는데 둘다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팝니다
사무이 코코넛칩은 10개 한 묶음이 140바트 정도니가 싼 편이구요
건망고도 비교적 고급스런 비닐포장으로 된게 100바트 정도네요
저도 거기서 많이 사고 시암파라곤 지하 고메마켓에서도 건망고 종이상자 포장을 160바트인가에 샀는데
방콕 수앙어쩌고 공항에서 출국하다가 거기서 300그램 정도 되는 건망고를 200바트 정도에 파는 걸 보고
아이고 그냥 공항에서 살 걸 하고 말았네요
선물할 건망고는 그냥 공항에서 사세요 다른 곳에 가느라 시간낭비 마시고
친지 중에 불교신자가 있어서 손목에 거는 나무로 된 향기나느 염주 하나 선물하려고
이곳저곳에 갈 때마다 물어봤는데요 잘 없더라구요. 돌로 만든 염주나 구슬로 만든 염주는 많아요
호텔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현지에서 염주는 루바캄이라고 하구요
타창 선착장에서 내리면 재래시장이 있는데 거기서 염주 등 불교용품을 많이 판데요
그래서 태사랑 지도를 보니 선착장에서 내려 오른쪽이더라구요
가봤습니다
근데 거디조 호신부와 불상을 주로 팔고 제가 원한 '나무로 된 향기나는 손목에 거는 염주'는 잘 없더라구요
지나가는 태국 여학생들에게 물어물어 결국 한 곳에서 사왔습니다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90바트 주고 사왔네요(아시아틱에서는 1000바트 부르다가 800바트로 깍아준다더군요 ^^ 물론 조금 더 고급스럽기는 했어요)
아 그리고 그 재래시장은 오른쪽에도 있지만 왼쪽으로 가니까 더 번잡했어요
#2015-04-27 15:43:28 지역_일반정보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