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저렴한 마사지업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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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 저렴한 마사지업소 추천합니다.

chanyoo 2 3460
10월에 꼬피피를 다녀왔습니다.

카오산에서 여행사버스 타고 수랏타니와 끄라비를 거쳐서

배타고 꼬피피를 들어갔죠...

어찌나 오래 걸리던지 꼬피피 도착한 날 저녁에 식사하고는 바로

똔사이마사지를 찾아갔습니다.

가이드북에 소개된 업소답게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게다가 더이상 대기자를 받지도 않고요.

결국 선착장에서 피피프린세스리조트 가는 길(세븐일레븐옆길)에 있던

'탁탄마시지'에 들어갔습니다. 에어컨 빵빵하고 인테리어 깔끔한 건

좋은데, 마사지는 별로였습니다. 가격은 1시간 타이마사지에 300B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서비스는 치앙마이 일요시장의 1시간 100B짜리보다 떨어집니다.

마사지하는 분들이 건성으로 하는 것 같았어요.

친절하기는 한데......서로 수다떨고 대강대강이더군요....

추천업소는 따로 있습니다!

바로 피피 뷰포인트 올라가는 길에 있는데요.

이름이 '농파'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확실치 않은데 혹시 아시는 분들 리플 부탁합니다.

찰리비치리조트 지나서 림나빌라방갈로도 지나서 영세업소들이랑

세탁소들이 몰려있는 골목-뷰포인트가는 길 좌측-에 있습니다.

에어컨도 없고 인테리어도 꼬질꼬질하지만 마사지는 최고였습니다.

스노쿨링하고 저녁때 뷰포인트에서 일몰감상하고 내려오는 길에 들려보세요.

내려오는 길에서는 우측이 되겠네요.

타이마사지 1시간에 200B였고요...단골들만 찾는 한적한 업소였습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하루 종일 뭉쳤던 근육들이 다 풀리더군요.

비교하자면 카오산의 낸시마사지보다 만족도 높았습니다.
2 Comments
아부지 2004.11.07 20:32  
  전 낸시들어갔다가 어깨 박살내고 나왔던..-_-;; 맛사지사에 달린거니 되도록 아줌마한테 받는게 나을겁니다. 젊은 아가씨한테 맡기는 날에는 십중팔구 어깨랑 뒷목부분을 아작내고 나온다는...[[고양눈물]]
쟈니 2005.02.04 02:44  
  넘 비싸네요
두시간에 3000바트면 할수가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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